노묘들의 더위사냥
이 덥고 더운 날들에
어떻게 버티는지
묘피를 입고 버티는 묘르신들
입맛이 없는 건지
더위를 타는 겐지
간식을 뜯게 하는
초롱군의 기운 없는 할짝 할짝
바로 치고 들어오는 몽실양
내 입도 입이거든요~
현란한 할짝할짝
어이없는 깜찍양
쟤 뭐래니?
위 아래도 없다니?
위아래는 서열이죠
최근 컨디션으로 보면
진작에 서열 1위는 몽실양!!!
더 먹어보겠습니다.
음...
제 점수는요~~
이 간식 만점 드립니다!!!!
나이 먹은 고양이들이
입맛까지 없으면 어쩌나 하고
가끔 딴거 줘보면..;;;
다 잘 먹네요.
치약빼구요..ㅡㅡ;;
10살 넘은 노묘 3종 세트가 모두 이빨이
빠지지도 않고 부러지지도 않은 건 다행인데
그래도 치석이며 상태가 좋은 건 아닐게 뻔하니까
치약을 구입해서 일단 손가락으로 슬슬 닦아주고 있어요.
치약을 살 때 따라온 공 하나...
의미없는 공....
저것은 저것대로 존재의 이유가 있겠지..
하고 늘어져버린 초롱군입니다.
간식을 줘도 살짝 먹고 요즘은 주로 이렇게 녹아내린 상태로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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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간식 주지 말까 하다가, 좋아하는 거 먹는게 최고의 보약!!하면서 줘요.
2. 그러나 간식의 순서는 없음. 먼저 들이대는 몽실양이 확실히 많이 먹어요.
3. 할짝할짝~ 니네가 먹는거 보니까 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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