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묘르신들 간식엔 순서가 없다,현란한 할짝할짝

적묘 2017. 7. 17. 08:00





노묘들의 더위사냥


이 덥고 더운 날들에

어떻게 버티는지



묘피를 입고 버티는 묘르신들







입맛이 없는 건지

더위를 타는 겐지


간식을 뜯게 하는








초롱군의 기운 없는 할짝 할짝







바로 치고 들어오는 몽실양







내 입도 입이거든요~







현란한 할짝할짝







어이없는 깜찍양


쟤 뭐래니?



위 아래도 없다니?








위아래는 서열이죠


최근 컨디션으로 보면


진작에 서열 1위는 몽실양!!!








더 먹어보겠습니다.








음...


제 점수는요~~


이 간식 만점 드립니다!!!!









나이 먹은 고양이들이

입맛까지 없으면 어쩌나 하고


가끔 딴거 줘보면..;;;


다 잘 먹네요.


치약빼구요..ㅡㅡ;;







10살 넘은 노묘 3종 세트가 모두 이빨이 

빠지지도 않고 부러지지도 않은 건 다행인데


그래도 치석이며 상태가 좋은 건 아닐게 뻔하니까


치약을 구입해서 일단 손가락으로 슬슬 닦아주고 있어요.








치약을 살 때 따라온 공 하나...


의미없는 공....



저것은 저것대로 존재의 이유가 있겠지..


하고 늘어져버린 초롱군입니다.



간식을 줘도 살짝 먹고 요즘은 주로 이렇게 녹아내린 상태로 지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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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간식 주지 말까 하다가, 좋아하는 거 먹는게 최고의 보약!!하면서 줘요.


2. 그러나 간식의 순서는 없음. 먼저 들이대는 몽실양이 확실히 많이 먹어요.


3. 할짝할짝~ 니네가 먹는거 보니까 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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