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여름비, 정원, 고양이, 나비

적묘 2017. 7. 26. 08:00





대한민국 여름이


130일 정도로 늘었다더니만

이젠 장마도 아니고 스콜수준..;;;



이건 비 한번 대차게 쏟아지고

또 덥고..







고양이는 지치고


나비도 날개를 말린 시간이 필요하고







다른 나비도 







스르르르르르


녹아내릴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자연스럽게 철푸덕









자리 확정


난 여기서 딩굴딩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부겐빌레아의 작은 꽃이 피어나고






능소화가 피고 지고






시트러스 향기가 가득


꽃이 피어나고 있는 금귤나무








바쁜 벌꿀~슬퍼할 시간이 없습니다.



일찍 핀 꽃에서는 벌써 열매가!!






이 커다란 건....


초여름에 꽃이 피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자몽


근데 저희집 자몽은..;;; 맛이 없어요..ㅠㅠ









왔다갔다 하는 중에


고대로 드러누워있는 깜찍양


덥기 때문에

격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실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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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녹색이 짙어집니다. 부산은 비가 하도 안와서 누렇게 뜨더니 이제 좀 살아났어요. 


2. 정원을 좋아하는 깜찍양은 일단 나가면 안들어오려고 합니다~~

 

3. 봉선화가 가득가득 피는데 물들일 사람이 없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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