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름이
130일 정도로 늘었다더니만
이젠 장마도 아니고 스콜수준..;;;
이건 비 한번 대차게 쏟아지고
또 덥고..
고양이는 지치고
나비도 날개를 말린 시간이 필요하고
다른 나비도
스르르르르르
녹아내릴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자연스럽게 철푸덕
자리 확정
난 여기서 딩굴딩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부겐빌레아의 작은 꽃이 피어나고
능소화가 피고 지고
시트러스 향기가 가득
꽃이 피어나고 있는 금귤나무
바쁜 벌꿀~슬퍼할 시간이 없습니다.
일찍 핀 꽃에서는 벌써 열매가!!
이 커다란 건....
초여름에 꽃이 피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자몽
근데 저희집 자몽은..;;; 맛이 없어요..ㅠㅠ
왔다갔다 하는 중에
고대로 드러누워있는 깜찍양
덥기 때문에
격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실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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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녹색이 짙어집니다. 부산은 비가 하도 안와서 누렇게 뜨더니 이제 좀 살아났어요.
2. 정원을 좋아하는 깜찍양은 일단 나가면 안들어오려고 합니다~~
3. 봉선화가 가득가득 피는데 물들일 사람이 없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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