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미국+캐나다

[적묘의 미국]괌 ABC마트에서 깜짝 놀란 이유,18금 성인용품에 한글설명이 있다!

적묘 2016. 6. 27. 12:28





햇살 화창한 괌의 5월

어디를 찍어도 다 그림인 곳!!!


공장지대가 몇군데 없고

황사도 없고, 미세먼지도 없고

숨쉬기 참 좋더라구요 ^^


첫날부터 사흘은 애플하우스에서 지내면서

드림렌트로 열심히 남부랑 다이빙에 바쁘게 다니고

K마트랑 페이레스에서 시장을 봤습니다.


마지막 4일은 썬하우스로 숙소 이동하고는

느긋하게 투몬베이를 걸으면서

호텔 존+ 호텔 수영장 + 호텔 비치~

쇼핑몰, 마트 공략






그러면서 드디어!!!


ABC 마트를 들어가 봤답니다.

한 네군데 정도 들려봤습니다.





우리나라 편의점처럼

여기저기 있어요.



24시간은 아니구요~






흔한 바나나보트 선크림


저는 K 마트에서 선블록 구입했는데

여기가 더 시내 여기저기 지점이 많으니까

이용하셔도 편할거에요.


그리고 할인 초코초코들

얼마 이상이면 기프트카드 주는데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에 걸쳐서 구입한 것들

합산해서 선물줍니다.






머그잔이랑 달력

그리고 바퀴달린 괌가방이니까

혹시 구입 많이 하시면

저 프리 기프트 카드를 이용해서 가방을 하나 받는 것도 좋을 듯







간단한 옷들도 있고

여러가지 기념품들도 있어요.



예쁜 모래랑 조개 유리병인데

이미..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구입해온게 있어서


요런 건 그냥 과감히 패스~






근데 진짜 기념품들이

괌이라고 적힌 거 빼고는...딱히..ㅡㅡ;;






요거 정도?





제일 흔하게 구입하는 냉장고 자석은 이건데...


음..;;


가격이 안 착해요.







단지 괌이 적혀있다는 이유로

3,4천원을 쓰기엔 

아깝다는 생각에 다 패스패스~





그리고..역시 이런 언니들이 등장합니다.


역시 바닷가는 비키니 언니들이죠.





병따개로 전락하는 것이 싫긴 하지만 뭐..

나름 위트있는 선물로는 괜찮을 겁니다.






정작 괌은 미국령이지마

남태평양이라서 이런 인종 없습니다.


그냥 관광객 미끼상품들이 많네요.


참, 나이 제한 있습니다.

요런 야한 사진?? 있는 성인용 트럼프도 18세 이상

여권제시해야 구입가능!





알콜도 물론 +_+


마트에서 맥주도 당연히 여권제시 해야합니다.

미국에서는 너무 당연한 일.






별 생각없이 집었다가

계산 할 때 여권 안들고 온거 알고

다시 돌아가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뭔가 또 특별한거 있나 돌다가

두둥!!!


발견한 것 +_+


오옹~~~~


진짜 막대사탕인 줄 알고 봤네요.




허허허허...


요건 먹는 사탕이 아니구낭~






동행이 호들갑을 떨길래

뭔가하고 봤는데


아니 이런 걸 의사 처방없이 그냥 판매하네~


이상타 뉴욕이나 LA에서는 늠 건전한데만 다녀서

몰랐나봅니다.


하고 신기신기~





근데....


집에와서 사진 정리하면서 발견 +_+

친절한 한글 설명 

그것도 매우 잘 썼습니다.


<놀랍도록 빠른 효과>

이 정도의 번역은 정말 어렵거든요.


<보다 나은 성적 황홀감>

이런 번역식 표현을 보면

역시 구글 번역기의 힘을 빌린 거 같긴 한데


영어->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를 일본어로 바꾸고, 그 다음에 한국어로 전환해서인지

매우 자연스럽게 번역을 했네요.

아니면 정말 한국분이 하셨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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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서 본 구글번역기의 위력과 엄청난 차이가!!!





그 줄이 대충 의사처방없이 판매가능한

의약품관련 판매대였나봐요.


다양하게도.... 있더군요~


뭐 이 가게 근처에 또 아예 성인용품점 따로 있긴 합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정말 감명깊게 본 적이 있어 들어가진 않았지만..

필요한 분은 참고하세요~





살짝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하실 것이 아니라면

피해 가심을 추천합니다 ^^;;


역시 이 코너도 18세 확인하고 판매하는 곳

그러니 구입하려면 여권가져가세용~


그 옆엔 두통약, 지사제, 벌레 물린데 쓰는 약

그런 것들이 쭉 있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코너에는 역시나 

영어와 일본어만 설명이 있습니다...;;;;;


음...한국어로 설명하는덴 한계가 있어서

성인용에만 한국어 번역을 붙인걸까요 +_+






생각보다 다양했던

편의점 일식들






초밥, 김밥, 주먹밥, 우동 등등..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김밥도 역시 일본식 김밥.





간단하게 밥 먹을 땐

요런거 이용하셔도 좋아요~





따뜻하게 보관되어 있는

스팸 주먹밥도 있고..

정말 다양하게 있더라구요.





음료도...


여긴 어디..


이렇게 한자가 많은 곳이었나..

다시 타이완 왔나 하고 갸우뚱 할만큼~

한자어가 중간중간 튀어나와 있더라구요.


마트에도 일본 수입과자나 소스도 많았구요.





용량 큰 스타벅스 커피도

꽤나 추천 많이 하는 

괌에서 마시라는 음료였지요.







코코넛 음료..;;;


필리핀과 멕시코에서 마신 것으로 충분


패스~




바나나칩 과자는 

3개에 5.79인데


아마 마이크로네시아몰에서 

6개 9달러던가?


좀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었어요.




성인용품 본 건


괌 ABC마트 중에서

요 하드락 카페 아래 지점이었는데


정작 제일 많이 다닌 

썬하우스 근처, 투몬 경찰서 맞은편

 ABC마트에서는 제대로 보지도 않고 열심히 초콜렛 가격만 비교했었네요.


그리고 육포도 가격 괜찮았는데

설명에 친절하게 일본에는 가져갈 수 없다고..

한국도 같은 이유로 반입 불가능! 그냥 먹고 옵니다.

타이완에서도 마찬가지..그냥 먹고 왔습니다..;;



한국은 호수와 뉴질랜드에서 입국할 때

구입한 육포(5kg 이하에 한해서)

자진 신고하고 반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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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종류도 다양하게 벌레 과자도 성인용품쪽에 있습니다 +_+


2. 사진정리하다 친절한 한국어 번역이 정말 정확해서 감탄하면서 봤어요~


3. 일본인들이 많아서인지 정말 다양한 밥종류가 있고, 또 일본식빵도 판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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