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자유여행은

급하게 다니면 3박 4일이면 충분하고

여유있게 다니면 아무리 길어도 부족하겠더군요

한달 살고 싶었어요 +_+



괌 무비자 입국했습니다~

동행 중 하나가 ESTA  입국했는데 오히려 미국 너무 자주 왔다고

그거 때문에 한참 걸렸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입국관리소 사람이 여행지 궁금해서 자꾸 물어본거 땜에

웃으면서 대답해주고 그냥 엔조이 괌한다고 쉽게 나왔습니다 ^^

갈라파고스 도장이랑 쿠바 입출국 기록 상관없이 무사 입국했어요.


2016/05/18 - [적묘의 여행tip]해외필수품 여권과 출입국 도장



밤비행기를 타고 새벽에 도착해서

하루를 반나절은 그냥 버리는 시간이었지만

이젠 그런 시간이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충전하는 시간으로 필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일단 북쪽에서는 단 두군데만 

사랑의 절벽과 라티디안 해변만 갔습니다.








사랑의 절벽 입장료는 저기 전망대 부분만 해당됩니다.


티켓은 3달러입니다.






그냥 바깥에서 구경해도 사진찍기엔 괜찮아요.





차모로 처녀와 스페인 남자의 사랑 이야기


괌의 로미오와 줄리엣~






역시 석양이 질때 가는 것을 추천해요 ^^






그리고 차모로 야시장 가기 전에

뚜 레~ 카페가 있습니다.


이 앞의 해변 석양 예쁩니다~





정작 제가 석양을 찍은 날은

일요일이어서


저 카페에 아무도 없었어요..ㅜㅜ


석양보면서 커피 한잔 하고 싶었는데

일요일엔 문을 닫더군요~





K마트와 페이레스에서 

시장을 보고 장조림이랑 아침 샌드위치 준비해 놓고


이제 본격적인 괌의 두번째날 시작!


이른 아침에 동행들을 깨워서

아침 먹이고 라티디안 비치로 출발~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4시 정도까지 밖에 열지 않는데

바람에 따라서 문을 닫기도 합니다.


오늘은 고맙게도 노란색이네요


조심하라는 거죠~


http://www.tide-forecast.com/locations/Guam-Marianas/tides/latest

하이타이...조수간만의 차이는 이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몇미터까지 물이 올라오는지 날짜별로 적혀있어요.


제가 갔을 땐 점심때가 물이 제일 많이 올라왔었답니다.






라티디안은 정말 물놀이 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정말 깨끗하고 예쁜 물고기들이랑 산호가 눈 앞에 똭!!!


관리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조심하라고~



 





근데 이미 한국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제주도가 중국이란 기분이었다면

라티디안은 한국이었답니다!


스노클링 장비 꼭 가져가세요~

일행이 두명이었는데 스노클링 가지고 온 사람은

저 하나라서 두 사람 빌려주는 바람에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어요.


ㅜㅜ

좀 보려니까 빨리 가자고 깝치는 바람에

속만 상했죠.








오후엔 바로 파세오 공원으로 갔습니다.

차는 차모로 시장 주차장에 대면 됩니다.


바로 연결되어 있어요.


자유의 여신상..ㅜㅜ


아아...뉴욕의 그 자유의 여신상이로구나~~~~


미니미~






차모로 시장에서 길 건너면 바로

대성당


정식명칭은 스페인어로...


직역하면 ??? 달콤한 이름의 성모 대성당인데요..;;;



Dulce Nombre de Maria Cathedral Basilica





안에 들어가는 것은 1달러.

사진을 찍는 것은 또 1달러라고

들어가자 마자 안내하시는 분이 다가옵니다.


탑에 올라갈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안된데요..ㅠㅠ


그래서 일단 밖에서 기다리는 일행도 있고 해서

바로 나왔습니다.


좀 아쉬웠어요.


스테인드 글라스도 예쁘다고 하더군요.








그 바로 옆이 스페인 광장


플라사 데 에스파냐





포르투갈의 마젤란이 발견한 괌

스페인이 점령한 식민지 괌


그리고 일본인


그리고 이제 미국령....



정작 영어를 쓰지만 현지인들 중에서는 백인을 보기는 힘듭니다.







지금 저쪽에 짓고있는 거대한 건물은


역사 박물관이라고 하니


내년쯤엔 괌에 가면 역사박물관에서

이들의 역사를 좀더 볼 수 있겠지요.






그대로 쭉 남부로 내려갑니다


하루 만에 끝내려는 남부투어.


첫날은 괌 맛보기+시장보기, 둘째날은 남부투어

셋째날은 스쿠버 다이빙

넷째날은 투몬비치 걷고 수요일이라서 차모로 시장

그러니까 오늘은 남부투어 다 끝내야 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하이타이 중요합니다.


괌은 섬이라서 조수 간만의 차가 이렇게 크면

전 지역이 갯벌체험수준?






이 당황스러운 피쉬아이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


다음날 오전에 갔을 땐 물이 찰랑찰랑했어요. 

저기 보이는 저 피쉬아이의 탑 주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정말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입니다.


산호도 아름답고

다양한 물고기가 많답니다.






다리 아래로 이동하면 모래만 있고 어둡습니다. 

약간 오른쪽으로 비켜서 

이동하시면 정말 좋답니다.


혼자 하기 무서우면 스노클링 투어있더라구요.

전 그냥 혼자 다녀왔어요. 


저 앞 공원의 길에 샤워시설이 있어서 그냥 물로 대충 헹궈주고

수건으로 닦고 차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저녁엔 라떼 유적지를 보러~





라떼 전망대입니다.

저기 엘리베이터 이용은 3달러라고 하던데

5시 전에 가셔야 해요.


느지막하게 갔더니

이미 문을 닫고 있더군요.


괌정부청사이기도 합니다.






올라가서


괌에서 자리잡은 화교들의

중국 공원





12월 31일의 불꽃축제 구경하기 좋은 곳이라고 해요.





일부러 들리기엔 애매한 곳입니다 ^^;;



수요일 차모로 야시장~

공연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하와이랑 비교하시는 분들 많던데

저는 하와이를 안가봐서 정말 만족 





여기 갈 땐 이미 렌트카를 반납해서

안 가고 쉴까 했는데

썬하우스 사장님이 태워다 주셔서 편히 구경하고 왔어요.




다양한 기념품들을 

구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건비치~~~


여긴 그냥 걸어갔어요.

중간 중간 리프와 롯데호텔 쪽 해변에서 놀다가 올라갔어요.


니코호텔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보입니다.

근데 T 갤러리아 무료 셔틀이 여기까지 가더라구요 ^^;;

몰랐네요~







2차 세계 대전

태평양 전쟁 시절

일본이 설치한 포가 아직 남아 있어서

이름이 건비치..


저 쪽 뒤가 사랑의 절벽

이쪽 앞 절벽에 화포가 있습니다.







석양이 내려앉기 직전





이미 한바탕 스노클링을 저 앞쪽까지 다녀온후

다시 카메라 들고 하나씩 사진 찍고 있어요.






이날이 5일 째입니다.


5일 : 피쉬아이 스노클링->쇼핑몰->호텔 쪽 투몬비치 스노클링->건비치 스노클링->쇼핑몰


ㅡㅡ 심각하게 피곤했습니다.

물놀이는 항상 에너지 소비가 엄청나죠~


그래서 그 아름답다는 건비치의 석양을 포기했어요.


탑건의 한장명처럼 비치 발리볼을 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다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엘하우스에 있는 동안은 렌트를 해서

하루는 북부 사랑의 절벽과 라티디안 해변, 남부투어 다녀왔습니다.

하루는 스쿠버 다이빙과 오후 쇼핑이면 충분할거 같아요.

돌핀투어랑 선셋크루즈는 하려고 둘러보다가

매번 자유스노클링을 하다보니 깜빡했어요 ^^;;


괌은 진정 스노클링의 천국입니다~



괌현지 한인 드림렌트카 (미리 예약 필수)

http://www.dreamguam.com


특히 렌트카의 한국어 네비게이션은 정말 좋았어요.

엘하우스의 애플하우스를 3일간 이용했기 때문에

또 드림렌트카의 한글 네비게이션을 무료로 사용하고

할인도 좀더 받을 수 있었답니다.



제가 세번째로 머물렀던 썬하우스는 

걸어서 바다에 갈 수 있어요. 

그래서 걸어서 해변가 다니면서 스노클링을 많이 했답니다.

모든 일정을 다 렌트를 한다면, 

라티디안과 피쉬아이, 이나라한 자연풀장을 두번씩 더 갔을 거 같아요.




<총 일정 정리>


1일 : 새벽 도착, 엘하우스 숙소 휴식, 드림렌트카 숙소로 오셔서 차량 인수->사랑의 절벽

->애플하우스로 숙소 이동->해변 드라이브, 석양 구경 +쇼핑

2일 : 라티디안 비치 스노클링->차모로 파세오 공원->아가나(하갓냐) 대성당, 스페인 광장

-> 피쉬아이-> 전망대->이나라한 자연풀장 -> 해변 석양

3일 : 스피디터틀,블루홀 + 스페인 스텝 스쿠버 다이빙-> 라떼 전망대-> 사랑의 절벽 석양

4일 : 숙소 수영장-> 렌트카 사무실 반납-> 썬하우스 이동->하얏트쪽 투몬비치-> 차모로 수요야시장

5일 : 피쉬아이 스노클링-> 쇼핑몰-> 호텔 쪽 투몬비치 스노클링-> 건비치 스노클링->쇼핑몰

6일 : 호텔 구경 -> 썬하우스 앞쪽 후지타비치스노클링->산타페 호텔 구경->마트 구경


7일 : 썬하우스 앞쪽 후지타비치에서 물놀이와 카약 경기 구경 ->쇼핑몰 구경  

8일 : 썬하우스 사장님 공항 배웅-> 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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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남부투어는 렌트카가 진리! 현지 한인 드림렌트카 http://www.dreamguam.com


2. 괌은 스노클링 천국! 아쿠아 슈즈, 스노클링 마스크는 필수~수중카메라는 옵션! 


3. 더 많은 시간이 있었다면 더 많이 물에 들어가 있었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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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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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월의라라 2016.05.19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괌 멋지네요. 괌 갈땐 적묘님의 꼼꼼한 블로그 참고 해야겠어요. ^^

    • 적묘 2016.05.19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월의 라라님 댁에 밥 먹으러 가고 싶어요 ㅎㅎㅎ
      개업하시면 놀러가야겠어요~~~~
      항상 답방문 감사합니다~
      부담 안가지셔도 되용~ 그냥 한번씩 보다가 진짜...땡길때 댓글 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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