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비야에서 비행기 타고

한시간이면 가는

모로코 마라케시


그냥 위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연강수량 100mm 이하 사막지역이구나

싶습니다!!!


루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배타고 탕헤르로 들어갈 수도 있지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를 묶어서 여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가깝고

여행자들이 들어가기 좋은

여자 혼자 여행해도 괜찮은 정도의

개방적인 이슬람이기 때문이지요.





쾌적하고 깔끔한 마라케시 국제공항

생각보다 훨씬 더 예쁩니다.





초생달과 별

이슬람 스타일

아랍 스타일


아라베스크 arabesque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일단 실내는 에어컨

혹은 에어컨이 없어도

건조하다보니 워낙에 그늘만 들어와서 서늘합니다.


나가서도 마찬가지.


끈끈함이 없어서 오히려 한국 여름보다 개운하게 다닐 수 있지만

햇볕에 나가면 


뱀파이어처럼 모래로 변해서 바람에 날아갈거 같은 기분이

뭔가  알 수 있을거 같은 체험 사막 태양열 흡수!






두 명 이상이라면

택시 잡아타고 빨리 숙소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숙소는


마라케시 메디나(구시가지)


공항에서 무조건 메디나까지 가는데

150디르함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몇번 실랑이 하면 더 깍을 수 있지만..

일단은 두 사람이서

트렁크 3개와 함께...

80 디르함을 냈습니다.






모로코의 구시가지는 계획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꼬불꼬불한 골목 사이길을 찾을 자신이 없을 땐

무조건 중심지에서 가까운 곳을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라케시는 서 사하라의 입구입니다.



Jemaa El Fnaa 


자마 엘프나 광장은 시장과 함께 전망 카페가 워낙 많습니다.

파노라마 카페도 있고..






그리고 광장을 중심으로 시장이 잘 형성 되어 있어요.

소매치기와 삐끼를 조심하시구요~





슬프게도..ㅜㅠ 

첫도시라고 아무것도 안 샀는데

완전히 실수였어요.


마라케시 시장 좀 짱!

이것저것 정말 다양합니다.


사진으로만 남겨온 귀여운 것들이 눈에 아쉽게 남네요.

다음에 따로 모로코 기념품들 포스팅할게요.

그런데 하나도 안 사온 것은...


뭐 언젠가 또 가겠지?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마음을 유지하겠습니다..ㅠㅠ

언젠가 가서 따진과 낙타인형을 사오겠어욧!

아 모로코 가죽신발 냉장고 자석도요!!!







광장을 둘러서

쭉 3,4층 넘는 건물들 위쪽은 전부 전망 카페 겸 레스토랑입니다.


이날 하루에만 총 3군데를 갔습니다.


이런 나라일수록 여유를 가져야 하는데

정말 갈증이 난 김에 올라가기도 했거든요.


점심 때, 밤에 간 전망 카페는

30분 정도 기다려도 주문을 받으러 안와서

목 말라서 내려왔다는 슬픈 이야기.ㅠ.ㅠ





멋지게 식사하고 야경까지 담은 것은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이나 유럽에 비교해서 3분의 1가격이나 2분의 1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니 분위기 있게 한번쯤 전망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마라케시에서 출발하는 사하라 투어는

직접 여행사를 찾아가도 되지만

대부분 숙소에서 연결가능합니다.


물론 협상도 숙소에서 하면 됩니다.








모로코 마라케시 출발 2박 3일 사하라 투어는

보통 1000디르함에서 600디르함 사이에서 협상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전 800까지 내려서 협상 완료.

실제 투어를 함께한 사람들은 대부분 1인당 900디르함.


최소한 영어와 스페인어로 의사소통이 되는

호텔 근무자와 협상하는 것이 좋더라구요..^^;;

일단 숙소를 나오면

그 어떤 문자도 읽을 수 없는 문맹자가 되니까요.





마라케시에서 출발하는 투어 차는

다양합니다.


차를 렌트하는 것도 즐거울 거같긴 한데

저는 뭐..ㅠㅠ 그런 능력도 안되고

혼자 가는 여행에서 

이 차 안에 한국 사람이 4명이나 더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했지요 ^^







모로코는 전반적으로 

사막기후지만


고도가 꽤 굴곡이 있기 때문에

사하라로 이동하는 중에

중간 중간 높은 산맥의 만년설도 볼 수 있습니다.






감탄하며 바라보는

저 만년설이 덮힌 봉우리


한참을 아틀란스 산맥을 타고 달립니다.

모로코, 알제리, 튀니지를 거쳐있는 산맥인데

최고봉은 4천미터에 달합니다~


유럽신화 속 아틀라스의 고향이지요.





투어를 이용하면

이런 길들에서

적절하게 아름다운 곳이나 유명한 곳은

딱 세워준다는 것!







익숙한 운전으로

문제없이 이렇게 여유있게 다닐 수 있는 

전문가니까요.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아는 길잡이가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함!!!





운전하는 사람도

길을 가는 사람도


여유있게~






모로코는 향수와 염료

다양한 오일 등 


자연 자원이 풍부한 곳이어서

다니다 보면 이런 꽃들을 재배하는 곳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질 좋은 흙과 돌이 있는 곳에서는

또 다양한 도기들을 볼수 있지요.





원석 판매하는 곳도

종종 보였어요.






그리고 투어 첫날의 가장 큰 방문지인

아잇 벤하두 성


Ait Benhaddou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고

스타워즈 등 각종 영화 촬영지이기도 함...






그리고 하루는 협곡 호텔<?>에서 자고

그 다음날에야 사하라로 들어갑니다.





노을이 지고 달이 뜰 때

낙타를 타기 시작한 이유는...ㅡㅡ


성수기라 낙타가 없데요.





그래서 사막 입구에서 한참 걸어 들어가서

거의 한시간 뒤에 낙타를 만났다는 거





진짜 좀 화났어요..ㅡㅡ


이게 뭔 짓이야 하고







이미 어두워져서 낙타를 타는 바람에

사진도 제대로 못 담고


정작 사하라는 입구에서 깨작거리고는

바로 밤 숙소에 도착



2박 3일의 첫날을 벼룩이 있는 호텔에서 보냈고

두번째 날은 사막 텐트에서 보내고


사막 입구 숙소로 돌아와서 아침을 먹고 

잠깐 이동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마라께시로 가는 사람들은 왔던 차를 그대로 타고 돌아가고

페즈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자기 비용으로 페즈로 이동하게 됩니다.

저도 바로 페즈 이동이였습니다.


물론 마라께시로 돌아가지 않고 페즈로 간다고 해도 

2박 3일 투어비를 빼주거나 하진 않습니다.



 바로 페즈로 가는 택시를 잡아 타고

네명이서 돈을 나눠 내고 페즈에 들어왔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모로코에서만 30일 정도 잡고

사하라 사막 입구에 숙소를 잡고

수시로 사막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에서 머물고 싶었답니다.


그런 곳이 몇군데 있다고 하더군요~




 

2박 3일의 짧은 시간 동안

체력적으로 버틸만큼의 스케쥴이긴 합니다.


하루는 호텔에서 자고

하루는 사막에서 베르베르인 천막이라더니

기냥..;; 매트만 깔려있는 부실한 텐트에서 딱 잠만 자요.


화장실 없었고, 물이나 전기도 물론 없으니까요.


정신적 체력적으로 

모래와 벌레, 화장실 없음을 버티기엔

2박 3일이 딱 한계였던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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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마라케시2박->사하라2박->페즈 2박->쉐프샤우엔 5박->아실라 2박-> 탕헤르1박

2. 사하라 투어 800디르함,로컬 가이드비 각각 20디르함,점심은 비포함!


3. 아틀라스 산맥 파노라마-아잇 벤하두, 영화박물관 -사하라 사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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