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아프리카-모로코

[적묘의 모로코] 찜그릇 따진 모로코 음식을 즐기다.Tagine

적묘 2015. 11. 21. 14:47





2014년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되어

12월 갈라파고스에서

2015년 1월 페루, 볼리비아

2월 멕시코

3월 쿠바

4월 스페인, 포르투갈

5월 모로코, 스페인, 이탈리아,

6월 터키 한달, 7월 초 한국....


사실, 여행글들을 계속 포스팅하고는 있지만

정작 사진 정리는


7월에 멈춰있습니다.


7월 6일에 귀국하자 마자

바로 다시 한국의 시간들을 살고 있네요.








문득 생각이 나서

모로코 사진의 폴더들을 열어 보고


역시..;;


외장하드는 열게 아니구나.


시작하면 끝이 없구나 하고

살짝 닫고 일상으로 돌아왔더랬습니다.






그래도 자꾸 생각나는 것 하나


모로코에서 즐겼던

따진 하나 올려봅니다.






정말 입에 딱 맞게

부드럽게 익어서 소화도 잘 되었던


모로코 뚝배기 음식이랄까요?





마라케시에서부터

먹었었는데





예쁜 그릇들은

정말 마라케시 시장에서 많이 팔더군요.


앞으로도 여행이 많이 남아 있어서

구입은 안했었고


사진만 남겼었답니다.


역시..;; 모두 정리한게 아니라 일부만 정리..






2015/09/28 - [적묘의 모로코]쉐프샤우엔 맛집에서 다양한 따진을!bab ssour


쉐프샤우엔에서 징하게 먹었던 것도 대부분 따진


뜨끈한 뚝배기 음식같은 따진이었죠.


그리고

아실라에서 먹었던 음식도

따진






이렇게 뚝배기처럼

불에 마구마구 끓이다가


뚜껑 딱 덮어서 나오기도 하고






아예 뚜껑 열어서 나오기도 하고..


참 맛있었던 음식들..



돼지고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고기 요리도 있고

그냥 야채만 주문할 수도 있고


갈비찜 비슷하게 맛있게 

고기가 푹 익어서 나오고


곁들여 먹는 빵과

올리브는 인심이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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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따진은 모로코와 이집트에서 많이 먹더라구요~


2. 식당에서 요리하는거 보면 뚝배기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부글부글 끓여 낸답니다. 


3. 가장 무난하게 안심할 수 있는 건 역시 닭고기!! 양고기도 맛있습니다 ^^


♡ 따끈따끈 따진 먹고 오렌지 생주스 한잔이면 행복지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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