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되어
12월 갈라파고스에서
2015년 1월 페루, 볼리비아
2월 멕시코
3월 쿠바
4월 스페인, 포르투갈
5월 모로코, 스페인, 이탈리아,
6월 터키 한달, 7월 초 한국....
사실, 여행글들을 계속 포스팅하고는 있지만
정작 사진 정리는
7월에 멈춰있습니다.
7월 6일에 귀국하자 마자
바로 다시 한국의 시간들을 살고 있네요.
문득 생각이 나서
모로코 사진의 폴더들을 열어 보고
역시..;;
외장하드는 열게 아니구나.
시작하면 끝이 없구나 하고
살짝 닫고 일상으로 돌아왔더랬습니다.
그래도 자꾸 생각나는 것 하나
모로코에서 즐겼던
따진 하나 올려봅니다.
정말 입에 딱 맞게
부드럽게 익어서 소화도 잘 되었던
모로코 뚝배기 음식이랄까요?
마라케시에서부터
먹었었는데
예쁜 그릇들은
정말 마라케시 시장에서 많이 팔더군요.
앞으로도 여행이 많이 남아 있어서
구입은 안했었고
사진만 남겼었답니다.
역시..;; 모두 정리한게 아니라 일부만 정리..
2015/09/28 - [적묘의 모로코]쉐프샤우엔 맛집에서 다양한 따진을!bab ssour
쉐프샤우엔에서 징하게 먹었던 것도 대부분 따진
뜨끈한 뚝배기 음식같은 따진이었죠.
그리고
아실라에서 먹었던 음식도
따진
이렇게 뚝배기처럼
불에 마구마구 끓이다가
뚜껑 딱 덮어서 나오기도 하고
아예 뚜껑 열어서 나오기도 하고..
참 맛있었던 음식들..
돼지고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고기 요리도 있고
그냥 야채만 주문할 수도 있고
갈비찜 비슷하게 맛있게
고기가 푹 익어서 나오고
곁들여 먹는 빵과
올리브는 인심이 참 좋았답니다.
2015/08/31 - [적묘의 모로코]마라케시 메디나의 고양이들,Medina of Marrak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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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2 - [적묘의 모로코]쉐프샤우엔에 푸른 염료와 고양이가 있다
3줄 요약
1.따진은 모로코와 이집트에서 많이 먹더라구요~
2. 식당에서 요리하는거 보면 뚝배기에 이것저것 다양하게 부글부글 끓여 낸답니다.
3. 가장 무난하게 안심할 수 있는 건 역시 닭고기!! 양고기도 맛있습니다 ^^
♡ 따끈따끈 따진 먹고 오렌지 생주스 한잔이면 행복지수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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