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여행은 괜찮습니다

신경 안쓰셔도 되는 부분이지요.


쓰던거 가져가면 되고

작은 샘플들로 적당히 쓰거나

괜찮은 숙소에서는 그냥 나오기도 하니까


그런데 이제 세달 넘어가기 시작하면

들고 온 화장품들이나 목용용품들이 

그냥 뚝뚝 떨어집니다.


게다가 무엇보다 대용량 액체 샴푸 종류는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저가형 항공으로 이동할 때

가장 먼저 버려야할 항목


저가형 항공의 경우 

짐무게에 따라서 가격을 추가해야 합니다.

물론 짐무게를 그냥 사시면 되지만

보통은 그 비용이 마트에 가서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는 비용보다

크다는 것도 미리 알려드립니다~~ 






여행에서 돌아온지 무려 4개월째


그런데도 아직 제 화장대는

여전히 여행 중입니다.


왜냐면 세계 각국에서 

필요할 때 사용할 것들을 구입했거든요.


역시 무게와 또 하나는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가능한

나름 유명한 좋은 물건들이란 것 때문이지요.






아르헨티나 산 뗄모 거리 주말 시장가는 길
그 큰길 지나다 보면
큰 성당이 하나 보입니다

산 프란시스코회에서 운영하는 성당인데
프란시스코 교황님의 사진도 걸려있고
간단한 전시실도 있고

한쪽에 수도원에서 만드는 유기농 화장품과 샴푸 등을 판매합니다.

그곳에서 구입한 
수분크림.


 

끄레마 우멕딴떼

요게 수분크림인데 꽤 유분도 있어서

촉촉하게 유지되거든요.


작은 통에 덜어서 쓰고 큰 통은 붙이는 짐에.

그리고 케이스가 플라스틱이라서 가볍다는 장점도!






모로코 페즈에서 


가죽염색장 구경하고

바로 끌려간..;;;;


아르간 오일 집에서 구입한 

페즈의 아르간 오일!!!


저렴합니다..


한국에 비해서 얼마나 저렴한지 감이 안오는데

검색해보니 

몇 퍼센트로 들어있는진 모르겠지만

대략 만원에서 2만 5천원 정도하네요.


이건 용량에 따라서 3천원에서 만원사이

역시 포장과 어떤 용도로 제작되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다릅니다.


각질 생기는 곳이나 굳은살 생기는 곳

혹은 여행 중에 갈라지는 곳에

진짜 최고!!!


역시 비행기에 기내로 들고갈 수 있는 용량 

100ml 라는 것도 중요.


더워서 잘 안쓰다가 요즘 추워지면서 다시 쓰는 중






아르헨티나도 장미 오일 유명합니다.


모로코도 그렇고~


터키도 그렇습니다!!!!







제가 받은 건 장미수!!!


로즈 워터~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이거저것 투어 전부 같은 투어사에서 하면서

선물로 받았어요 ^^


잘 가지고 와서 그대로 지금 쓰고 있네요.



역시 가격대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카파도키아에서도

장미 오일, 장미 비누, 장미수 다 판매하더라구요.






이탈리아의 경우는

어디든 워낙에 

화장품이 많기도 하고


로마에서는 주로 치약을 구입하시더라구요

전 그냥 쓰던 치약 사용하고


로마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여행자에게

또 샴푸와 린스, 로션같은 것을 받았어요

고마워~~~~



그리고 밀라노 저가형 브랜드

키코입니다.


많이 사용하는데


이탈리아 어디나 있는 꽤 큰 매장입니다.


정작 구입한 곳은 

피렌체.


피렌체도 워낙에 유명한 오래된 약국 화장품들이 많습니다.

약용 비누도 많구요.





그리고 나머진 역시..


제가 진짜 감사히 잘 받아서 잘 쓰고 있는 것들


페루에서 받은 미샤 비비크림도 여행 중간부터 사용


모로코 쉐프샤우엔에서 귀국하는 여행자가 주고 간 프랑스제 선블록은 다 쓰고

이탈리아 아씨시에서 만난 신혼여행 오신 분이 

저에게 너무 탔다고 하하..;;;;; 선블록 주신거 아직도 사용 중


오래전에 받은 안나수이 립밤도 이제야 열어서 열심히 쓰고 있고

스페인 론다에서 만났던 유리양의 선물은 아직도 아껴놓은 중





그러고 보니

뉴욕에서 구입한 키엘 립글로스도

꽤나 늦게 개봉해서 지금 



열심히 마무리로 쓰고 있네요.


구입 기준은 항상...


저렴하고 작은 용량


혹시 크다면 여행지에서 비행기 타기 전에

정리하는 센스


그 덕에 저도 받은만큼 또 남에게 줍니다.





여행이 끝날 무렵엔 

15킬로 정도로 짐이 줄었고


중간 중간에 여행지에서 만난 분들에게 받은 음식들도 있었고

또 저도 떠나기 전에 챙겨온 것들을 주기도 하고


그렇게 여행이 더 풍요롭게 된답니다.


옷들도 많이 여기저기 기증, 

약이나 화장품, 한국 식품들도 마찬가지.


미리 한국에서 가져올 수 있는 만큼은 챙기지만

오버차지 비용을 물만한 용량이 큰 액체류 등은

현지에서 조달하고 현지에서 소비,

남는 것들은 아나바다 하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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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장기 여행에서는 욕실 액체류는 현지 구입이 훨씬 저렴. 다국적기업 브랜드 다있음~

2. 현지 아나바다 강추!!! 이동시 물품 주고 받거나 숙소 free box에 놓고 가요~

3. 각지 특산물로 나오는 미용용품이나 화장품들이 꽤 저렴. 활용잘하세요!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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