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빵이 주식인 곳에서
생각보다 쌀 생산량도 많고
이탈리아 쌀에 대한 자부심도 가득!!!!
두둥!!!
의외로 이탈리아 사람들은 쌀도 많이 먹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뻥뻥뻥튀기!!!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요~~~
가격도 사실 꽤 착합니다.
흔한 마트에 가면
저 식빵 한줄도 1유로 정도
저 과자도 1유로 정도합니다.
체리는 제가 갔을 때
아직 제철은 아니였지만
가격이 막 내려갈 때
500그램에 4유로 정도였어요
그러고 보니
지금 저는 터키에 있는데
체리철인지라1키로에 1유로~3유로 사이입니다
크림 치즈는
저렇게 8조각 짜리가
대략 2,3유로 정도였고
전 무려 과도도 가지고 다니는 여행자!!!
주머니칼은 너무...활용도가 떨어져서
버리고
그냥 선물받은 과도를 정말 잘 쓰고 있어요.
간단한 요리부터
이런 단순한 바르기 자르기
과일깍기 ㅎㅎㅎ
대신에 이런 건 모두 부치는 짐에 보내야 합니다!!
기본 수칙!!!
수하물로 보낼 것
가위, 손톱깍기, 과도 등등
그리고 빵보다 은근히
자주 잘 먹고 있는 쌀이나 옥수수를 이용한
뻥튀기!!!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나라라서
100% 쌀로 만든
이탈리아산 뻥튀기를
열심히 먹었답니다.
맛도 있지만~
물론 제가 원래 이걸 좋아해서 더 맛있을 수도 있어요 ^^
한국 뻥튀기랑 거의 비슷하고
두께는 좀더 있고 조밀한 느낌입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다이어트용으로 많이 먹는
건강식이예요.
아래 사진들은 같은 날 찍은
두오모와 조토 종탑에서 보는 피렌체 전경입니다.
계단이 400개 이상이고 엘리베이터 없으니까요
사탕 한두개 정도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당 떨어지더라구요 ㅡㅡ
일단 가볍고
먹다보면 은근 포만감이 있어서
여행 중에 식사 거르기 쉬울떄
들고 다니기가 좋았어요.
원래 전 초콜렛을 참 좋아하는데
날이 뜨거워지면서
가방 안에서 초콜렛 부분은 거의 다 ...;;
녹아버리니까 전격 교체한 것이
쌀 뻥튀기랍니다.
피렌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오모와 조토의 종탑
그렇게 두군데를
표를 사고 줄을 서서 들어가고
또 올라가는 시간이 있고
올라가서 사진을 찍고
그렇게 하다보면
애매하게 식사 시간 거르기 좋답니다.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도 여러번 썼는데
특히 이탈리아는 자리세를 받기 때문에
가끔 맛도 없는데 돈도 더 줘야 하는 경우에
배고픈데 시켜도 제대로 안나오는 경우에
뭐..그런 애매한 상황이 싫을 때
그리고 볼 것은 많고 시간은 딱히 없을 때
제대로 먹을 맛집 찾아가기 동선 애매할 때
그럴 땐 주로 간단하게 방울 토마토나 체리, 사과
과자나 빵을 챙겨서 걸으면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이탈리아 끝무렵엔
피자보단 저 쌀 뻥튀기를 더 자주 먹었다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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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그냥 슈퍼마켓이나 시장 이용하면 3유로 이내 한끼 해결가능!
2. 돈도 아끼지만 시간 절약면에서도 가끔 필요. 터키는 쌀+옥수수 과자~
3. 샌드위치처럼 치즈,햄,이거저거 올려서 먹어도 맛있어요.
♡ 저렴하게 한끼 해결!!! 그것보단 제가 원래 저 뻥튀기를 참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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