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달러는 정말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전상을 찾으면 모를까

절대 공식환율로는 바꾸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2012년만 해도 공식환율이 4페소, 지금은 8페소

비공식 환율이 6페소에서 지금은 12페소 정도로 올랐습니다.


지난번에 15페소까지 찍고

정부가 관리에 들어가서 무려 순식간에 3페소 정도 내렸는데

앞으로 또 조절할거 같지만 실제로 암환율을 조정하기는 힘들듯합니다.


그만큼 아르헨티나 페소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


국제시장의 경쟁력문제이기도 하고 

정부의 경제정책 미비이기도 하고

전세계적인 경제구조 변화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젠 돈이 돈을 버는거지, 노동이나 재화로 돈을 버는게 아니니까요.

신 자유주의 경제의 어두운 면을 보는 현실...






무엇보다 여행자에게는

페소의 급락은 매우 유리합니다.


다만, 공식적인 입장료나 음식들은

비공식 환율이든 공식 환율이든 일단 올랐기 때문에

물가 상승율을 감안해서 가야합니다.


여행책자....가격....


제가 지금 올리는 포스팅도 아마 그때 그때 달라질겁니다.


왜냐하면..지난주에 왔을 때 14.5 페소였는데


이과수에서는 12페소였고

아마 다음 주에는 더 떨어질꺼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이과수에서는 환전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어느 나라나 그렇지만 

뭐..페루의 쿠스코라던가..


환율이 정말 안 좋아요.

상대적으로 수도와 비교했을 때


100달러를 바꿨을 때

한국돈으로 천원 이상 차이날 정도거든요.

일행이 많다면 가격차가 대략 몇만원까지도 나오는 거죠





게다가 환전소가 딱 2개뿐.


달러도 100달러 지폐 환율이 좋을 뿐

나머지는 작은 돈들이라고 그닥 쳐주지 않습니다.







돈을 바꿔야 하는 이유는


버스와 입장료 

그리고 숙소비까지 모두 페소로 계산할 때가

환율차 때문에 훨씬 이익이기 때문!!!






이과수 폭포행 버스는 

아구아 깔리엔떼에서 마추픽추 올라가는 수준으로

폭리를 취하지요.


시내요금이 5페소

그런데 이과수까지 30여분 걸리는 이 버스는 40페소





엄청난 환율문제로


2014년 4월부터 올렸다고 합니다.






폭포에서 이과수 시내까지 나가는 시간표입니다.






시내에서는 이과수 폭포가는 버스를 타면 

그냥 버스표를 운전사가 끊어주지만


폭포에서 시내로 나올 때는


매표소 건물 제일 끝에 있는 

리오 우르과이 버스표 파는 사무실에 가야합니다.






바로 앞이 정류장이니까

그냥 가서 구입하면 되는데



별로 딱히 설명이 없어서

버스 탄 외국인들이 다시 표 사러 내려가는 것도..;;






입장료는 지난번에 말씀 드렸듯이

역시 폭등해서!!!!



215페소였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간단하게 이과수에 대한 설명이 있는

방문자 센터가 있으니

한번 보고 가면 좋을 듯







자연 환경 및 역사

생태계에 대한 부분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4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쪽이지만

지난번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2014/11/07 - [적묘의 아르헨티나]이과수 폭포입장료 변동 및 악마의 목구멍 폐쇄,La garganta del diablo


2014/11/04 - [적묘의 브라질]가장 럭셔리하게 이과수를 만나다.헬기투어



다리 유실로 인해서

높은 산책로를 절반 정도 밖에 못가니


실제론 대략 2시간이면 충분하거든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본전 생각나니 이런 것도 열심히 읽어봅니다.







아 그리고..ㅠㅠ



브라질에 비해서 아르헨티나 쪽은



지나치게 자연친화적이어서


이런 벌레떼들에게 공격당하기도 합니다.


열대우림지역에서 벌레에게 물리면

우울합니다..ㅠㅠ


피날 때까지 긁다가 정신 차리고 약 발랐어요.














화장실 표시가 참 예뻤던!!!



참, 화장실 괜찮습니다.


확실히 아르헨티나, 브라질쪽은 남미라도 

경제 수준이 워낙에 높았고


백인들이 원주민 학살하고 들어오면서

엄청난 자원을 가지고 많이 순식간에 발전하면서


대부분의 시설들은 참 수준급!









입장료 때문만 아니라

먹거나 쉬거나 하는 것도 모두 페소가

이익이기 때문에


감안해서 환전하시는 것이 좋고


환율은 은행 공식환율말고

까사 데 깜비오=환전소

깜비스타 = 환전상

에게 꼭 하시길!!!!








비가 와도 그렇게 힘들지 않았던 것은


오히려 벌레 출몰이 적었고


그래봐야....열대우림지역 셀바..;;



27도 28도 정도여서


추웠던 건 버스 안 에어컨 정도였어요.






다만 산책로 길이 꽤나 미끄럽습니다.


슬리퍼도 문제없이 걸을 수 있지만

미끄럼 주의!!!!








이런 산책로가 줄줄이 있고 계단도 꽤 있어요.


넘어져서 피보는 분들도 계시니..항상 조심!



응급처지는 공원 입구쪽의 기차역에서 받을 수 있어서

이 산책로에서 다치거나 하면 결국 공원 입구까지 돌아가야 한다는 것..;;;

참고 하시길 ^^








2014/11/09 - [적묘의 아르헨티나]부에노스 아이레스 오벨리스크,라 보까, 그리고 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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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악마의 목구멍쪽 높은 산책로 보수는 올해 말이라지만, 비가 자주 와서 계속 지연 중!

2. 아르헨티나 이과수 높은 산책로 일부 유실 및 산 마르틴 섬 입장 불가.

2015년 10월, 문제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기 전에 확인하세요

3. 환전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역시 가짜돈 조심! 위조지폐 있습니다!!!

-바릴로체부터는 급 환율이 안 좋아집니다. 부에노스에서 환율이 좋습니다!


♡ 모든 것은 저가로 즐길 수 있다고 해도 입장료는 짤 없음!! 

♡ http://lincat.tistory.com/2723  : 알파카 라마인형 구입하실 분~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 이과수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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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 2014.11.11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이과수 얘기 들으니 즐겁네요. 잘 보았습니다. ^^

    • 적묘 2014.11.12 06: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CA님 더 좋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아쉽습니다~

      오죽하면 브라질쪽 투어가 더 좋았던 듯...
      아르헨쪽은 다리가 유실된 부분이 많아서 반도 못 보았어요

  2. LUIS92 2015.10.17 23: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포스두 이과수나 뿌에르또 이과수를 관광하실 목적으로 환전을 하고 싶으시다면..
    파라과이 Ciudad del Este에서 환전하는게 가장 환율이 좋습니다..
    현재 달러 - 헤알이 1 : 3.7~3.75 정도..
    달러 - 페소가 1 : 15~15.5 정도입니다.
    이상 파라과이에서 전해드려요 ㅎㅎ

    • 적묘 2015.10.18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UIS92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파라과이를 거치시는 분들에겐 도움이 되겠네요.

      제 주변에서는 저를 포함해서 파라과이를 거친 분들이 별로 없었어요.

  3. LUIS92 2015.10.22 23: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냐하면 파라과이에는 갈만한 관광지도 거의 없고..
    음식이 특출나게 맛있는 것도 아니고..
    남아메리카 안에서 최빈국에 속하는 나라이기 때문이죠..ㅜㅜ
    볼리비아와 경제 수준이 비슷한데 광광지 하나 없는 그런 나라여서 그런거 같네요.^^

    • 적묘 2015.10.23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LUIS92님 파라과이에서 코이카 봉사활동을 한 친구를 알고 있는데 그 친구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저는 페루에서 생활했었기 때문에 굳이 파라과이를 거칠 이유도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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