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아르헨티나

[적묘의 바릴로체]안데스 산맥의 만년설과 푸른 호수를,1004호스텔

적묘 2014. 11. 12. 21:24



바릴로체 국제공항에 내려서


버스라며 트렁크까지 끌어주는 친절한 버스 기사


이상하다 했더니...


65페소짜리 비싼  미니벤 버스

대신에 호텔 앞까지 모셔다 준다고 합니다.


택시는 120페소 정도 하는 듯

미터기 기준으로 올라갈 수도 있어요.



그러나 저는 저렴하게 ^^






나가서 길 건너서

이거 보이면 


여기가 공항에서 시내로 나가는 버스~






기다려서 타면 됩니다.


대신에 시간표가 있으니 참고를!!!







기준은 제가 있는 1004 호텔로!


12페소입니다.


몇달 전까지는 7페소였다는 거!!!!!


같이 탄 아르헨티노가 깜짝 놀라더라구요.

지난 번엔 7페소였는데 12페소라고..;;;



아르헨티나 물가가 올라가는 것은

아르헨티나 화폐인 페소의 가치 하락때문


여행자에겐 유리한 달러 가치입니다





펜트하우스 1004에 도착


도착하자 마자 그냥 휴식하면서

발코니 10층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보내도 좋은 시간








제가 이과수에 있는 동안


부에노스 아이레스 물폭탄


바릴로체는 눈보라였거든요.



지금 참...좋네요




바람이 좀 있지만


그래도 좋은 하루


만년설이 바라다 보이는 





예쁜 동네


남미의 스위스





지금 한국의 날씨와 비슷한 

현지 온도는



바람에 따라서 왔다갔다 할겁니다.


그래도 맑고 쾌청해서 좋네요 ^^






패딩이랑 두꺼운 바지로 무장!!!


단단하게 입고 


나가봅니다~


마실 물이랑 우유, 간단한 요기거리를 사와야 하는


비싼 물가의 바릴로체 






찬 바람에 금방 슈퍼마켓만 다녀와서

다시 숙소로 올라와 바라보니






아아 역시 좋네요....





숙소는 따뜻하고 뜨거운 물도 잘 나와요


옆 침대의 외국 언니랑은 


잠결에 몇마디만 나누고 또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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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한국 여행책자에 꼭 소개되는 호스텔 1004 좋네요! 추천해준 친구들 고마워요~

2.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여유있는 하루. 

3. 환전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역시 관광지는 환율이 떨어집니다!!!


♡ 한국 수험생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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