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나 장기 생활을 위해서
이동시
비행기나 버스를 탈 때는
특히 짐을 어떻게 꾸리느냐가 큰 고민이 되더군요.
파손 가능성, 그리고 가격이 1차 필터가 되구요
개인적인 소장가치가 2차 필터가 됩니다.
그리고 수하물로 보내는 짐의 경우는
또 하드 케이스와 이민가방 등의 소프트 케이스
혹은 그냥 박스 포장으로도 나눠진답니다.
일단 1차 필터에 걸러지는
파손 가능성 높은 노트북,
카메라와 렌즈 및 소소한 전기 제품들은
최후로 미뤄 놓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자료 정리할때 쓸
외장하드는 꼭 빼놓으세요.
마지막 날까지 사용하는거니까~~~
짐 정리 중인..너덜너덜해진 방 모습..^^:;
수하물의 경우는
파손 위험은 없지만
들고갈 수 있는 부피와 무게를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오버차지도 같이 고민해서 계산해서 넣습니다
예를 들면, 가방과 신발의 경우 외국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하려면
10만원 이상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 경우 그냥 10만원 오버차지를 지불하고
18키로를 더 챙겨 오는게 남는거니까요 ^^
옷과 가방들은 모양이 없으니까 그냥 꾹꾹 눌러서
소프트케이스로 분류합니다.
사실 저 중에서 반은 다시 빼 놓고 왔어요..;;
그리고 남미나 아프리카의 경우
비행거리가 멀기 때문에
무제 제한도 다르고
아시아의 경우도
항공사 마다 각각 다릅니다.
미리 여행사나 해당 사이트에서
무게 제한을 확인하세요
봉여름가을겨울 옷 꾸욱꾸욱
집어 넣고
꾹꾹 집어 넣는 것은
보자기와 보조가방들을 이용했습니다.
하드 케이스의 경우는
가방 자체의 무게가 5키로가 보통 넘게 됩니다..;;
그 무게 감안해서 짐을 정리합니다.
파손우려가 있는 소소한 물건들과
화장품 등 기내 반입안되는 액체류는
전부 여기로
수하물 가방의 경우도
하드케이스에는 파손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사이사이에 끼워 놓습니다
비상용 복합카드리더기와
카메라 추가 배터리등
일부는 기내용 가방에 넣었지만
기내용 가방의 무게 합도
란 항공의 경우 12kg 이기 때문에
뺄 수 있는 것은 또 보내는 짐으로 빼야 합니다.
짐이 많은 듯하지만
2년 동안 나와서 살면서 꼭 쓸것들!!! 이기 때문에
아쉬운게 점점...늘어가는게 사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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