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공원은 한번 다녀오면
워낙에 사진을 많이 찍어 놓아서

지금 수업 시작하고 한번도 못 갔는데도
꼭 오늘 다녀온 모양..

또 글을 올릴 수 있답니다.

정작 저도 고양이 공원에서
느긋하게 고양이를 본 게 언젠가 싶기도 한게..
가면 바쁘게 쫒아다니는 거지
느긋하게 바라보는 건 아니니까요 ㅎㅎㅎ

자아 오늘도 추격전 시작!


일단 눈은 바쁘게 두리번 두리번
귀는 열어 놓고
카메라는 딱 셔터박스에 손가락을 올려 놓고


제가 고양이 소리를 듣는 것 보단
주변의 사람들이~~

mama~ un gato!!! que lindo
엄마 고양이! 예뻐~

그런 소리를 듣게 되는거죠~


그리고 외국인이 카메라 들고
워낙에 많이 오가는 길이다보니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저기도 고양이 있다면서 가르쳐주기도 하고..
물론 100이면 98명이 스페인어로..;;;



미라플로레스 시청에서는
그때 그때 공공사업으로 꽃을 바꿔서
공원을 항상 아름답게 꾸며 놓는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엔
언제나 고양이들이!!!!



다만 보고 지나가느냐
그냥 지나가느냐의 차이일 뿐!!!



꽃밭이냐 풀밭이냐는 중요하지 않지요.
여기는 고양이밭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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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검은 고양이 추격전의 결론..이 검은 고양이가 그 검은 고양인가?

2. 세상은 넓고 고양이는 많고, 꽃밭에는 고양이들이 모여 살구요~

3. 궁디팡팡을 부르는 검은 엉덩이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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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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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10.28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궁디팡팡을 부르는 고양이입니다^^
    얼굴이 사뭇 궁금해지는데요~

    좀 늦은 질문이지만 이제 손은 좀 괜찮아지셨어요???
    날씨는 좀 덜 추운지도 궁금하고요~
    여름이 오는 건가요??

    좋은 월요일 되세요! 적묘님~

    • 적묘 2013.10.29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꿋꿋한 올리브나무님 으으으으 저도 궁금한데..
      당근 이쁠 꺼라고 밖에 ㅎㅎㅎ
      고양이 무서워하는 이들에겐 정말 무서워보일 듯한 검은 고양이지만
      제 눈엔 예쁘겠지요 ^^;;;

      1. 손은 여전합니다. 안에 뭔가 잡히는데 심해지면 수술, 아니면 작아지겠죠.
      2. 덜 춥긴 한데 기온차가 커서 감기 대 유행!!! 낮엔 햇살이 뜨겁습니다.
      3. 여름은 12월에 옵니다 ㅎㅎㅎ 크리스마스가 딱...여름 제대로 시작되는 그런 느낌이랍니다 ^^

      올리브언니도 좋은 행복한 한주 되시길!

  2. 아스타로트 2013.10.28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도 고양이 있어요~ 라니ㅋㅋㅋ
    제가 그 말을 듣는다면 냥덕후인게 들통났구나 생각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검은 고양이도 햇살받으니 참 보들보들해 보이네요~

    • 적묘 2013.10.29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 애묘인의 포스는 세계 어디서든 통한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베트남에서도...
      뭐...별 차이 없이

      다만 언어만 다를 뿐..아 고양이가 저기 있으니 가보세요~
      라고 들어본 경험이...ㅎㅎ

  3. 미호 2013.10.28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똑같은 녀석들이 여럿 잇으면 어찌 알아보죠 ㅎㅎㅎ

    • 적묘 2013.10.29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호님 그래서 검은 고양이들은 뭔가 억울할거 같아요 ㅎㅎ
      제 눈에도 똑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정말 다들 다른 고양일 듯!!!

      다른 알록달록한 색 고양이들에 비해서
      검은 고양이는 멀리서 보면 음...체형만으로 구분해야하니까요~

  4. 일리맛있어 2013.10.29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월 약 한달간의 페루 출장을 앞두고 페루 정보를 찾다가 들렀습니다~ 고양이 공원이라니 꼭 시간내서 들러야겠네요

    • 적묘 2013.10.29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리님 11월에 나오실 때, 뿌셔뿌셔 좀 +_+
      요즘 그게 늠 먹고 싶어요..ㅠㅠ

      왜 이리 갑자기 생각나는지 ㅎㅎㅎ
      학교 다닐 떈 꽤 먹었는데 요즘도 한국에서 뿌셔뿌셔 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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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묘의 여행과 시선, 그리고 고양이 2. 자유로운 걸음과 커피 한 잔 3. 오늘이 최선인 하루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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