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바랑코에 다녀왔었답니다.

갑자기 커피 축제 이야길 듣고
다녀왔지만 사실 좀 추웠어요

아직 리마는 해가 잠깐 난다고 해도
일주일, 이주일에 반나절 정도?

심하면...그냥...
이삼주 내내 흐리거나 부슬비..;;;

화창한 날은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
빨래를 하거나 비타민 디를 충전하거나!



갑자기 온 소식에 즐겁게 나갔던 산책길
그리고 갑자기 등장한 멋진 개님!


엣...옷도 입었어!!!
역시 춥다보니,
 주인이 있는 개들은 겨울엔 옷을 꼭 챙겨 입히더라구요.

옷을 자주 빠는거 같진 않지만요..;;


냉큼 바랑코 전망대까지 달려가서
헥헥..돌아보는 강아지~


어이 개님..
주인은 어디가고 너 혼자 이러고 있어?


그나마 해가 좀 있을 때의 바랑코..

대부분 아주 이른 시간 말고는
잡상인들과 노래를 불러주고 돈을 받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조심 또 조심..;;
한국말로 인사하는 아저씨도 있어요~


어제도 그나마 해가 좀 있었지요~


미라도르 앞에는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있답니다.


옛 스페인 식민지 정복자들의
별장들이 있었던 곳이고
저 아래쪽은 가난한 어부들이 많았죠..

현재는 많은 이들이 즐겨찾는 바랑코


연인들의 한숨의 다리는
결혼사진의 명소기도 하고


낡고 여러번 재해에 피폐해진 성당은
어부들을 위한 것이랍니다.


그 옆에 살포시 지친 다리를 쉬는 강아지
여전히 주인을 기다리는 건지...


아니면 그저 졸리는 건지~


알수 없지만~
다음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바랑코를 오게 되면
또 그때 한번 만나요오

 
2013/08/24 - [적묘의 페루]커피 축제, 리마 바랑코 Barranco, 8월 25일까지
2012/12/19 - [적묘의 페루]바랑코 기차카페에서 즐기는 낭만과 카푸치노 한잔
2012/12/18 - [적묘의 페루]바랑코,도미노 피자 한판 값으로 두판먹기~
2012/12/17 - [적묘의 페루]바랑코 강아지에게 손가락을 물려주다!
2012/12/17 - [적묘의 페루]역사문화지구,바랑코 고택 스타벅스
2012/11/05 - [적묘의 페루]바랑코 광장의 무료미술전시회
2012/11/03 - [적묘의 페루]절벽 위의 고양이, 바랑코에 노을이 질 때
2012/06/20 - [적묘의 페루]바랑코 성당 지붕 위의 커다란 검은 새들

2012/05/01 - [적묘의 페루]바랑코 밤거리에서 먹는 안티쿠초
2012/04/23 - [적묘의 페루]심야데이트명소 바랑코에서 만난 고양이와 개
2012/04/08 - [적묘의 페루]바랑코,띠오 마리오에서 안티쿠초를 먹다
2012/04/09 - [적묘의 페루]리마 야경명소,바랑코 Barranco,Puente de los Suspiros
2012/03/14 - [적묘의 페루]바랑코 Barranco 연인의 다리 혹은 한탄의 다리
2012/03/08 - [적묘의 페루]바랑코 광장에서 무료 전시를 즐기다


3줄 요약

1. 날이 우울하다 보니 개들도 사람도 감기 조심!.

2. 바랑코 전망대의 개와 산크리스토발 미라도르의 개만해도 차이가 큽니다.

3. 가끔 이런 생각지도 않은 만남들이 즐겁습니다.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손가락 클릭 눌러 추천해주시면 글쓰는 즐거움과 보람이 한층 up

http://v.daum.net/my/lincat79

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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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호 2013.08.25 08: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이네요 예전에 키웟던 우리 방울이랑 비슷하게 생겻어요!
    옷도 잘 어울리고...
    어젯밤엔 우리도 추웟어요 이제 무더위가 한 풀 꺽엿나봅니다
    사람이 간사해서 무더위가 지나고 서늘해지니 다가올 겨울이 또 무서워집니다
    예보에 올 겨울이 길어질 거라 해서 더더욱 걱정 되고요
    길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무더위도 힘들엇을텐데 겨울이 길면 또 어찌 견녀낼까....
    며칠전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나갓다가 아파트 길고양이가 옆 쓰레기통에서 갑자기 뛰쳐나가 정말 애 떨어지 듯이 놀랫지요
    아직 작은 아이엿는데 종종 목격이 되고 잇는 것이... 전에 제 차에 살포시 발자국 남겨준 녀석이
    아가를 낳은 것 같아요
    에휴....

    • 적묘 2013.08.27 2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호님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셨었군요~
      저 귀가 참 좋아요~~~~^^

      그나저나 태풍도 온다고 하고...남은 계절도 잘 보내시길
      날이 추워져도 마음은 따뜻했으면 합니다
      미호님 동네 작은 아이들도 모두 말입니다...

  2. 40징가 2013.08.25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저는 40대가장입니다. 블로그시작한지 1년정도 내용도 잘모르는 초보구요 하다보니
    티스토리를 알게되었습니다.
    얼마전 추진하던 일이 잘안되서 잠시쉬고있습니다.
    네이버블로그를 재미로 운영하다가 나이가 좀있어서 그런지 도통 모르겠구
    사람도 안오고 요령도 모르겠구....티스토리로 할려고하니 초대장이 필요하다고하네요
    초대장있으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ket21@hanmail.net

    • 적묘 2013.08.25 1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40징가님 네이버에서 못하셨으면 티스토리는 더 힘듭니다.
      댓글이나 친구 관리가 잘 안되는 것이 티스토리입니다.

      포털사이트에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제일 쉬우실겁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는
      초대장 발송에 대해서 적어 놓은 글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읽어보시고 다시 신청해주세요.
      진짜 읽어보시고 다시 남겨주시면 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초대장은
      제 블로그의 2013년도 8월 포스팅들을 읽으시고
      공개글로 <성의있는 댓글 5개-반복스팸 댓글말고> 정도 단 후에,
      다음뷰 추천 누르시고!!!
      단순하게 댓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잘 읽어보시고, 성의있게 글을 써달라는 의미랍니다.

      그 다음에 이 글의 댓글로 비밀글로
      <이름이나 대화명,나이, 본인 블로그 주제, 이메일.. 쓰시고 >요청해주세요.
      이미 활동하고 있는 블로그가 있다면 제시해 주시면 더 좋구요.
      이메일 주소를 직접 적어주셔야 초대장을 보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운영진이 요구한 대로,
      스팸성 블로그나 성의없는 내용 신청자에게는
      초대장을 보내지 않겠습니다.

      블로그 개설 후에는 http://v.daum.net/my/lincat79 구독 및 링크~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동시에 요청해서 받았으면
      요청글에 다시 이미 받았다고 하시거나
      요청글 삭제하시면 됩니다

  3. 아스타로트 2013.08.25 1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크무늬가 잘 어울리는 견공이네요~ 게다가 뭔가 눈빛이 그윽해 보여요!
    저 빨간 담 앞에서 찍은 사진은 배경도 멋져서 정말 화보같습니다~

    • 적묘 2013.08.27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 저 앞에서 찍으면 무조건 화보가 되는 마법의 벽이랍니다
      체크 무늬가 정말 잘 어울려서
      보자마자 너는 셜록이닷!!!! 했다는....

      참 저 벽도 얼마 전에 새로 칠했더라구요..;;;
      보수는 안하고 그냥 페인트칠만 다시 하고 다시 하고..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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