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주의 지역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물려도 괜찮아요.
왜냐구요?
1달짜리 조막만한 꼬맹이~~~
신상!!! 태어난지 이제 한달!!!
아직 광견병 균없을 껴..그치?
예쁘다 생각하고 응?
돌아보는 순간 반했!!!!
뜨업.. 너 정말 예쁘다!!!
이 연인의 다리
한숨의 다리로 유명한
바랑코를 천천히 걷다 또 걷다
사람이 별로 없는 평일 낮
수업이 없어서 쉬려다가
바랑코를 모른다는 분이 계셔서
안내차 갔습니다~
버스타고 이동하는 건 처음엔 좀 어렵거든요.
그리고 그 김에!!!!
이쁜 강아지에게
손가락을 헌납...
끄아...
눈도 코도 혀도...
응?
꽉!!!
콱!
꾸왁!!
바랑코는 주로
밤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낮엔 또 한산한 즐거움이 있어요.
요 꼬맹이는
낮 동안에 밤에 올 손님들을 기다리는
거리 가수 +장사 하는 젊은 이들이
데리고 온 강아지였어요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장신구도 파는 이 친구들은~
레게 머리를 하고 있고
밤에는 가끔 강매 비슷하게 할 때도 있고
이래저래 살짝 무서울 때도 있는데
낮에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
그래서 첨으로 이야기도 해 보았답니다
강아지 데리고 가도 되냐고 하니까
절대 안된다고 ㅎㅎㅎ
강아지를 다시 받아서 쏙 집어 넣더라구요
2012/12/17 - [적묘의 페루]역사문화지구의 스타벅스
2012/11/05 - [적묘의 페루]바랑코 광장의 무료미술전시회
2012/10/31 - [적묘의 페루]만성절 전야에는 공원에서 페루비안 무료공연을!
2012/06/20 - [적묘의 페루]바랑코 성당 지붕 위의 커다란 검은 새들
2012/05/01 - [적묘의 페루]바랑코 밤거리에서 먹는 안티쿠초
2012/04/14 - [적묘의 페루]붉은 손수레~달콤한 길거리 음식,군것질거리!
2012/04/08 - [적묘의 페루]바랑코,띠오 마리오에서 안티쿠초를 먹다
2012/04/09 - [적묘의 페루]리마 야경명소,바랑코 Barranco,Puente de los Suspiros
2012/04/07 - [적묘의 페루]일곱개의 성당 걸어라!!! 전통적인 부활성주간 미션
2012/04/23 - [적묘의 페루]심야데이트명소 바랑코에서 만난 고양이와 개
2012/03/14 - [적묘의 페루]바랑코 Barranco 연인의 다리 혹은 한탄의 다리
2012/03/08 - [적묘의 페루]바랑코 광장에서 무료 전시를 즐기다
2012/03/28 - [적묘의 맛있는 페루]안티쿠초를 즐길 수 있는 공원풍경
3줄 요약
1. 이도 쪼끄매서 꽉 물었는데도 잇자국이 나지 않았어요~~~
2. 바랑코라고 적힌 버스를 타면 바랑코~마지막 사진이 바랑코 시청.
3. 꼬맹이랑 친구들 다음에 또 만나요 ^^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이 블로그의 수익은 길냥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어요♡
'적묘의 일상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페루]고양이 공원은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2) | 2012.12.23 |
---|---|
[적묘의 페루]노랑 고양이, 출퇴근 즐거움을 찾아라! (2) | 2012.12.20 |
[적묘의 페루]쿠스코,해외봉사의 공통점, 개들이 많은 이유 (4) | 2012.12.18 |
[적묘의 페루]고양이 공원꽃밭 정체를 알려주마!!! (0) | 2012.12.15 |
[적묘의 페루]고양이 공원에서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 (2) | 2012.12.14 |
[적묘의 페루]크림색 고양이와 한밤의 묘연 (6) | 2012.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