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페루]노란 고양이가 진열대에서 잠드는 막달레나 시장

적묘 2013. 8. 26. 07:30


세상에 노란 고양이는
어디에나 있는 듯

그리고 어디서나
진리의 노랑둥이~~~

제가 재래시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현지의 다양한 생산물들이
많은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고

그 과정에서 여러 대형업체에서 이익을 취하거나
외국 회사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사람 살아가는 공간...

 


막달레나 델 마르 시장은
리마 시내 쪽에서 어느 정도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막달레나 델 마르 성당이 있고
가운데 공원이 있고
맞은 편에 하늘색 담이 쭈욱 시장이랍니다.


하나의 담 안에
작은 가게들이 가득가득


예전에는 각 구역마다
말하자면, 우리나라로 치면 구청마다 큰 시장이 있었는데
이제는 슈퍼마켓들이 들어오면서, 시장이 많이 죽었답니다.
특히, 페루에는 칠레 슈퍼가 많이 들어와 있어요.


그 중에서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시장은
산 보르하, 수르끼요, 막달레나 델 마르 정도지요.


물론 좁은 통로에
냄새에..;;;

외부 가게들도 아무래도 복작복작할 때는
항상 조심~



주머니를 항상 조심해야 하고
가방에 주의를 해야 하는 곳들이여서
현지인들도 조심 조심하라고 항상 강조한답니다.


그래서 시장에 갈 땐 큰 카메라 거의 안가지고 가고
똑딱이 카메라만 하나~
바지 주머니에 딱 붙게 넣고 다니거나 합니다!!!


요렇게..ㅠㅠ
이런 진리의 노랑둥이!!
절대 눈을 뜨지 않으려고 해서
흔들고 흔들고
쓰담쓰담 도닥도닥을 계속 해도
신경도 안쓰는 이런 애들을 만날 때가 있으니까요


집요한 손길에
실눈 뜨고...

하품하고


....그게 다입니다..ㅠㅠ
어이 아가야~


날씨도 우중충한 요즘은
해가 지기 시작하면
정말 금방 어두워진답니다.

아무리 고양이가 예뻐도~
잘자는 고양이 깨우기는 적당히 하고~



빨리 구입할 것들을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가야지요


이렇게 주말이 끝나고 있습니다~
노랑둥이는 이번 주도~ 진리 또 진리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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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버스타고 가야하는 곳이 아니라면 자주 갈텐데 아쉽....

2. 시장 안은 통로가 좁아서 등에 매는 가방은 자꾸 걸린답니다. 시장가방 추천

3. 생산자들이 합당한 댓가를 받아야 할텐데요. 항상 자본의 장난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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