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니는 길인데도
조금만 위쪽으로 올라가거나
아래쪽으로 내려가거나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기만 해도
몰랐던 곳이
하나하나 드러난답니다~
그리고 마주친 풍경에
거의...
마추픽추만큼이나
감탄했던 장면!!!
두둥!!!!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네마리~
앗 카메라~
발견한건가!!!
정말 다 제각각!!!
뒤에서 기지개
앞에선 젖먹고 그루밍해주고
옆에선 손가락으로 놀아주고 있고
정신없는 와중에
이 햇살에도 색을 잘 못잡는
똑딱이를 한탄하며~~~
이 고양이가 엄마!!!
나머진 다 아기들~
애기를 이만큼이나 키워 놨으면
엄마가 슬쩍
애들 독립시킬만도 한데~
밥도 잘 주는지
애들도 포동포동하고
아직도 번갈아서 젖먹는 듯
엄마 젖은 퉁퉁 불어있고
셔터 누르면서
뭔가 이상한데 했더니...
헉..
줄무늬 둘
까망이 둘
엄마 까망이에 아기 넷!!!
도합 다섯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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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옷 재단 및 수선, 다림질 등 수선집들이 안쪽으로 들어가고 싶더라니~
2. 수선 가격, 원단으로 옷 만드는 가격을 물어볼랬는데 무슨..고양이만 봤어요!!!
3. 어느 순간 검은 고양이가 세포분열하는 줄...완전 예쁘고 발랄깜찍!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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