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페루] 야옹야옹 고양이들과 보내는 오후

적묘 2012. 4. 24. 07:30

오후 4시..

뜨거운 햇살이 뜨끈하게 온 거리를 데워놓고

살짝 사그라드는 시간

리마에도 가을이 오는군요

이제 바람이 살짝 찹니다.
바람막이 없이는 밤은 추워요.
더이상 창문을 열고 잠들지 않는답니다.

이런 날들에 이 많은 고양이들은
밤에 어디서 잘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일단 낮에는
따끈하게 달구어진 돌 바닥에~


요렇게 끝도 없이
골뱅이
반골뱅이~
식빵~~~
풀어진 쩍벌자세 등등..
다양한 자세로 잠을 청한답니다.



땅바닥에
땅그지들

그래도 우아함!!!!


뭔가 확실히 고양이과 동물들은
부러운 타고난 우아함이 있다니까요~


자연스럽게
풀밭의 오수를 즐기기도 하고

아무렇지 않게~





밥주는 사람에게 슥 다가가서
야금야금 부지런히 먹어주는
센스로 보여주고~~~


카메라 들고 다가가면~
눈을 살짝 맞춰주는 센스도!!!!



그리고 이내...
고양이의 본질적인 행위에 집중합니다!!!


눈감고 몸단장하고
졸고~~~~


이 길로 오가는 사람들의 목적은

모두 고양이!!!

페루 사람들도 있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더 많은 거리

대화하다보면
브라질 사람, 칠레 사람, 일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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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한국의 지자체에선 이런 공원 벤치마킹 안하나요?? 

2. 아무렇지 않게 고양이에게 밥을 주면서 모르는 사람과 대화하는 공원.

3. 시청과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고양이 공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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