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들] 시크하게 무시당하는 쩜팔렌즈

적묘 2011. 9. 30. 10:00


잠깐 나들이 다녀온 사이에

택배가 몇개가 왔습니다.

아..와야할 건 정작 하루 늦게 오긴 했지만..

어이하였던간에!!!

다 왔다는 거 +_+

좋아 좋아!!!




어디선가 낮잠 자고 있어야 할 애들이

우르르 나와서 막막 박스마다 지꺼라고 부비부비


뜯자마자

꺄아...

쪽지 통해서 요청들어와서
캣닙 보내드렸는데
거기에 대한 답신.생각보다 더 많은 샘플 사료가 와서
오오...


요즘 길냥이들한테 다여트 사료 줘서 미안해 하고 있었거든요.
우리애들 사료도 딱 떨어지고 해서

안그래도 주문했지만!
당장 한 웅큼씩 주려고 키튼 사료만 따로 모았답니다.


그리고..;;

망가진 쩜팔이 대신..
뭐...6년을 살았으니 열심히 살았어!!!

새로운 쩜팔렌즈의 등장..;;



가뿐하게 무시..;;



깜찍양..ㅠㅠ 가까이 오지도 않아요


무관심의 극치..
하품 한번 날려주고!


역시 우리집 3종세트의 관심은 다시 여기로..;;

니네 먹을 거 아냐!!!

울 애들은 또 특이하게..ㅡㅡ
로*** 아니면 자꾸 설사를 해서..ㅠㅠ

방법 없이 그거만 먹이고 있거든요.


낯선 고양이의 향이 느껴진게냐!!!!
마징가 귀는 갑자기 왜??

샘플 사료랑 캔 감사합니다 ^^
역시 울 애들이 무엇이 중요한지 바로 아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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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 요약

1. 시크하게 무시당하는 건..쩜팔렌즈 + 적묘 ㅠㅠ

 다음뷰 추천 꾸욱!!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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