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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고양이]숨은 턱시도 고양이 찾기

우리집에서 제일 비싼 고양이..;; 정말..;; 무려 현찰을 주고 데려온 유일한 깜찍양!!! 그때는 깜찍했었다구요 지금도 나름 깜찍하지요~ 거실엔 고양이가 있는 것이 옳은 일 가족사진과 여행의 기념품.. 아 이건 베트남 호이안에서 구입해온 도자기로 만든 피리~ 그리고 고무 나무 뒤엔!!! 전자파 차단을 위한 고무나무 뒤엔 쥐 차단을 위한 고양이 한마리~ 입가엔 붕어를 물고 있는~~~ 우리집 비싼 고양이 깜찍양!!!! 2011/04/26 - [두얼굴의 고양이] 무릎고양이모드는 특별 옵션 2011/05/03 - [햇살 고양이들] 무채색 자매들의 오후 2011/05/11 - [3단합체]고양이는 몇마리가 충분할까요? 2011/05/12 - [마징가 변신] 고양이가 하악하고 싶을 때!!! 2011/06/08 - ..

[적묘의 고양이] 부비부비 파워 업!!!

쏟아지는 단어들과 새로운 문법들 단원면담 고장난 전기장판 택시 기사와의 말싸움..;;; 이런 순간.... 필요한 것은 아무렇지 않은 일상... 언제나와 같은 하루하루 새초롬하게 앉은 초롱군에게 부비부비.... 꺄울..ㅠㅠ 초롱군의 부비부비 파워가 필요해!!!!! 2011/10/18 - [적묘의 고양이]러시안 블루, 인연의 순간 2011/10/18 - [페루,리마] 바다 옆, 파티마 성당을 담다 2011/10/18 - [페루,리마] 아침부터 저녁까지, 현지적응의 일상들 2011/10/17 - [페루,Listo] 컵케익과 커피가 있는 슈퍼마켓 2011/10/14 - [적묘의 고양이] 애교와 애정의 시작점 2011/10/14 - [적묘의 페루]리마에서 소소히 일상 살아가기 2011/10/13 - [적묘의 고양..

[적묘의 고양이]러시안 블루, 인연의 순간

귀를 쫑긋 눈을 동글 마음 가득 그게 기본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나가버리니까 그대도 모르는 사이에 흘러가 버리는 거니까 조금씩 다가와서 있는대로 들이대는 중이라도 그대만 모를 수도 있어 눈을 맞추고 귀를 귀울이고 이마를 맞대고.... 하지만 인연은 그렇게 쉽지 않아.. 이미 어긋나 버렸어... 시간을 돌아보지 않네... 그렇게 우린 같이, 또 혼자라는 것 2011/10/14 - [적묘의 고양이] 애교와 애정의 시작점 2011/10/13 - [적묘의 고양이] 페루에서도 창가 필수요소는 고양이! 2011/10/12 - [적묘의 고양이] 얼짱각도를 아는 초롱군~ 2011/10/12 - [적묘의 길냥이 고민] 인간친화적인 고양이에 대해서... 2011/10/11 - [적묘의 고양이]러시안블루의 발집착은 변태 2..

[적묘의 길냥이 고민] 인간친화적인 고양이에 대해서...

페루에서 올리고 있습니다..;;; 사진만 올릴게요.ㅠㅠ 제 눈엔 사진이 너무 안 보여요~~~ 여기 고양이들이나 개들은 느긋합니다. 아직 카메라를 들고 길 밖으로 나가긴 치안상황 파악이 잘 안되서.. 한국에서 찍은 사진들 올립니다. 한국에서는... 길냥이들이 이렇게나 사람들에게 친한 부비부비를 날리면 왜 이렇게 걱정이 되는 것일까요.... 부디 무사히 겨울을 보내고 행복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길... 2011/10/08 -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노을, 2년전 오늘 2011/10/07 - [적묘의 고양이들]남자라면 핫핑크,고양이라면 발사랑 +_+ 2011/10/06 - [적묘의 고양이] 그대는 찹쌀떡!! 그대는 나의 고양이~ 2011/10/06 - [적묘의 고양이들] 64+12+ 초롱군의 터럭 2011/10..

[적묘의 고양이이야기] 노을, 2년전 오늘

이 글은 예약 발행입니다. 제가 무사히 23시간의 비행 끝에 페루에 도착해서 홈스테이 가정에 들어가서 글을 남길 수 있다면 수정을 한번 하겠지요 ^^ 2년 전엔 제가 페루에 갈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고 또 2년 후엔 어디에 있을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래서 삶이 즐겁습니다. 1줄 요약 무사히 살아남기를!!!!!

[적묘의 부산] 초량,신발원, 상해거리에서 중국식 콩국+공갈빵을 맛보다

1951년부터 쭈욱!!! 부산의 차이나타운인 부산초량의 상해거리에 신발원이라는 중국빵집이 있답니다. 위치는!!! 부산역5번출구 골목에서 50m걸어 들어가 좌측으로 보면 신발원 부산 화교 중학 학교 바로 맞은 편이랍니다 요 학교 정문에서 딱 뒤돌아보면 바로 신발원 메뉴는 이런것들!! 세상에..ㅡㅡ;; 빵이 빛의 속도로 없어집니다. 공갈빵 하나 들고 와서 그냥 먹으면서 콩국이랑 만두 기다리고 있었어요 먹고 싶었던 계란빵은 이미 끝났더라구요..ㅠㅠ 카빙도 순식간에 없어졌어요. 어엇.. 완전 단단하게 맛있는거 있죠!!! 꺄아!!! 이거 더 먹고 싶어!!! 나름 유명한 팥빵.. 근데 전 안 좋아해서 패스 메뉴는 이렇습니다!!! 매장 안에서 바로바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기본은 이렇게~~ 약간 비린 콩 특유..

[적묘의 고양이들]남자라면 핫핑크,고양이라면 발사랑 +_+

날이 추워지면 초롱군은 여기를 너무너무 좋아한답니다. 바로 엄마의 발치!!! 게다가 핫핑크 보들보들 담요까지 엄마의 발도 좋아요~ 무릎에 척하니 기대 있다가 발치로 내려가면~ 엄마가 발로 슥슥슥 머리를 기분 좋게 슥슥슥 부비부비부비 스르르르르~ 고양이의 유연성은 이럴 때 발휘됩니다. 자연스럽게 발 위에 다시 자리 잡고 골골골 송을 불러야지요~ 초롱군은 발을 좋아하긴 하지만 손도 좋아해요!!! 엄마니까요~ 머리에서 발끝까지 핑크색 애정을 가득 받고 보들보들하게 오늘을 보내고 있답니다 ^^ 2011/05/03 - [변태고양이] 신발페티쉬 인증 중입니다 2011/01/06 - [변태인증시리즈] 사실..고백하자면 2011/01/06 - [변태인증샷] 신발 페티쉬 중증 케이스 2010/09/06 - [적묘의 고양..

[적묘의 고양이들] 64+12+ 초롱군의 터럭

코이카에서 지원하는 짐 무게는 중남미 지역 제외하면 50kg + 국가별로 조금 다르지만 기내용 7kg~12kg 입니다. 적묘가 가는 곳은 페루로 지원받는 것은 수화물용 23kg+23kg + 기내용 12kg 입니다. 그러나 실제론 오버차지를 내서라도 가져갈 것은 더 가져가야 하는.. 여행보다는 생활을 위한 짐이기 때문에 오버차지를 지불하기로 합니다. 그러나 미국 경유 페루 비행기의 경우 오버차지 최대 허용 무게는 각 수화물당 32까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즉, 9kg을 더해서 32키로로 만들어 5만 5천원의 오버차지를 지불하는 것이죠. 그런게 둘이니까... 11만원... 으음...그런 거죠 ^^ 지금 미친 듯이 고민 것은 그냥 택배로 보내고 받고 싶어도 거리와 안전성 때문..ㅠㅠ 그외에 기내에 들어갈 기내..

[적묘의 캣닙tip] 개박하를 책상 위에 놓으면 고양이가 하는 일!

짐을 정리하고 노트북에 데이타를 마저 정리하면서 잠깐 화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올해의 캣닙들을 살짝 속아 냈습니다. 그리고 무심코... 정말 무심코... 책상 위에 살짝 올려 놓았더니... 아뿔사..;; 빛의 속도로 폴짝!! 아직도 선들이랑 충전기가 후덜덜덜 많은데..ㅠㅠ 그 가운데서 캣닙을 탐하는 초롱군..;; 이미 무아지경!!! 아아..반응이 옵니다..ㅠㅠ 왜 책상 위에다가 캣닙을 놓으면 안되냐면..;;; 요렇게 부비부비 딩굴딩굴 공격!!! 안된다고.. 그거 떨어뜨리지 말라고오!!!! 슬슬 부비부비 딩굴딩굴하면서 쭈욱 머리로 밀고 끝까지!!!! 몇개는 떨어뜨리고 몇개는 후다닥 치우고 아흑..ㅠㅠ 2011/10/05 - [BIFF] 맛있는 남포동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를! 2011/10/05 - [부..

[부산, 남포동] 서가앤쿡, 모든 식사는 2인분 기준!

좀 독특한 식당이 생겨서~ 큰돌님의 안내로 가보았습니다. 원래 대구에서 시작된 집이라고 하던데~~~ 일단은 저야 당연히 부산에서 갔지요 ^^ 닭가슴살 스테이크 샐러드 Chicken Steak Salad 살짝 극장골목에서 오른쪽 사잇길로 들어가면 있답니다. 이집의 특이한 점이라면~~~ 전부 다 2인 기준이라는 거~ 밖에서 메뉴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인테리어~ 메뉴판... 양이 많은 모히토!!! 레몬 가득!!! 곁들여 나오는 것은 크래커~ 기본 세팅!! 닭가슴살 (국내산) 야채와 먹음직스럽게 구운 닭가슴살을 함께 즐기는 닭가슴살 샐러드 새콤달콤한 서가의 특제 양파드레싱을 곁들인 베이직 스타일의 메뉴 서가에서 추천하는 상큼한 알콜음료 핑크 레몬에이드와 같이 즐기시면 좋아요. 음.... 메뉴판 그림이랑 달리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