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D 546

[BIFF] 맛있는 남포동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를!

오늘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가 열리는 곳은 바로 남포동 BIFF광장이랍니다. 음..; 근데 BIFF광장이 예전엔 PIFF광장이어서..; 부산의 표기법이 이제 바뀐거죠~ 가끔은 PIFF광장이 검색에 더 빨리 나온답니다 ^^ 바닥의 글씨는 바꿔놓았어요 ^^ 기간 2011.10.06 ~ 2011.10.14 주최 (사)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문의 1688-3010 홈페이지 www.biff.kr 행사장소 영화의 전당, 해운대 일원 상영관 요기 딱!!! 서면 이렇게 대충~~~ 이 주변을 알 수 있어요 저쪽 넘어가 자갈치구요. 우리는 극장 골목으로!!! 굳이 고민 안해도 +_+ 먹을게 널린 곳 요기는 1박 2일 이승기가 와서 먹어서 더 유명해진 씨앗호떡집... 그 옆이 더 원래 유명해요 ㅎㅎㅎ 원조 붙이고 있는 곳이 ..

[적묘의 캣닙tip] 길에서 만난 낯선 냥이도 유혹하는 캣닙의 힘!

후딱... 카메라도 바꿀 겸 고양이님에게 조공하기 위한 캣닙을 급히 뜯으러 집에 갔다왔다!!! 땀이 삐질~~~더웟!!! 그래도 보람이 보람이!!! 보람이 막막 샘솟는!!!! 이 순간 +_+ 아..나 캣닙 키우기 참 잘했어요~ 요거요거~ 좋지? 막 막 땡기지? 차가 쌩쌩다니는 길목에서 현명하게도 저쪽으로 길을 건너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갑니다. 약간 신호가 왔는데 말입니다..;; 사알짝 돌아보더니~~~ 한발짝 더 옮기더니만!!! 오오오~~ 왔다!!!! 빛의 속도로 발라당 발라당!!! 나팔꽃 잎사귀의 하트 모양처럼 막막..카오스냥 주변에 하트가 올라오는 착시 현상이!!! 하아~~~~ 만족스러웠어요!!! 이런 것이 캣닙=개박하의 힘!!! 2011/10/04 - [적묘의 고양이들] 아파트단지 카오스 냥에게 조..

[적묘의 고양이들] 아파트단지 카오스 냥에게 조공하기

초롱군에게 감시 당하다가..;; 다음 스케쥴에 따라 후딱 나가시는 친구님 배웅하러 가는 길에... 두둥~~ 이런 미묘를 만났습니다. 긴머리 찰랑거리는 소녀가 밥을 주고 있길래 친구 배웅하고 급히 집으로 빛의 속도로 뛰어가서 조공품을 챙겨 나왔습니다. 갸륵한지고~~~ 내가 한입 먹어주마 호오~~~ 스멜~~~ 너무 급하게 덤비셔서..ㅜㅜ 미흡한 찍사의 완벽한 초점 가출샷!!! 사실 집에 간 이유 중 하나는 350d가 있어야 요런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쩜팔렌즈가 있어야 어둑한 저녁에 그나마 밝게 찍어낼 수 있어서였답니다. 조공한 닭가슴살을 한입 가득 물고 휙..돌아서서 기다란 꼬리를 자랑해주는 것은 센스죠! 이렇게 세가지 색이 섞여서 혼란스러운 무늬라고 해서 흔히 카오스 냥이라고 부르지요~ 이 동네 길..

[경성대 맛집] 우유팥빙수가 사르륵,밀크봉봉(milk bonbon)

스누피가 있던 자리에 무언가 달라진거 같다 했더니 새로생긴 밀크봉봉 올해 마지막 팥빙수를 먹었답니다!!! 오랜 블로그 친구를 만나서 두리번 하다가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예쁘고 맛도 있어서 만족 대 만족!!! 외관도 꽤 예쁘죠 거의 열리자 마자 들어간 손님 ㅎㅎㅎ 그래서 첫 손님이었던 듯 팥빙수 말고도 음료랑 케익류가 좀 있어요 의자랑 테이블이 소박한 느낌~ 실제로 앉아보니 꽤 편했어요 요런 상자형 액자는 꽤나 유행을 안타고 오래 가네요~ 전체적인 느낌.. 저쪽에 앉아있는 긴 머리 여인네가 친구님 ㅎㅎㅎ 그새 도착!!! 기본으로 과자도 곁들여주고 빙수는 +_+ 색색젤리가 안들어간 이런 심플한애가 좋아요! 깔끔하게 우유빙수 + 팥.. 얼음이 너무 고와서 한번에 슥슥 비비면 다 녹아 버리니까 살짝~~~~ 조금씩..

[적묘의 고양이들] 손님에겐 접대묘가 필요하다고요;;;

지난 번부터~ 초롱군을 궁금해하던 미모의 +_+ 손님이 오셨답니다!!! 호오~~~ 역시 초롱군 문간까지 나오더니 방까지 졸졸졸 따라 옵니다. 조금 더 가까이~ 눈한번 맞추고! 스리슬쩍...뒤쪽으로 접근 살짝 발냄새도 맡고!!! 이 사람 모하나~다시 감시..;;; 어이 접대묘라고 자랑했는데 왜 감시를 하고 있느뇨..ㅠㅠ 안되겠다!! 놀아주세요~ 깃털 제공 손님 손발 노리지 말고 요기 깃털봐주라~~~ 정말...;; 딱 30초 놀아주시고..ㅠㅠ 다시 감시모드..;; 요 가방에는 뭐뭐가 들었나요? 2011/10/03 - [적묘의 고양이들] 오빠의 애정표현, 키스가 줄었어요 2011/10/03 - [비단꽃향무님네 까미] 턱시도 아기고양이를 만나다 2011/10/02 - [적묘의 고양이들] 남의 캣닙을 탐내지 말라..

[렌즈구입]가격대비성능비 높은 단렌즈, 50mm f1.8

50mm f1.8 라는 정식명칭보다는 쩜팔이 쩜팔렌즈라고 불리는 단렌즈 입니다. 단렌즈라는 건 말 그대로.. 줌 안되고 딱 배율이 정해진 하나짜리.. 흔히 말하는 발줌 렌즈! 갑갑하면 니가 뒤로 가거나 앞으로 가세요 렌즈랍니다. 반딱반딱 새거 보니 기분이 좋네요 ^^ 2006년도부터 쓰던 애는 바이바이 하고 새 애인 만난 기분? 그래서 이번엔 싸구려지만 필터도 하나 구입!! 역시..새 제품은 이런 밀봉 스티커라도 하나 있어줘야 새거 같아요..;; 필터는 캡을 빼고 살살 돌려 끼우면 됩니다. 요렇게 +_+ 필터가 있으면 렌즈 표면이 보호되지요. 기스도 덜나고... 일단 물리적으로 부딪힌다면 필터 덕을 보기도 합니다. 번들빼고 점팔끼워서~ 찰칵찰칵 뒤쪽이 확...날아가는 효과.. 조리개가 달라서 그렇답니다~..

[비단꽃향무님네 까미] 턱시도 아기고양이를 만나다

지금 비단꽃향무님이 보호하고 있는 꼬맹이랍니다. 턱시도 무늬가 예쁜 까미!!!! 너무 너무 예뻐 보여서 입양 연락처 보고 그냥 보러 갔습니다 ^^;; 제가 입양하는 건 불가능하구요!!! 좋은데 입양가라고 살짝 글 올리려구요 ^^ 으아..생각보다 더 작았어요. 비단꽃향무님 품에 쏘옥!!!! 채 눈색도 변하지 않은 아기고양이 낯선 적묘를 피해서 저 구석으로!! 삐쩍 마른 아깽이를 이만큼 오동통하게 발랄하게 키워낸 비단꽃향무님께 박수를!!!! 요렇게 또리또리 예쁘답니다!!! 에구에구 이뻐라!!! 저희집 깜찍이가 한때 요만했는데 두손에 딱 올라오는 따끈한 아기냥!!! 정말 핸드폰만 하다니!!! 세상에 요렇게 작은 생명체가 양말도 예쁘게 신고~ 수염도 이렇게 예쁘게 나있네요!!! 야무진 양말과 수염이 매력포인트!..

[적묘의 고양이들] 오빠의 애정표현, 키스가 줄었어요

초롱군은 항상 오빠노릇을 잘하지요 고양이들의 건강은 털과 얼굴 상태로 알 수 있는데 밥을 잘 먹고 여유있는 동물들은 알아서 터럭을 관리 잘하니까 반지르르르해집니다. 초롱군은 그 털관리 그루밍을 알아서 동생들을 다 해주는거죠! 사실... 초롱군은 그냥 따끈하게 햇살 아래서 잘 자고 있었어요. 분명 침대에 혼자 누워 있었죠! 하아아아아~~~ 시원하게 하품하고 기지개 쭈욱!!!! 응? 분명 자기 전에 없었는데? 눈 앞에 막내가 있으니.. 어쩌겄어요 할짝할짝 목덜미에서 시작되는 키쓰~ 러시안 블루인 몽실양은 색 자체가 회색이라서..;; 그루밍의 티가 잘 안나요 게다가..ㅜㅡ 사진 잘 들여다 보시면 두둥!!!! 꼬옥..;; 목덜미 터럭은 왜.. 역방향 그루밍이냐공!!!!! 그래놓고 자긴 정방향 그루밍~~~ 고양이..

[적묘의 고양이들] 남의 캣닙을 탐내지 말라!!!

반려동물방에서 눈에 익은 대화명인 비단꽃향무님 아니 이분이 저희 집이랑 가까운데 계시더라구요!!! 급 연락해서 어제 후딱...검색을 했죠. 걸을만 하다 싶다는 결론..진짜 가까운..제 산책거리 중간에 있더라구요. 그러나 정작..;; 인터넷에서 알려준거 보다 2배 정도 더 걸려서 다녀왔답니다. 다리가 제 2배 길이인 사람이 걸었나봅니다..ㅡㅡ;; 비단꽃향무님은 별이 꾸리 반이를 맞던가..;; 세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항상 불쌍한 쪼끄만 꼬꼬마 꼬맹이들은 구조해서 보살펴 주시는 분이세요 고양이뿐 아니라 강쥐도 !!!! 옥상에서 거의 끝물인 캣닙을 뽑아서 뿌리는 뽁뽁이로 싸구 집에 남아있는 베이비+키튼사료 다 모다서 담았어요. 잠깐 카메라 챙기러 간 사이에 초롱군의 만행..ㅜㅜ;; 어이..;; 옆에 저 검은 그..

[적묘의 사진정리tip] 만족스러운 스냅스 포토북+사진인화

드디어 포토북이 왔어요!!! 정말 스냅스도 빠르군요!!! 주문하고 하루만에 출고 배송 ...후덜덜덜 이렇게 빠른 한국 정말 대단한 나라랍니다 +_+ 가벼운 타입으로 스냅스에서 하드커버 8*8 사이즈로 주문해 보았답니다. 멋지게 폼 잡아주는 초롱군 ^^ 일단 이 포장재 참 괜찮네요. 안쪽도 이렇게!!!! 초롱군과 몽실양이 계속 관찰! 괜찮다아!!! 케이스 안은 이렇게 또 포장을... 인화질...호오.. 좋습니다. 용지도 좀 반딱한 느낌이구요! 색감도 거의 유사.. 흐리다는 느낌이 없는게 중요!!! 예전 찍스에서 주문한 것과 비교했을 때 용지가 확..얇아진 책이고 두꺼운 수입지가 아닌데도 이만큼 나온게 진짜 마음에 드네요. 요렇게 따로 또 사진을 인화했습니다. 포토북 주문하면서 어차피 배송비도 빠지겠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