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11

[적묘의 베트남]호치민맛집,1군,Bò Chảo Tân Định,식당,팬빵,쌀빵샌드위치,베트남식쌀빵,거리 반미,바게트샌드위치,브런치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가 되면서 프랑스식이 많이 들어오게 되죠. 새로운 방식의 식단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팬빵이라고 번역해야 할까요? 브런치 스타일로 먹기에 좋은 식당 사실 코로나 검사하고 결과 기다리면서 브런치 먹을 곳을 찾다가 적당한 거리에 맛집을 찾아보았습니다. 181 Đ. Đinh Tiên Hoàng, Đa Ka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http://bochaotandinh.com/ BÒ CHẢO TÂN ĐỊNH bochaotandinh.com 자동차는 비싸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오토바이들이 베트남의 주요 이동수단이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식당 앞에도 이렇게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답니다. 메뉴판은 영어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요. 기본 소스들 브런치 메뉴들이 따뜻..

[적묘의 간단레시피]간단브런치,라이스페이퍼,상추,고기,계란,구운 고구마, 이시국,집에서 해먹기

2주라는 짧은 방학 그리고 다시 시작된 일상은 또 비정상적인 일상같지 않은 일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혼재된 수업교과서도 없는 학생들도 있어서 교과서도 이미지로 만들어서 올리고...뭐 이래저래 정신없이 3개 학년을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점심도 다시 도시락으로간단하게 싸 다니고 있고 일단 요건, 방학 때, 간단 브런치 요즘 가격 팍 올라간 몸값 높으신 분 고구마~ 호박 고구마를 납작납작 잘라서 한입거리로 에어프라이어에 160도에서 10분 170도에서 10분 색이 마음에 안들면좀 더 돌려줘도 좋아요. 겉은 더 바삭하게 좀 딱딱해질 수는 있어요~ 그리고 익힌 고구마는 이렇게소분해서 넣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면 좋죠. 그 전날 먹은 고기가 좀 남았는데상추도 정말 가격이 팍팍 올라서..ㅠㅠ 무시무시한 장바구니 ..

[적묘의 부산]온천천카페거리,부바스,BUBBAS,치킨,맥주,브런치,코로나 이후

한참 전..이네요...아직 벚꽃이 남아 있을 때.. 마스크 쓰고 산책 했던 날 꽃도 보고까치도 만나고~~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3월 말, 4월 초... 산책 나온 귀요미 강쥐도 만나고 세상 신난 산책나온 아가들 비가 올 때와 화창할 때는 느낌이 이렇게 다르답니다. 제일 창문이 큰 가게에 들어가서지그재그로 앉아서 냠냠... 부바스는 종종 들리는 곳 중 하나인데창문이 커서!!!!! 비가 들이치거나 너무 춥지 않으면창문을 보통 활짝 열어 놓거든요. 이렇게~~~ 그래서 이날도 걸으면서 이야기하다가배고파서 먹으면서 계속 이야기...

[적묘의 부산]카페 루시,해운대 장산 카페,잉글리쉬머핀 브런치,프렌치토스트,7가지치즈피자

여행도 맛집탐방도한참 안했네요. 집순이로 살면서 홈베이킹하고 홈카페하고 인터넷으로 장보고 그렇게 살면서참..;;; 카페 가는 것도 힘들어진 이 시국 카페 가는게 이렇게 그리워질 줄이야.사회적 거리두기 없을 때에도혼자 가서 일하고 인터넷으로 자료 찾고 올리고 다 인터넷 빠른 카페에서 하고 주말 여유를 보내기도 했는데 말이죠. 업무적으로 도움도 받고 하면서카페에서 일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밥도 먹고그랬는데 최근은 아니고 예전에 갔던 마음에 드는 카페 하나 올려봅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가면카페에 사람 없을 때 딱 제가 좋아하는 시간이죠. 메뉴 고민 중 시작은 심플하게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상큼한 자몽 에이드 저녁이지만 브런치가 좋아요~ 프렌치 토스트 브런치와 잉글리쉬머핀 브런치 어쩌다보니 다 다른 날이네요. 정..

[적묘의 부산]부산대 맛집,브런치,웬디스 키친,Wendy’s Kitchen,강아지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_+치즈 오믈렛 강추!!! 아 스프도 맛있었어요.날이 추울 땐 따끈한 것이 좋죠 항상 오가면서저 핑크핑크한 건 뭐지 했는데드디어 들어가 봤네요. 매일 10:30 - 20:00매주 화 휴무 실제로 들어가도 핑크핑크 합니다. 거울도 하트하트 5살 비숑 사랑이가 툭 튀어나와서정말 말 그대로 갑툭튀!!! 깜놀했져,...;; 순하고 참하더라구요. 귀엽 귀엽 눈빛이 그윽해~ 브런치 메뉴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따로 주문해야 하구요 요즘 부산대 근처는 죄다딸기열풍 생딸기 우유라던가 생딸기 스무디 많아요여긴 생딸기 우유 우유에 딸기가 씹힌답니다 날이 추워서 더 맛있었던따끈한 스프~브런치 나중에 스프그릇 들고 쭉 마셨답니다.아으 좋다~ 토스트 브런치는 8,500원 온천천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은 편이..

[적묘의 간단레시피]와플팬,가스불로 와풀굽기,홈카페, 쉬운 브런치 메뉴

세상 쉬운 와플 만들기 세상 쉬운 브런치 만들기 세상 쉬운 먹기 세상 쉬운.....게 아닌게... 설거지가 주적이네요..ㅡㅡ;;; 친구님의 선물인 스벅 밀크포머그리고 또 다른 친구님에게 꿍얼꿍얼하여 받아낸 무거운 와플팬!!!작은데 무거워요!!! 원래 와플은 좀 쫀득하게 무거운 반죽이어야 하는데저는 그냥.... 단거 하나도 없이계란 + 밀가루 + 우유 + 버터 발효과정도 없이!!! 팬에는 올리브유를 바르고무조건 가열부터 감은 1도 안잡고그냥 냅다 집어 넣고쫀득한 애를 먹어볼까 했죠 생각보다 좀더 있어야 합니다.일단 안 익으면 딱 떨어지지 않으니까 몇 분 지나고 팬을 살짝 열어보고 안 떨어지면 더 익히면 됩니다. 첫번째는 많이 넣은 데다가빨리 빼냈어요. 거의 식사용!!!쫀득하게 위에 초코시럽과 크림치즈를~ ..

[적묘의 간단레시피]간단브런치,폭신폭신 핫케익,수플레팬케이크,머랭팬케익,스벅밀크포머활용법

세상 쉬운 핫케이크좀더 폭신폭신한게 만들기 게다가 요즘 브런치란 이름으로 가격이 너무.;;;폭력적이어서 ^^;;; 집에서 만들어 봅니다. 계란 3개, 작아서 3개 깼어요. 처음부터 흰자 노른자 분리 저는 그냥 계란 껍질로 이렇게 저렇게 기울여서후딱 분리 그냥 밀가루도 괜찮고좀 짭쪼롬하게 먹으려면 부침개 가루도 나쁘지 않아요. 달콤하게 먹고 싶다면핫케익 가루가 편합니다. 제가 사용한 것은 +_+ 스타벅스 밀크포머~ 거품기 효과 좋네요.노른자는 바로 이렇게 흰색으로 곱게 갈립니다물조금 섞어서 바로 휙 갈았고 이렇게 크리미한 상태의 노른자를 부어서 일단 잘 저어주고 열심히 머랭머랭 물들어가면 안됩니다!!!!흰자 미친 듯이 거품 거품 물론 손으로 해도 되지만요..;; 전..;;;; 거품 더더!!!컵을 뒤집었을 ..

[적묘의 부산]온천천카페거리,폭염,카페피서,커피,브런치,멜버른,홀릭

요즘 심각한 수면 부족으로 입술 옆이 뜯어졌어요..ㅠㅠ 밤에 누워도 새벽이면 해뜨는 순간 뜨거워지니 잠에서 깨고엉엉... 낮에 잠깐 자고, 오전에 나가도 산책로에 사람이 없는... 그정도로 공기가 후끈후끈 바다와 강 바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그 자체가 뜨겁고 습도가 높아서 숨쉬는 것도 힘들 때 이상의 권태가 떠오르며지긋지긋한 녹색이란 말에 공감가며귀에 쟁이는 어마무지한 매미소리에 기겁할 때 그늘을 따라 걸어보려해도꿉꿉하고 피부가 따갑고 눈이 아픈 날... 어디를 들어가 볼까 고민하게 됩니다. 거리에 사람이 없어.... 지구에 나 혼자 남은 줄..;;; 더위 먹은 왜가리랑 나랑... 날개도 무거워 보이는 왜가리... 사람들은 다 어디론가~어디론가 증발? 아뇨...차들이 가득 있는 곳 +_+ 저기에 있나봅니다..

[적묘의 간단레시피]아스파라거스 스프에는 우유와 통후추를 후추후추!

아스파라거스를 구워먹기도 하고스프를 만들어 마시기도 하는데 요즘 기침이 힘들어서 살짝 스프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신선할 때 잘 데쳐서~ 냉동에 봉인해 놓았던아스파라거스를 꺼내서뜨거운 물에 다시 푹~~~ 끓였습니다. 아스파라거스 효능이 꽤 많은데 특히 아스파라긴산이 많고 혈당을 맞춘다고 하죠.가래 제거에도 좋아요. 항암,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저에겐 체질에 맞는 채소여서 더 열심히 먹고 있어요. 적당히 잘라서우유를 추가~ 그대로 믹서기로 갈아서부드럽게 끓여냈어요. 섬유질 조직을 깨트려 체내 비타민 흡수율을 높히려면아스파라거스는 익혀 먹는 것이 더 좋아요.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음식을 거의 토하는 수준이라 죽으로 가볍게...먹다가스프랑 빵으로 먹으려고 만든 거랍니다. 부드러운 우유빵덜 짠 검은 ..

[적묘의 페루]새벽 뜨루히요, 완차코의 카페에서 브런치를!

페루는 남미 대륙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바다는 서해랍니다. 그 말은... 일출을 바다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이죠 그래도 완차코의 바다에 여명이 비치는 것을 담고 싶어서 새벽 일찍 나섰답니다. 바다는 이쪽... 그러나 태양은 저쪽에서 뜨니까.. 바다의 반대방향인 산쪽에서 아침을 먹으려고 봐둔 카페도 아직 문을 열기 전! 새벽 빛이 거리로 쏟아지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입니다 저쪽 바다로 향하는 다리는 평소에 50센티모(100원 정도?) 입장료가 있지만 아침 6시 정도엔~아무도 없어욧!!! 바다를 가득 담고 다시 카페를 지나가봅니다. 역시 아직.... 요 카페는 접근성도 괜찮고 와이파이도 되고 커피도 맛있더라구요 ^^ 카페랍니다~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라서 일찍 여는 편이예요. 8시~ 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