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행의 묘미는 돌아오는데 있다. 나를 기다려주는 이가 있고 함께 나눌 이야기들이 있고!! 함께 즐기는 맛있는 음식이 있고 아 그렇죠 +_+ 맛있는 음식은 항상 중요하죠!! 2,3년 만에 먹으러 간 듯? 보기만 해도 칼칼하다~ 상큼하게 신선발랄한 풀떼기들!! 엇..이 아저씨..ㅎㅎ 몸이 안 좋았을 때 하노이에서 뒤늦게 드라마를 보면서 호오...괜찮은데 하고 생각했었지.. 옛날에도 이 가격이었나염? 좀 오른 듯? 설명..그리고 식당이름도 있네요~ 근데 사실 이런 닭한마리 칼국수는 실패한 적이 없긴 해요 대파 가득 보글보글 갑자기 한국에 왔다는 느낌이 팍팍 드는 건 칠성!!! 스프라이트나 7up만 마시다가 이거 보니까 막막 반가운거 있죠 ㅎㅎ 양념장~ 포실포실 맛있게 익은 닭!! 저 부분 좋아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