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338

[홍대맛집] NOLITA, 파스타가 빵에 들어간 날

요즘 뭔가 부실한건가..ㅡㅡ; 자꾸 옛날에 먹었던 것들이 생각나네요. 살짜기.. 찍어 놓고 먹어 놓고 포스팅만 깜빡한 폴더를 열어서 -금단의 폴더-라고 적어 놓아야 할까봅니다..;; 오늘 생각난 건 바로 이거!! 햇살이 화창했던 어느 여름 날!!! 한강을 건너!!! 이 ..;; 공사 예고를 하나 찰칵 찍고.. 지금 양화대교는 어찌 되었나염? 뭐뭐..길을 쭉쭉 .. 가볍게 버스로 달려주고!!! 도착한 곳은 홍대!!! 나름 유명한 맛집.. 사진찍기도 예쁜 곳!! 그러나 배고프면 사진은 발로 찍습니다 ^^:; 초점을 물 말아 먹지요 아우.. 진짜 외국 나와 살면 한국의 물이 쵝오!!! 막 다시 채워주는데 공짜야.ㅠㅠ 감동!!! 빵도 더 달라면 더줘!!! 아삭아삭 샐러드는 공짜 쿠폰으로!!! 드디어 등장한 빠네..

[베트남 하노이] 호떠이 근처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우아한 언니님을 만나러 호떠이로 갔답니다. 지도를 펼치고 버스 노선표 확인!!! 33번, 50번...가네요 로컬 버스 하노이버스.. 괜찮아요. 요금은 3천동.. 한국돈으로 180원입니다. 어디냐구요? 하노이 최대의 호수 호떠이입니다! 예쁜 집들도 많구요 오늘의 목적은... 뭐였더라? 오늘의 메뉴는.. 이런거죠.. 레스토랑 이름.. 잘 보이나요? 들어가자마자 치즈 덩어리에 혹하게 만드네요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아직 이른 점심..혹은 늦은 아침 손님이 없을 때 편히 셔터를 누르는 즐거움! 아 오늘의 목적.. 뒷모습이 아리따우신 우아한 언니님과의 만남 ^^ 한가한 어느 오후 호떠이에서 말입니다. 수다와 함께 즐기는 행복한 점심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오일은 빵과 정말 잘 어울리지요 ^^ 메인 디쉬를 기다리는 ..

[과메기+소맥] 그 어느 저녁에...

과메기란 건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여 건조시킨 것입니다. 갓 잡은 신선한 청어나 꽁치를 섭씨 영하 10도의 냉동상태로 두었다가 12월부터 바깥에 내다 걸어 밤에는 냉동을, 낮엔 건조시키는 거죠!!! 사실 먹기야 부산에서 먹었죠 ^^ 과메기 잡으러 간 사이에~ 가볍게~~~ 소맥 제조 중 제 취향은 아니고..ㅡㅡ;; 친구님의 취향이십니다. 크리스마스 전후였던거 같은데.. 몇년 전 사진입니다..;; 왜냐구요..ㅡㅡ;;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하노이에서 보냈거든요. 그새 과메기 잡아왔네요!!! 그 유명한 구룡포 과메기라고 하네요~ 두둥..필수 요소 확인.. 미나리 콩나물 김, 미역 고추, 마늘 요렇게 싸면.. 과메기 특유의 향을 싹...덮을 수 있습니다. 안 싸고 그냥.. 양념장에 툭..

[베트남 무이네 맛집] 설날 점심은 피자!!! LA TAVERNA

역시 사람은 따끈따끈한 무언가를 먹어주어야 합니다 +_+ 너무너무 심난하게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설날 아침에 떡국은 커녕..ㅠㅠ 라면 하나 먹고 나와서 그 더운 대낮에 무이네 사람들은 그늘에서 차 한잔 하고 있는데 무진장 걸어다녔으니까요~~~ 머리가 띵~~~ 우리 리조트..ㅠㅠ 먹을 거 없습니다. 이날 종업원들도 어디론가 다 사라져서.. 수건 교환도 해주지 않았었어요. 2011/02/10 - [베트남 무이네] 애견소년, 강아지와 바다를 달리다 2011/02/10 - [베트남 무이네] 가볍게 사이공 비어와 함께하는 저녁! 2011/02/09 - [베트남 무이네] 심난한 끼니문제의 고민 2011/02/09 - [베트남 무이네] 기니피그가 뛰노는 리조트 2011/02/06 - [베트남,무이네] 일출의 필수요소..

[조방낙지] 따끈한 연포탕이 생각나는 이유

이상하다 싶었죠 왜 이렇게 한국음식들이 생각나지? 그러고 보니... 2010년 9월 10일에 출국했으니 슬슬 진짜 한국에서 한국 날씨에 먹는 한국 음식이 땡기는 건 당연한 걸까요? ^^ 그중에 유독!!! 이 조방 낙지가 생각난 건..ㅡㅡ;; 무이네에서 사진을 부탁드렸던 아저씨 한분이 조방에 사신대서 크어.. 저 조방낙지 먹고 싶어요오...라고 했던..바로 그때부터인가봐요..ㅠㅠ 설날에 아침은 라면 점심은 피자였으니까..!!!!! 2011/02/09 - [베트남 무이네] 심난한 끼니문제의 고민 2011/02/11 - [베트남 무이네 맛집] 설날 점심은 피자!!! LA TAVERNA 2011/02/03 - [베트남 무이네] 사막과 바다와 하늘을 만나다 원래도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볶음 보다는 연한 탕을 더..

[필리핀, 보라카이] 맛있는 휴식을 즐기다

여행 가기 전부터 얼마나 많은 정보를 찾아댔는지..;;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 더더욱 더 많은 정보를 찾은 것이기도 하지요 필리핀 중부 파나이섬[島] 북서부에 있는 섬 열대기후로 연평균기온이 26∼27℃이며, 우계(6~11월)와 건계(12~5월)가 있어요 제가 간 것은 2007년 11월이었답니다. 2010/08/10 - [꿈의 휴가] 마지막 낙원 보라카이 건기라 비가 오지 않는 건 좋은데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아침 일찍 나갔다 오는 것이 좋아요 일출 볼 생각하고 일찌감치 해변 산책 그리고 식사가 괜찮은 리조트를 고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아무래도 편한 잠자리와 괜찮은 욕실과 맛있는 아침 뷔페가 중요하지요 특히..;;; 부모님과 같이 갔을 땐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아침부터 식당 찾아다니려면 기운이..

[베트남 하노이] 길거리 음식들 즐기기

한참 길거리 음식 올리다가... 날이 추워지면서 뜸했는데요 또 날이 추워지면 거기에 맞춰서 ^^ 먹거리가 나타나기 마련이지요 학교 앞, 집 앞 상관없습니다!!! 베트남은요 인민의 생활권이 우선이기 때문에요 자리 펴고 장사 시작하면 됩니다. 혹시 집 앞이라고 해도 오토바이 나갈 때 먹던 사람들이 테이블만 살짝 옮기고 바로 계속해서 먹는답니다 -해본 적 있음 ㅎㅎㅎ 다양한 종류의 튀김들 옥수수나 고구마, 소세지와 고기 튀김 등 다양하게 있답니다. 바나나 튀김과 고구마 튀김이 맛있어요 ^^ 하나에 3000동, 4000동 정도 해요. 4천동이면 240원 정도? 역시 빠지지 않는 쌀국수 그런데 이건..; 오전에만.. 뜨끈한 국물이 좋은지라 요즘은 차가운 분짜보다는 뜨끈한 쌀국수를 더 많이 먹어요. 2만동 다들 줄..

[하노이 Luna, dautunno]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제가 하노이에서 맛있는 것만 먹고 다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저어기요..; 6개월 동안 계속 외식한거 마다 다 찍어보세요 길거리에서 붕어빵 하나 사 먹은것두요... 그럼 저보다 더 많을 거에요!!!! 저처럼 처음 온 거리에서 맛집도 모르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하나씩 찍어서 포스팅하기 시작한 것이니까 이왕이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다만...저는 그 모든 외식을 다 찍어 놓을 뿐이랍니다. 그래서 그 중에 몇개만 포스팅을 하니까 밀려있는 것도 많고. ^^;; 오늘 소개할 곳은 하노이에서 꽤나 이름난 맛집!!! Luna, dautunno 위쪽은 호텔이고 아래쪽은 꽤나 안쪽으로 넓게 레스토랑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몇년 전부터 여기를 좋아했다는 분이 소개해 주셨어요. 옛날에 비해서..

[하노이,아오타] 베트남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

아오타.. 사실..^^:; 저희 집에서 좀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올린 식당들이 다 집에서 먼 시내쪽이거든요..;; 여기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서 매일 매일 학교 출근 할때마다 오가기만 하다가 가본 건 또 딱 두번이네요. 사진은 두번 간 걸 같이 올릴게요 앞에서부터 이렇게 점심때마다 자리에 가득가득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자리 잡는다고 고생했지 말입니다~~~ 앞접시가 세팅되어 있어요 메뉴 다양합니다. 각 지방을 대표하는 음식들이 하나씩은 다 있는 듯 사실 외국나와서 가장 친절한 것이 바로 이런 것..;; 친절한 메뉴판 +_+ 영어 설명 + 사진 + 정확한 가격!!! 훼 지역의 음식입니다 ^^ 다진 고기를 꼬치에 끼운 것을 숯불에 구워서 채소와 같이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지요 이건 쏘이.. 베..

[하노이, 핫락카페] 피자와 파스타도 맛있는 집

베트남같지 않은 분위기.. 깜짝 놀랐지만 그러고 보니 어디나... 비슷비슷한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네요 ^^:; 스테이크 뿐 아니라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다고 해서 한번 더 찾아갔었답니다. 대략 가격대... 2010/12/29 - [달콤한 하노이] 데이트하기 좋은 대성당 앞의 파리스델리 2010/12/27 - [베트남,하노이맛집]Pane e Vino 2010/11/26 - [베트남,JOMA] 베이커리 카페에서의 여유 2010/10/29 - [베트남, 하노이] 카푸치노를 좋아하세요? 2010/10/02 - [맛있는 베트남] 아삭아삭 분보남보 2010/12/22 - [하노이,핫락] 뜨거운 돌판 위의 스테이크 2010/12/08 - [탑하노이4층,자스파스] 칼질을 원하신다면!!! 은근히..;; 외식을 많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