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필리핀

[필리핀, 보라카이] 맛있는 휴식을 즐기다

적묘 2011. 2. 7. 08:31

여행 가기 전부터 얼마나 많은 정보를 찾아댔는지..;;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
더더욱 더 많은 정보를 찾은 것이기도 하지요

필리핀 중부 파나이섬[島] 북서부에 있는 섬
 열대기후로 연평균기온이 26∼27℃이며,
우계(6~11월)와 건계(12~5월)가 있어요

제가 간 것은 2007년 11월이었답니다.

2010/08/10 - [꿈의 휴가] 마지막 낙원 보라카이


건기라 비가 오지 않는 건 좋은데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아침 일찍 나갔다 오는 것이 좋아요

일출 볼 생각하고 일찌감치 해변 산책





그리고 식사가 괜찮은 리조트를 고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아무래도 편한 잠자리와 괜찮은 욕실과

맛있는 아침 뷔페가 중요하지요

특히..;;; 부모님과 같이 갔을 땐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아침부터 식당 찾아다니려면 기운이 쫙쫙 빠진답니다.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기 때문에 미리미리 확인 가능합니다 ^^





아름다운 일몰까지 담고 나면..

저녁 먹어야죠!!!

역시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식사 포함!!! 고민하지 않아도 좋다는 장점

그리고 원하지 않는 것을 먹어야 한다는 단점...

양날의 검이지요




요렇게 하루는 부산에서 마닐라
마닐라에서 보라카이로 이동하는데

시간을 쏟고 나면

또 아침입니다.





하루가 아쉬운 아침 




또 한번의 새벽 바다와

또 한번의 아침 뷔페




보트 투어와 해산물 점심식사

항상 생각 외로 보기보단 맛이 없다는 것에 놀라는,.;;

열대의 해산물!!!

겨울의 맛에 길들여져서 일까요? 2% 부족한 맛은 아쉽지만

그래도 항상 열심히 잘 먹습니다 ^^



금방 금방 지나가는 하루



또 한번의 일몰을 담으면..


그새 조금은 익숙해진

보라카이의 거리를 걸어봅니다.



산미구엘 한잔과

미리 검색해 갔던 맛집 리스트를 확인해

야식을 즐기기도 하지요



그떄 당시엔 유일하게 있었던 크레페집..

지금도 유일한가요? ^^;;




문득 생각나 옛 폴더를 뒤적여봅니다.

어제 메콩델타 투어를 함께한 옆자리 분이

필리핀 분이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생각났답니다 ^^

보라카이에 대해서 신나게 이야기 했었지요.


언젠가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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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항상 여행길의 음식은 중요한 법!!!

2.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들이 자꾸만 늘어나네요.

3. 역시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곳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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