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보라카이 여행
부모님과 함께....
누가 무엇으로 찍어도 그저 한장의 우표처럼 예쁘기만한 보라카이 해변을 걸었었지...
세상 마지막 낙원이라는 보라카이...
그곳의 새벽에서 노을까지
한낮의 태양과 바다를
마냥 흰색과 푸른색을 담다
녹색과 바람을
푸른 하늘의 넓이를 잴 수 없듯
저 파도의 수명도 잴 수 없을 거야
물결을 따라 춤추는 모래알의 개수를 샐 수 없듯
기울어가는 태양의 각도를 잰다는 건 무의미한 시간
여기 존재하는 것은
넘실대는 바다와 무한한 여유로움
여기 없는 건
당신뿐....
작은 섬의 작은 다운타운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잡은 일출...
비행기 안에서의 일출이죠.
보라카이의 고양이들과 비교되는 울 집 3묘~~~
기념품들에 완전 반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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