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443

[하노이,STOP카페]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쓰디쓴 검은 악마 혹은 달달한 치즈 케익과 소울메이트... 요즘처럼 바람이 약간 차가운 날에는.. 따뜻한 커피도 좋지요 특히.. 가볍게 밤산책을 하면서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보아야 하는 여행자들에겐 호안끼엠의 대성당과 여행자 거리를 추천해요 바로 옆에 사원도 있고 말이죠! 밤이라 너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죠? 밝은 사원의 모습과 주소...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나 저 제목을 누르시면 됩니다. http://lincat.tistory.com/166 역시 밤길을 거닐어.. 항하잉 거리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보입니다. 나름 유명한 이집.. 맛나보이는 케익들과 파이들 발리에서 본 여행자 카페 토랑같은 느낌? 처음 베트남을 온 분을 위해 주문한 까페스어다와 카페덴! 그리고 혀가 녹아버..

[달콤한 하노이] 데이트하기 좋은 대성당 앞의 파리스델리

하노이 대성당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큰길이랍니다. 그 큰길의 오른쪽과 왼쪽에 쫙.. 다 카페예요. 론리플래닛에 올라온 모카 카페는 오른쪽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파리스델리는 왼쪽길에 있어요. 구유 꾸미기 전과 꾸민 후.. 이건 크리스마스 당일 사진이네요 ^^ 항상 간판엔 주소가 있습니다. 쓰기 싫어서 찍어드리는 친절한 적묘씨!!! 숫자+거리 이름 저거만 들고가면 13 냐터 라고 하면 저집으로 갈 수 있는거지요 먼저 앉아있는 분이 있네요 이 옆집도 유럽사람이 하는 데구요 여기도 프랑스인이 하는 데라고 들었어요. 전에도 한번 포스팅 했었기 때문에 살짝.. 메뉴판은 아래 링크 포스팅에서 봐주세요. http://lincat.tistory.com/171 거의 제가 들어갔을 때가 이날의 두번째 손님인 듯 이날의 첫번째 ..

[하노이,핫락] 뜨거운 돌판 위의 스테이크

꽤나 유명한 집입니다. 베트남식 패밀리 레스토랑이랄까요? 입구는 좁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층도 여러층이고 안쪽으로 방이 여러개가 있어요. 기본세팅이나 조명도 여느 한국의 팸레랑 비슷한 기분? 기본세팅부터 고기를 부르는 칼!!! 핫 록 카페~~~ 베트남에서 보기 힘든..;; 테이블별 주문 +_+ 모니터까지!!! 가격은.. 음..;;; 일단 기본이란게 없다보니 음료수, 빵, 샐러드 그런거 다 일일이 주문 생각만큼 저렴하진 않습니다. 이 빵도 3만 5천동이니까요. 갈릭브레드였는데..ㅡㅡ;; 그냥 그랬어요. 샐러드 대신에...보일드 베지터블 왜 이런거 시키냐면,;;; 여기 물이 깨끗하지 않은데다가 그냥 일반 샐러드는 차게 나오는데 어케 어느정도 씻었는지 약간 아리송 물론 정기적으로 구충약 먹어주시는 것이 제일 안..

[하노이,체코맥주]호아비엔에서 흑맥주를

진한 흑맥주 한잔에 진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날엔 호안끼엠 오페라 하우스 지나서 힐튼 하노이 지나서 1A TANG BAT HO, Q. HAI BA TRUNG 하이 바 쯩 거리에 있어요. 진짜 체코 사람들이 와서 만든 맥주집이라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건물은 참 큽니다!!! 예전에 거의 성이었을거 같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호오..여긴 베트남이 아닌거 같아요!!!! 맥주를 직접 만들어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사람 안 보이게 찍으려고 각도 잡으려고 이리 갔다 저리 갔다!!!! 근데 베트남의 맥주집은 러우~ 샤브샤브? 찌게? 생선찜? 등등등.. 온갖 안주가 다양해놔서.ㅡㅡ;; 그 내음 안나는 곳으로 올라가다 보니 요기가 2층이던가 3층이던가!!! 낮이었다면 정원이 아주 멋졌을거예요 밤이니까 또 조명..

[여행의 즐거움] 혹은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들

소소한 즐거움이 여행을 풍성하게 만든다 지나갈 찰나를 기록하는 것이 현재를 충실하게 만든다 가끔은 심하게 흔들리고 초점은 마실가고 왜 셔터를 눌렀는지 기억나지 않는 사진도 지우지 않고 남겨 놓는다 지금 그 한순간뿐이니까... 그래서 여행의 즐거움과 장점을 모두 카메라에 담는다. 아이처럼 손에 잡고 돌아다니던 남포동의 그 골목을 기억한다. 후르륵 뜨거운 김을 호호 불며 빈 속을 따뜻하게 채워주던 국물과 눈 앞을 가득 채웠던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기억한다. 어둔 밤이 되기 전에 급히 식당을 찾아 들어갔던 진주의 약간 탔지만 맛있었던 장어 구이도 톡!!! 저 기억 속에서 힘차게 튀어 오른다. 동래 전철역 뒷길에 서민가격의 착한 닭집 카레맛이 잡내를 잡아 맛나게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그 집도.. 일상과 여행을 ..

[적묘의 하노이]베트남 맛집,관안응온, 베트남의 마르쉐에 가다

한국의 마르쉐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기억한다면 설명이 훨씬 쉽답니다. 딱 그 스타일이예요 ^^ 들어가면 주문을 해도 되고 돌아다니면서 골라도 되요 기본 세팅은 아주아주 가볍지요!!! ^^ 저도 일단 구경부터... 여기저기 메뉴가 적혀있지만 사실 전..ㅜㅜ 못 읽으니까요... 돌아다니면서 그냥 손으로 이거요 저거요 그러면 식탁으로 요리가 배달되어 온답니다. 같이 가신 분이 베트남어를 잘하시는 분이라서 전 편하게 혼자 사진 놀이 모드... 정말 큰 식당이면서 또 외국인도 엄청 많고 무엇보다.. 메뉴가 다양한데다가 가격이 괜찮은 편이여서 뭔가 모험을 해도 그리 아깝지 않달까요? 구경 끝!!! 이제 먹기 시작!!!!! 설명 없습니다. 요리 이름 모릅니다 ^^;;; 세사람이 이만큼 먹고 음료수 마시고.. 가격 이..

[탑하노이4층,자스파스] 칼질을 원하신다면!!!

베트남 하노이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하는 집이 많다고는 들었어요. 그런데 사실 갈일은 별로 없.. 게다가..;; 정작 또 저는 다른 메뉴를 시켰지요.. 그래도 가장 추천 메뉴이기도 하고 많이들 스테이크를 시키시더라구요. 그래서 살짝 담아왔습니다. 호아로 수용소 있는 곳의 바로 그 탑 하노이 음.. 서머셋 아파트 겸 호텔? 뭐 그런 복합 건물의 4층에 있답니다. 4층엔 이렇게 수영장도 있지요. 도시 한가운데... 은근히 매력있는 수영장!!!! 베트남에 와서 한번도 아직 수영장을 안가봤거든요. 대략 음료 가격.. 기본 세팅.. 와인들... 이날 점심시간과 저녁 시간 사이에 간 덕분에 뭔가...음식 주문 순서가 어색??? 디저트 먼저랄까요? 오렌지 스무디와 정말 새콤하게 맛난 레몬 주스 제가 시킨건 카페라떼...

[하노이 센]평생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

베트남 사람들이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하는 레스토랑이라고 누가 소개를 해주더라구요.것뿐 아니라 하노이에서 좀 알아주는 씨푸드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저희 학교 직원들이나다른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의 직원 분들도 아주아주 맛있지만 비싸!!! 라고 정보를 주시더라구요!!!!일단 예약이 필수구요연락처와 약도는 이 포스팅의 끝에 있습니다.여기가 좋은 점은 일단 정말 좀 깔끔...분위기가 좋아요.약간 국적불명이다 싶은 것들도 있지만거야 씨푸드 레스토랑이 다 같죠..;;참치와 연어를 회로 먹을 수 있구요.신선한 해산물을 굽거나 쪄서 바로 먹을 수 있답니다.사진에는 빠졌네요...랍스타 있습니다 +_+꼬랑지 하나 맛나게 먹었지요 후하하하하요기 소라 고동 종류들  맛있습니다!!!!아 닭과 오리 돼지고기와 소고기 그리..

[베트남, 하노이쌀국수] 베트남 친구가 추천하는 집

지금까지 먹은 퍼 가~ 닭고기가 올려진 쌀 국수 중에선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아..제가 먹었던 건 쏘이 가 찹쌀밥=쏘이 가= 닭 요거 먹으려고 어디까지 갔느뇨.... 뭐...이래저래... 이젠 나름 오토바이 뒷자리 앉아서도 셔터를 누를때 수평이 맞는 경우도 꽤나 있군요 ㅎㅎㅎㅎ 워낙에 몸치라서 첨엔 영 불안하게 사진의 사선화... 되더라구요. 일단 이 익숙한 것들.. 넵.. 호안끼엠입니다!!!! 29 항 하잉 이 집은 베트남 친구들에게도 꽤나 유명한 곳이래요 닭고기를 올린 쌀국수와 쏘이가 둘다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제가..;;; 무지 심난하게 이런 사진 찍은것도 대박 오랜만이네요 ㅋㅋㅋ 기념으로 그냥 올림..ㅡㅡ;;; 그래도 가격은 알아보시겠죠? 한국돈으로 환산하시려면 베트남동 * 0.06 하시면 된..

[귀차니스트 식단] 위염에 좋은 것들

한참 해 먹는 사진도 안 올라왔었죠? 왜냐...맨날 천날 똑같은거만 먹으니까.ㅡㅡ 올리기 민망해서..;;; 그래도 오랜만에!!!! 계란 후라이 하나 했다고 사진 올려봅니다. 기본 세팅... 한번에 디저트까지!!!! 위에 좋은 것들로만 먹어주는 것은 집안 병력도 다 위관련인데다가 실제로 위액역류로 꽤나 고생.. 브로콜리, 양파, 컬리플라워 당근 소화에 좋은 무 하루에 하나는 먹어줘야 한다는 계란.. 평소엔 찌지만..이번엔 귀찮아서 빨리 구워버렸.. 양파 간장 초 절임 소화에 도움 되는 배와 시지 않은 달달한 귤 밥은 베트남 쌀+베트남 찹쌀.. 이번엔 안 넣었지만 저렴한 편인.. 연꽃씨와 병아리콩을 넣어 짓기도 한답니다. 일단 된장만 풀면 된다는 좋은 점과 자극적인 고추를 먹지 않아도 새콤달콤하게 양파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