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겨울을 베트남에서 다 보냈네요. 하노이는 살짝 봄이 오고 있답니다 ^^ 지독히도 추운 날엔 역시 뜨끈한 것이 최고!!! 그리고 비린 것을 잘 만지지 못하는 저도~ 생물 오징어 정도는 고무장갑끼면 잡을 수 있습니다 +_+ 역시 맨손으론 못해요 ㅎㅎㅎ 언니네 가서 조카님과 형부와 같이 먹으려고 만들었던 초 간단 겨울 요리랍니다 초간단+귀차니즘 레시피 간은 간장으로!!! 싱거운듯 제대로 익혀만 놓으면 간장 찍어서 먹으면 해결되는 것이죠! 아님 김치 곁들여서 ^^ 오징어는 옆구리 살짝 살짝 그어 놓고 후라이팬에 굽습니다. 찌는 것보다 맛이 진해요!!! 기름이 튀는 수도 있으니까 후라이팬 위에 신문지를 살짝 덮어 두면 기름도 흡수하고 치우기도 편하답니다. 버터+간장 넣고 구워도 되구요 그냥 구워서 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