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 14

[적묘의 고양이]길고양이들,강도높은,사회적 거리두기,더위가 시작되는 시점,부산시 길고양이 TNR 및 동물학대 방지 포스터

등나무 꽃이 다 지도록등교 개학을 하지 못했네요. 이제 드디어 등교 개학 땀에 나도록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면성인임에도 마스크를 참을 수 없이 갑갑해지는데 과연 안전하게 생활 안전 수칙 잘 지켜줄 수 있을까 계속해서 걱정됩니다. 주차장 쪽으로 돌아서 걸어 출근하는 길 아침 8시 경 햇살이 뜨거운걸 보니 정말 여름이네요 등나무는 이미 꽃이 다 지고 짙은 녹색이랍니다. 아쉬워서..꽃 사진 한 번 더 올려봅니다. 이른 시간은차도 한대 없죠 사실 너무 더워서 자꾸 좀 더 일찍 나가면나을까 싶어서 출근 시간대가 좀 들쭉 날쭉 새를 노리고 있는 청소년턱시도 그리고 이내 딩굴딩굴 시전 중 이쪽에 캣닙씨를 조금씩 뿌려놓고 다니고 있어요 내년엔 캣닙이 좀 자라려나... 벚꽃지고, 이제 아카시아랑 찔레꽃도 지고 바닥에 온..

[적묘의 고양이]16살 노묘,할묘니의 옥상정원,여름의 문,등짝동물,선인장꽃,매실,캣닙,대파

고양이 등짝동물설에 점점 설득력이 커지는 계절달력은 봄인데, 날씨는 여름인지라 16살 할묘니는 딩굴을 넘어서서그야말로 디이이이이이잉굴... 하고 있어요.슬로우모션 모드로.... 비가 와서 송화가루를 좀 씻어내고건조한 날에 꽃들이 살포시 싱그러운 느낌으로 빗물이 살짝 말라가는낮시간대 옥상으로 나가자는 할묘니 저어기요...뜨거운데요 순식간에 씨가 맺히고 있는 대파곧 채종할 수 있겠네요 비에 쑥쑥 올라오는 싱그러운 캣닙도 나는 모르겠고 디이이이이잉굴 고양이는 등짝동물 네 발과 꼬리는 딩구는 것을 도와줄 뿐 볕이 좋아서날이 좋아서 옥상에 나오자마자향이 어찌나 좋은지 자몽은 거의 달리진 않지만꽃은 가득 가득 핀답니다. 정말 제대로 열리면 그레이프푸르트답게...주렁주렁 포도처럼 열리지만 우리나라 기온에선 무리인 듯..

[적묘의 생활tip]습기제거제,염화칼슘,재활용,여름 대비,장마, 우기,옷장,습기잡기

주중에는 실시간쌍방향 온라인 수업주말에는 5일동안 출퇴근하면서엉망으로 해놓은 방 정리 그리고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는 계속해서옷장과 이불 여름버전으로 변경 중... 창틀도 다 닦아내고...아아 무시무시한 황사와 거미줄황사+꽃가루로 바닥을 닦아내니 어마무지 하더라구요. 옷장은 여니 그 안에 찰랑찰랑하는 작년에 넣어둔옷장 습기제거제들 싹 다 꺼내서출렁거리는 물을 부직포를 뜯어내고 비워냅니다. 작년에 저렴이로 쿠팡에서 24개짜리를 샀는데이제 그걸 다 썼거든요. 플라스틱 재활용도 그렇고 해서 이번부터는 리필, 재활용을 하려구요. 그리고 지난 번에 주문해 둔 제습제, 염화칼슘 준비 습기제거제 리필용인데쿠폰써서 6키로에 6천200원 정도에 구입했어요. 3kg짜리 두개를 샀는데, 일년 넘게 잘 쓸 수 있을거 같아요.관..

적묘의 단상 2020.05.17

[적묘의 부산]온천천카페거리,부바스,BUBBAS,치킨,맥주,브런치,코로나 이후

한참 전..이네요...아직 벚꽃이 남아 있을 때.. 마스크 쓰고 산책 했던 날 꽃도 보고까치도 만나고~~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3월 말, 4월 초... 산책 나온 귀요미 강쥐도 만나고 세상 신난 산책나온 아가들 비가 올 때와 화창할 때는 느낌이 이렇게 다르답니다. 제일 창문이 큰 가게에 들어가서지그재그로 앉아서 냠냠... 부바스는 종종 들리는 곳 중 하나인데창문이 커서!!!!! 비가 들이치거나 너무 춥지 않으면창문을 보통 활짝 열어 놓거든요. 이렇게~~~ 그래서 이날도 걸으면서 이야기하다가배고파서 먹으면서 계속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먼치킨 짤뱅군,알파벳 팔찌만들기,DIY,이시국취미생활,친구없는 친구집

집- 출근가끔 집근처 산책길 가기주말엔 친구없는 친구집에서 놀기 그렇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열심히 하고 있죠 그게 모든 사회 구성원이 해야 효과있는 것이란 걸이번 연휴가 끝나고 일어난 사태에더욱 절절하게 느끼게 됩니다. 주말에 친구집에서 딩굴거리는 중 친구님은 주말에 근무가 있고짤뱅군과 놀다가 이거저거 책상 정리하다가발견한 알파벳 비즈!!그리고 숫자 비즈!! 일단 톡을 보내서 써도 되냐고 물어보고상을 펴고 혼돈의 카오스에 빠져버립니다. 글자가 없어... 친구님이 쓰고 남은 거라 있는 알파벳만 없는 건 없음있는 거만 있음 뒤적이고 있으니짤뱅군도 같이 와서 뒤적이는 척 허거덩 도리도리하더만 앞발로 건드리고 입으로 건드리고 아냐~아냐~ 그거 아냐~ 먹는거 아냐~~~ 그나마 있는 걸로 골라놓은 걸 후륵 흐트러뜨리..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5월햇살,녹아내리는 할묘니,노묘의 딩굴딩굴,그리고 대파,채종 기대

겨울 옷을 모두 집어 넣고 옷장을 전부 정리하고 밤 공기도 시원해서 좋구나 했더니화분마다 잡초들이 자라는거 보니이제 정말 여름이 가까워진다 싶어요 또 하나의 여름 신호깜찍양의 옥상 나들이 평소엔 3층 이불 속에서 꼼짝도 안하는 할묘니가다리를 절룩이며 4층 옥상으로 올라옵니다. 또 하나의 시간 증명 쑥 올라오는 대파 깜찍양이 옥상에서 따땃하게 구워지는 동안 캣닙이며 애플민트며대파는 쑥쑥 올라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더니만더 잘자라네요. 대파 사와서 동강 잘라내고뿌리만 심었는데 꽃대가 올라오더니 투명한 막이 벌어지면서 이렇게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꽃은 잘라내고 그냥 줄기를 먹어도 됩니다. 이왕 꽃이 피었으니채종(씨받기)해 볼까 해서... 캣그라스도 심고 화분에 잡초도 뽑고 그러는 사이에도 깜찍양은 늘어져 있..

[적묘의 부산]카페 루시,해운대 장산 카페,잉글리쉬머핀 브런치,프렌치토스트,7가지치즈피자

여행도 맛집탐방도한참 안했네요. 집순이로 살면서 홈베이킹하고 홈카페하고 인터넷으로 장보고 그렇게 살면서참..;;; 카페 가는 것도 힘들어진 이 시국 카페 가는게 이렇게 그리워질 줄이야.사회적 거리두기 없을 때에도혼자 가서 일하고 인터넷으로 자료 찾고 올리고 다 인터넷 빠른 카페에서 하고 주말 여유를 보내기도 했는데 말이죠. 업무적으로 도움도 받고 하면서카페에서 일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밥도 먹고그랬는데 최근은 아니고 예전에 갔던 마음에 드는 카페 하나 올려봅니다. 어중간한 시간에 가면카페에 사람 없을 때 딱 제가 좋아하는 시간이죠. 메뉴 고민 중 시작은 심플하게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상큼한 자몽 에이드 저녁이지만 브런치가 좋아요~ 프렌치 토스트 브런치와 잉글리쉬머핀 브런치 어쩌다보니 다 다른 날이네요. 정..

[적묘의 부산]온천천시민공원,온천천로,벚꽃엔딩,4월초,사회적거리두기,직박구리

이제 한달 전인데 완전 녹색으로 변한 온천천을 걷다보니정말 옛날 일 같아요. 그만큼 정신없이 흘러간 하루하루 뉴스보고문자, 전화, 카톡으로 연락 받고급 출근하고 그런 날들이었죠. 이른 아침 주말아무도 없을 때 걸어보는 거리 카페도 문을 열기 전사람들이 주말 아침을 시작하기 전 거리에 차도 없는 시간 한가롭게 주말을 즐겨봅니다. 랜선 꽃놀이 온라인 벚꽃놀이 좀 일찍 나오면혼자서 요렇게 저렇게 이리보고 저리보고 한겨울이 끝나고 코로나사태가 시작될 때만해도개학이 1주일 연기되는 걸로 생각했었는데 3월 11일 WHO의 코로나19 팬데믹 선언과 함께대한민국 정부의 열일과 함께 부산 확진자는 3월 80명 선에서 5월 초 130명 선 http://www.busan.go.kr/corona19/index#travel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