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는 실시간쌍방향 온라인 수업
주말에는 5일동안 출퇴근하면서
엉망으로 해놓은 방 정리
그리고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는 계속해서
옷장과 이불 여름버전으로 변경 중...
창틀도 다 닦아내고...아아 무시무시한 황사와 거미줄
황사+꽃가루로 바닥을 닦아내니 어마무지 하더라구요.
옷장은 여니 그 안에 찰랑찰랑하는 작년에 넣어둔
옷장 습기제거제들
싹 다 꺼내서
출렁거리는 물을
부직포를 뜯어내고 비워냅니다.
작년에 저렴이로 쿠팡에서 24개짜리를 샀는데
이제 그걸 다 썼거든요.
플라스틱 재활용도 그렇고 해서 이번부터는 리필, 재활용을 하려구요.
그리고 지난 번에 주문해 둔
제습제, 염화칼슘 준비
습기제거제 리필용인데
쿠폰써서 6키로에 6천200원 정도에 구입했어요.
3kg짜리 두개를 샀는데, 일년 넘게 잘 쓸 수 있을거 같아요.
관리만 잘하면...이걸 그냥 습기가 들어가면 이 봉지 자체가 물로 찰랑찰랑 할 듯
설명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그냥 보고 그대로 하면 됩니다.
한지도 괜찮고 부직포도 습기를 잘 투과시키니까요.
이렇게 담고....
일단 많이는 담지 않았어요.
좀 귀찮더라도 한번씩 보고
다시 리필하면 되니까요.
적당히 담고
그대로 부직포를 끼워서
원래 뚜껑을 딱 닫으면 끝.
따로 안 붙이고 계속 리필하려고 해요.
옷장 안에서 혼자 넘어지는 일은 잘 없더라구요.
이렇게 꾸준히 올해 한번 써보려고 해요.
좋네요~~~ 깔끔하게 흰색 동글동글~~~~
기후 변화로 이번 여름이 얼마나 힘들지....상상이 안되네요.
매번 상상 이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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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뚜렷한 4계절은 모르겠고..;;; 건기 우기가 있는 건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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