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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하노이맛집]Pane e Vino

호안끼엠 대성당 근처입니다. 성당 근처 하이랜드 있는 곳 근처 길이예요 데이트 장소로도 좋답니다 ^^ 역시 분위기는 크리스마스!!! 잊지 않고 주소 찰칵!!! 바깥에서 메뉴판 확인 가능 +_+ 로비의 크리마스 장식이 된 예쁜 홀더 와인도 있고 칵테일도 되고 생맥주도 있습니다!! 오늘의 목적은... 식사...이기 때문에 고고고고고!!!! 2층으로 분위기가 다른 퍼집이나 로컬식당과는 사뭇 다른.. 물론 가격대비 성능비로는 여기가 좋아요 +_+ 거의 5분 거리의 완전 다른 분위기의 식당이죠 이탈리안 레스토랑 정말 맛났던 것은.. 기본으로 나오던 빵!!! 빵 자체도 맛있고 요렇게 기본..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가 어울어져 흔들렸어도...;;; 올려봅니다 +_+ 요렇게 찍어서 먹으면 정말 상콤하면서 맛나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0.12.27

[흑백조화 혹은 배후세력] 베트남에서 만난 오드아이

기쁜 성탄, 대축일 미사를 드리고후딱후딱 나와서 귀여운 미미랑 치와와 보고 발걸음을 열심히 옮기던 중이었답니다.이쪽 여행자 거리호안끼엠 호수 바로 옆 골목들이 대부분 그렇지만복잡합니다..;;물론 저희야 그냥 반팔에 가디건 하나 걸치는 가을 날씨 정도지만베트남 현지인들과베트남에 오래 살아온 분들께는 꽤나 추운 날이랍니다.베트남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끼며 열심히 걷고 있는데호오~~~지금 찾으셨습니까?자자..뭔가 눈에 들어왔나요?아직 못 찾으셨다면한번 더 위의 사진을 유심히..두장의 사진은 분명히 다릅니다.찾으셨나요? ^^넵!!!카메라 렌즈 바꾸면서 뛰었습니다.망원렌즈가 좀 어두운거라서바로 단렌즈로 바꿔 끼우면서아가야..여기야 여기..메오~~메오~~~meo -고양이앗!!!!드디어 눈이 마주쳤습니다!!!!저 골목..

[적묘의 베트남 고양이] 미미가 웃어요

이 웃는 얼굴을 꼬옥 크리스마스 아침에 올리고 싶었답니다 ^^ -아..; 어제 글쓰다가 급히 미사 때문에 나갔다가 이제사 다시 수정하네요..ㅡㅡ;; 아잉 좋아~~~~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만남에 행복하고 따스함을 느껴봅니다. 고릉고릉 손길이 좋아요!!!! 고양이 목줄은 사실 꼭 필요해요. 여기는 정말 오토바이가 많거든요. 길로 나갔다가 봉변당할 수도 있고 누가 훔쳐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낮엔 가게 고양이들은 안전하게 줄을! 밤에 얼마나 바쁘신지!! 하노이의 고양이들은 쥐잡이에 정말 바쁘답니다. 고만 자라고 깨워보아요!!! 헉.. 이거 지금 신경질? 나 밤일한다고 바쁘거덩 쥐가 많은 이유는 요기 보시면..;; 딱 아시겠지만..;; 베트남 사람들은 정말 해바라기씨나 수박씨를 좋아해요 이렇게 바닥에 흘려진..

[베트남, 하노이] 적묘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정신없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떤 경우든 okok ^^ 일단 호안끼엠 주말 야시장에서 자축의미로 눈 없는 하노이의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카드를 선물했답니다. 아 그전에.. 대림초...를 구입.. 제 손으로 구입하긴 또 처음이네요 ^^ 드디어 네개째 불이 밝혀지고.. 저는 기도 안해도 초는 기도해주는 바람직함 빛과 온기의 필요성... 하노이 대성당 사제관, 신학교 쪽 성모상 앞 구유 꾸밈 하노이 한인성당의 크리스마스 공연무대막 그리고 성탄 전야 미사.. 하 선생님께 받은 크리스마스 초콜릿들 베트남 학생이 선물해준 성스 달력 +_+ 반 고마버염 ^^ 글구 빅이 선물해준 보라색 머플러 한국보단 확실히 따뜻한 하노이지만 미묘하게 으슬으슬한지라... 정말 잘 쓸..

적묘의 단상 2010.12.25

[베트남,하노이의 성탄절] 크리스마스 이브 엿보기

호안끼엠의 하노이 대성당은 구유 꾸미기가 한참이랍니다. 오늘 밤을 넘어가면 멋진 성탄 구유를 볼 수 있겠지요 한국이 그러하듯 베트남도 멀리서 찾을 필요 없어요. 커피 전문점에서 아파트 입구에서 호텔 로비에서.. 레스토랑 입구에서 혹은 패스트푸드점에서 그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정신은 알 수 없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만은 확실하게!!!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호텔들은 한껏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새해까진 계속 이런 장식들이 남아있으니까 호텔 로비 순례도 갈만 할 거예요 ^^ 운치있는 메트로폴 하노이 그리고 심야의 호안끼엠.. 여행자 골목의 카드.. 2만동.. 한국돈으로 1200원 정도입니다. 아주 복잡하고 화려한 것은 6만 동에서 10만동까지 부르는 듯 10개 사면 하나 ..

[베트남,호치민대성당] 노트르담 혹은 성모마리아 성당

프랑스 통치시대인 1880년에 세워진 호치민의 최대 성당건축에 소요되는 자재를 모두 프랑스에서 운반, 만들었다는 이 성당은 호치민에 남아 있는 프랑스식 건축물 중 가장 아름다운 예술성을 자랑합니다.입장료는 무료지만 미사가 있는 시간에만 들어갈 수 있어요.대부분의 베트남 성당은 다 그렇더라구요.평화 3000과 함께 했던 짧은 5일 중에서호치민 시내에서 보냈던 시간은 채 5시간이 되지 않습니다.크리스마스,기쁜 성탄을 기념하여 포스팅해봅니다.고딕양식과 붉은 벽돌그나마 비까지 와주는 완벽한 조건 +_+그래도 호치민 대성당, 프랑스 노트르담의 축소형인성당은 보았답니다..ㅠㅠ 중앙우체국하고 노틀담성당 봤어요. 하니까 호치민 더 안가도 되겠네요 라고 말씀하신 분도 있..ㅜㅜ그래도 한손에 우산 들고사진 찍고..ㅠㅠ나름..

[에로에로열매] 크리스마스엔 에로에로

에로 크리스마스 만세?아.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므로..릴렉스!!!!초롱군은 하품열매만 먹을 줄 알았더니만..;;아니었어요!!!http://v.daum.net/link/10253959 하아아아아~~~에로에로..에러에러 라고 읽으면 에러임..ㅡㅡ;;;혹은 게슴츠레 열매를 덥썩!!!!집어 먹은 것은 분명해요!!!!것도 꾸악꾸악 씹어서 개운하게 식도를 넘어가위소장대장 구석구석!!!엑기스가 모두 흡수 된 것이 분명해요!!! 인내심 열매를 먹었을때만 해도 괜찮았는데..ㅡㅡ;아..에로에로 열매는 대책이 안서네요..하아아아아~~~~어떄염?이 증세..ㅡㅡ;;에로에로 열매 분명하죠? 3줄 요약1. 에로에로 열매 저도 필요하지 말입니다.2. 에로에로 어따 쓸지는 같이 고민해 봅시다 +_+3. 아놔...하..

[성탄이브솔로모드묘] 천국은 여기에 있다

후후후후 성탄의 밤은 그저... 한 것도 없는데 피곤하지요... 명동에 뱀 풀러 가거나 +_+ 아님... 집에서 딩굴딩굴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피곤해요!!! 제 앞발은 제꺼니까 건드리지 말아주세요. 아까 대포장 사료 하나 아작낸다고 기운 다 뺐단 말예요. 아아.. 역시 성탄의 밤은... 시간이 넘 천천히 흘러요오..ㅠㅠ 3줄 요약 1. 부산 남포동, 대구 동성로, 서울 명동..등등 뱀풀러 가기 좋은 곳... 참고 -> http://v.daum.net/link/12455488 2. 크리스마스 정신은...솔로 천국이지? 산타도 솔로라서 혼자 돌아다니는 것 3. 대포장 사료에 비견될만한 넉넉한 간식과 재미있는 티비시리즈가 필요함 +_+

[서울,명동성당] 크리스마스 정신을!!!

2010년 12월 24일을 베트남 하노이에서 보낼 거라 생각도 못해보았습니다. 부산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보다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거라는 것조차 ^^;;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에 빨래를 돌리며 상큼하게 올 초에 담은 명동성당의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중에서 가장 근현대사 뿐 아니라 눈 앞에 툭!!! 던져진 현실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등장물이랄까요 항상 교과서적인 설명은 기본 +_+ 필수 요소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가 1 소재지가 잘렸네요..ㅡㅡ;; 그 다음은? 아니 그 앞은... 마음으로 보는 것이겠지요 그 옛날 종교가 아니라 학문으로 들어온 천주학으로 시작되었었죠. 이런 저런 생각과 함께 셔터를 눌렀습니다. 게다가... 2010년 겨울 40년 만의 폭설이었던..

[적묘의 고양이]눈고양이, 겨울낭만묘의 필수조건

기기묘묘한 것이 세상에 많다하나 하나하나 제각기 다다른 오묘한 눈의 결정만한 것이 또 어디 있으랴 백설 아래 진리의 노랑둥이는 더욱더 따스하게 빛나는도다 요 사진은 사실 2004년쯤? 쿨픽스 3100으로 찍은 겁니다. 초롱군이 상당히 어리군요..;;; 그땐 한마리고, 혼자 오가다 못 찾는 경우가 있어서 방울을 걸고 다녔던.... 소싯적 이야기 당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부산에.. 그것도 매화와 산수유가 이미 피었는데 눈이 내렸던 지난해였던가요. 왜 눈이 내렸는지 정녕 모른단 말인가? 후훗.. 바로 이 진리의 노랑둥이님과 눈의 완벽한 콘트라스트!!! 귀 끝에서 네 발 끝까지 묘의 눈길이 가 있는 저 꼬리 끝까지 완벽한 눈과의 조화를 카메라에 담으라고 특별히 배경 설치해 주신 저 위에 계신 분께 감사하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