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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묘의 간단레시피]당근케이크,에어프라이어,노오븐 케이크,당근케익, 라이스페이퍼 활용, 라이스페이퍼 계란말이, 간단 오믈렛, 브런치, 홈베이킹, 홈쿠킹, 집에서 먹고 살기

밀가루 160g, 당근 160g, 시나몬가루 조금, 계란 두개 버터나 코코넛오일, 아무 식용 오일도 가능 120g, 베이킹 파우더 4g 소금 조금, 설탕 조금, 달게 먹고 싶으면 120g, 그런데 이건 그냥 올리고당에 찍어 먹는 걸로해서 설탕은 안 넣었어요. 제일 어려운 것은... 당근썰기..ㅡㅡ;; 에 왜 안 잘려욧.. 야채다지기를 못 찾았는데, 그냥 채칼이라도 쓸걸 싶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잘라보았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그냥 따뜻한 물에 담궈두면 금방 액체가 되서 찰랑찰랑 시나몬가루랑 베이킹 파우더 아..계란이랑 코코넛오일 섞어서 잘 섞어서 가루를 볼에 부어주고 또 잘 섞습니다. 주로 섞네요. 그러면 요렇게 됩니다. 계란 하나 더 할걸.;;; 180도에서 20분, 20분 끊어서 두번 해줬어요. 그..

[적묘의 페루]리마, 여행 중 해먹기, 토마토 양파 샐러드,아보카도,블루베리,과일,빵과 요플레, 된장국,양파간장피클,현지시장가기

한국에서도 밥을 굳이 챙겨 먹지 않는지라... 해외에서는 현지 과일과 고기, 빵을 더 많이 구입하는 편이예요. 한국에서도 면과 빵, 고기를 더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물론, 감자탕, 뼈다귀해장국, 돼지국밥, 김밥 등은 한국오면 꼭 먹는!!!! 한국에서 먹는 집밥이나 외국에서 해먹는 것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과일인거 같아요. 김치보다 편하게 먹는 토마토+양파+식초+후추 양파 손질해서 간장+식초+설탕 끓인 물 부어 만드는 간단한 양파간장피클 매운거 좋아하면 남미에서는 할라피뇨 넣으면 되고, 한국에서는 매운 고추 넣으면 되죠 그렇게만 해 놓으면 나머진 뭐 있는대로~~~ 고기 굽고, 밥이나 빵에 곁들여 먹으면 간단!!! 된장국은 친구가 좋아하는 메뉴 이건 그냥 샐러드용으로 마요네즈든 요플레든 있는거 암거나!!!..

[적묘의 페루]리마,과일먹기,페루의 슈퍼마켓들,페루과일,페루에서 먹고 살기,멜론, 수박, 망고, 파파야,파인애플, 과일보관, 냉장보관

페루에는 또뚜스, 플라사 베아, 그리고 각종 과일 시장들이 있죠. 재래시장보다는 아무래도 가격을 바로 보고 바코드로 찍고 영수증을 받을 수 있는 건 수퍼마켓이 편합니다. 왔다갔다하면서 들어가기도 편하기도 하고 긴장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소매치기를 막 특별히 조심할 필요도 없고 마트 안에서는 보통 와이파이가 제공되기도 하구요. 우리 눈에 익숙한 사과도 있고 익숙하지 않은 이건 뭐지? 하는 그런 열대 과일도 많아요. 가격도 할인이 꽤 있어 괜찮더라구요. 프로모션도 있고~~~ 보통은 무게 당 얼마. 표시되어 있습니다. 멜론은 킬로그램당 2.29솔이란 거죠. 수박은 제가 갔을 때부터 막 제철이 시작되서~~~ 행복했죠 ㅎㅎㅎ 한국에서는 쓰레기종량제와 높은 생산비와 인건비에 과일 먹기가 살짝 무섭지만 페루는 아직 ..

[적묘의 캐나다]밴쿠버,사이언스 월드,scienceworld,입장료,어린이체험학습,다양한 주제전시,과학,의학,공룡,자연,영화,타이타닉,제임스 카메론

한국에서부터 일정을 이리저리 조절하던 중에 사이언스 월드 괜찮냐고 가고 싶냐는 질문에 체험이면 재미있겠지? 그랬었거든요. 두다리 건너 친구님의 친구님? 뭐 것보다 좀더 복잡한? 그런 분꼐서 무료입장권을 가지고 있어서 무료체험하러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사실 금액에 깜짝 놀랐어요. 캐나다의 입장료들은 정말 어마무지 하더라구요. https://www.scienceworld.ca/ Today - Science World www.scienceworld.ca 요렇습니다!!!! Adults (19+)$34.85 Senior (65+)$28.10 Youth (13-18)$28.10 Child (3-12)*$23.65 2 and underFREE 어우 사람 많아요. 정말 아이들 동반한 가족들이 많습니다. 저야 표를 가지..

[적묘의 파테크]쪽파,대파,뿌리남겨 심기, 수경,화분,화분농사,홈가드닝,키워서 잡아먹기,식물관찰일기, 테이크아웃잔 재활용, 식목일

봄비가 올 땐 칼국수, 파전 그죠.. 거기에 들어가 줘야 하는 건 쪽파~~~~~ 파전에 들어갈 쪽파 흙뿌리 부분을 모두 잘라서 남겼어요. 저는 보통 커피는 개인컵을 사용하는데 가끔 생각지도 않게 준비 안하고 갔을 때 받아오는 테이크 아웃잔을 씻어서 모아놨다가 사용해요. 테이크 아웃 커피잔을 보통 망가질 때까지 쓰는 편인데 이럴 때 잘 써요. 뿌리를 남겨서 물에 담궈 놓습니다. 하루 정도면 충분해요. 빛의 속도로 올라오는 파릇파릇한 쪽파~~~ 작년까진 대파만 시도 했었어요. 쪽파는 너무 귀찮으니까... 그런데 요즘 너무 가격이 오르기도 했고 수시로 조금씩 잘라 먹으면 파향이 워낙에 좋은 걸 아니까 쪽파도 심어봅니다!!!! 큰 화분에 나눠서 뾱뾱 심어줍니다. 처음엔 화분 두개에 나눠 심었고 파뿌리 안 망가지..

[적묘의 미국]시애틀,스타벅스,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Starbuck Reserve Roastery and Tastin Room,스타벅스 진동벨, 팻프랜들리

시애틀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카페는 정말 볼만하더군요. 특별한 메뉴도 많고~~ 정식 명칭 : Starbuck Reserve Roastery and Tastin Room 처음엔 주말 낮에 갔다가.. 장렬하게 포기 ㅎㅎㅎ 카페를 둘러싸고 서 있는 저 줄이 끝도 없어서 혹시나 하고 안에 들여다 봤는데 정말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이날은 깔끔하게 포기!!! https://maps.app.goo.gl/9isDYquvbVCLLX1H6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 1124 Pike St, Seattle, WA 98101 미국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어느 저녁에 다시 한번 가보았답니다. 역시... 주말 낮은 피해야 하는 것임 +_+ 카페 규모가 상당히 큰데 볼거리가 ..

[적묘의 부산]온천천 벚꽃길,만개, 벚꽃만발,벚꽂엔딩,4월 첫번째주,자기쓰레기되가져가기,벚꽃유감,이번 주말이 벚꽃엔딩,온천천 카페거리, 화장실 공사 중

식목일이라 그런가 오늘 유달리 화창한 하늘이네요. 벚꽃은 그 동안 비가 두 번 오면서 어느 정도 떨어지고 황사 바람과 함께 살포시 날리다가 미친 듯이 날리는..;;; 그렇지만 역시.. 봄은 벚꽃, 벚꽃은 짧다지만 열시히 찾아다니면 4월 말까지 어케는 보는거 같아요. 왕겹벚꽃까지 있으니까요. 온천천 카페 거리를 넘실넘실 어제 오후 벚꽃은 온천천 카페거리 2층의 카페에서 담아보았어요. 쭉 더 나가서 다리 위에서 담는 모습도 좋죠. 다음 주엔 아마 저 온천천 물 위에 꽃잎이 가득할거 같네요. 아직은 탱글탱글한 꽃들과 쪼끔의 녹색이 섞여 있어요. 그제 비왔을 때 다행히 비바람이 아니여셔 그냥 잔잔히 촉촉한 꽃길을 걸을 수 있었답니다 입구의 하트 조형물 비가 안 오면 온천천은 거의 11시 정도부터 사람들이 정말 ..

[적묘의 정원]씨발아,완두콩,콩파종,완두콩관찰일기,모종 옮겨심기,식물관찰일기,식목일, 키워서 잡아먹기, 홈가드닝

작년에 키워서 밥에 넣어 먹고 몇 남겨 놓았던 완두콩을 물에 불렸답니다. 겨우내 빠짝 마른 콩은 정말 쪼글쪼글하게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했다가 라고 쓰고 살짝 까먹고 있다가 아 맞지 하고 씨앗 상자를 꺼내서 바닥에 깔린 콩을 꺼냈죠. 3월 중순 꽃샘 추위(곱셈추위 아님 주의 +_+) 아직은 실내에서 물 찰방찰방하게 담궈두면 됩니다. 3일 정도 지나니 쏘옥~~~ 쪼끔 더 올라오길 기다렸다가 아직 싹이 올라오지 않은 완두콩까지 모두 가지고 나가서 얕은 화분에 일단 그냥 듬성 듬성 심었어요. 일단 밤에도 10도 이상이 되면 생존확율이 높아지니까 그전까진 추우면 실내로 들일 수 있는 화분에 1차로 심었어요. 일종의 모종판처럼 쓸거라서 간격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요렇게 자랄 때까지 2,3주 ..

[적묘의 미국]시애틀,여행 중 해먹기, 고기, 아스파라거스,계란말이,김치대신양파간장피클,연어,시장보기,현지에서 해먹기

여행을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다르게 사는가는 보다가 어디나 다 비슷하게 사는 것을 보러 다닌다고 하죠 먹고 사는 것에서 결국은 취향이라던가 스타일이라는것 의식주와 환경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물가에 감탄하게 되는 듯!!!! 환율의 문제도 있고 특히 미국에서는 서비스비용이 워낙에 큰데다가 주에 따라서 각기 다른 세금이 또 붙고.. 그래도 해당 주에서 생산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세금이 안 붙는 것도 많고 한국과 비교해서 확실히 외식비는 무섭도록 비싸고 원재료비는 저렴한 편이라서 가능한 시장을 봐서 간단하게 요리해 먹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구입할 땐 빵은 베이글이 있으면 가능한 베이글을 삽니다. 묵직하고 식사가 되는 빵이니까요. 간단하게 샐러드나 빵과 함께 먹기가 사실 어디 다니면서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