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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이안] 화이트 로즈와 까오러우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인 호이안의 구시가지 아무리 끝내주는 곳이라고 해도 옛말 틀린 것 없다고 금강산도 식후경 쩐푸거리엔 유난히 식당이 많다 2011/01/08 - [베트남,호이안] 세계문화유산을 걷다 2011/01/05 - [호이안 고양이] 외국인 소녀와의 괜찮은 조합 2011/01/05 - [적묘의 호이안] 베트남 안의 중국, 소원을 말해봐 걷다 지쳤다면 고고싱!!! 여행의 묘미는 로컬음식에 있다!!! 왔으면 먹어야지 +_+ 실은..비가 와서 가까운 식당 중 아무거나.. 길 파악하려고 지도부터 펼쳐본다. 근데 이집 대략 괜찮다!!! 주소는 바로 저기에.. 간판에 쓰인 그대로!!! 87 쩐푸 거리 이렇게 메뉴판에 사진이 같이 있고 영어가 있다는 것만 봐도 아 여행자 거리구나 싶다 이른 아침인데도 ..

[77777] 그대와 함께 만든 행운

비슷비슷한 하루를 조금이라도 특별하게!! 일상을 찍고 하루하루 사진을 정리하고 일기를 쓰듯 하나하나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글을 쓰는 것을 사진을 찍는 것을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으로 끌어 오다보니.. 꽤나 많은 곳을 오가게 되었어요. 2011/01/07 - [2011년 적묘의 블로그] 어느 하늘 아래서 2011/01/01 - [2011년의 목표] 고양이띠가 된 이유!!! 그리고 안녕 호랑이띠!!! 2010/12/28 - [D-4, 2011년 목표] 김연아처럼!! 인티즌에서 시작해서 드림위즈로 넘어갔다가 친구들이 떠나면서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어 놓았다가 정작 카로그로 가서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다가 갑자기 서비스 중단으로 다시 티스토리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http://lincat.tistory.co..

적묘의 단상 2011.01.10

[결정적인 순간] 시크하게 보이는 방법

난 그저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을 뿐이지 어차피 마음을 둔 곳에 기회는 찾아오기 마련이니까. 그저 그때 손을 내밀면 내 손안에 원하는 것이 들어올 테니까 그 결정적인 순간을 기다리는 것뿐 쥐돌이든 파리든, 바퀴벌레든.. 그 어떤 짐승이든 마찬가지 사냥본능이 피 속에서 솟구친다 조용한 흥분은 더욱 무섭다 판단은 냉정하게 몸은 재빠르게!!! 이미 빠져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다시 잡고 난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 그러니 그 결정적인 순간을!! 나도.. 셔터를 누르는 그대도 놓쳐서는 안된다. 가장 짧은 털 하나까지 반짝반짝!!! 즐거운 긴장으로 묘생이 활기차다 그러니 잊지 말자.. 결정적인 순간은.. 언젠가 꼭 찾아오기 마련이다!!!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언제든 준비 할 것... 그리고 결정적인 순..

[주말엔 도전!!] 쥐잡기의 달인, 참 쉽죠잉

호동그래진 고양이 눈은 반짝반짝 사냥꾼의 본성을 사라지지 않는다. 도시의 포식자 고양이!!! 농촌의 수호자 고양이!!! 도둑고양이라는 호칭? 정중하게 사양하겠네.. 나는 사냥꾼이라네 사냥본능으로 수염이 있는대로 활짝!!! 레이더 망을 펼친다!! 나는 사냥꾼!!! 목표를 잡으면 응당 그것의 살과 피를 취해야 하는 법 집에서 예쁨 받는 고양이도 발톱은 여전히 날카롭다 이불 위의 옹기종기 따뜻한 온기가 더 좋은 겨울 날도.. 사냥꾼의 눈을 빛이 난다 나의 잠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더냐 사냥 당하느냐 사냥 하느냐!!! 이불 속에 남을 것이냐 사냥에 나설 것이냐!!! 선택의 기로라면?? 당신의 선택은? 아래 다른 포스팅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 2010/09/25 - [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이불의 필수조건! 2..

[무한도전] 1년 전 오늘을 기억하다

무한도전 사진전을 보기 위해 일산으로 달려갔던 작년의 오늘 눈이 미친 듯이 쌓여서 미끄러운 길을 조심조심 갔더랬습니다. 더 안 올줄 알았는데..ㅡㅡ;; 이러고도 또 눈이 내리고 또 눈이 내리고 이날 결국 선배차에서 내려서 지하철타고 갔었다능..; 2010/12/28 - [눈고양이] 겨울낭만묘의 희망사항 2010/12/05 - [겨울, 그리움] 3개월이면 그리는 것들 2010/10/23 - [서울2006] 겨울 도시를 걷다 입구에서부터 눈을 사로잡은 화사한 색!!! 보통 사람 얼굴 나오는 사진을 잘 안 올리는데..;; 초상권...괜찮겠지요? 무한도전의 역사.. 아마도 인도네시아에 있어서 보지 못했던 회가 많았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서 즐거워했지요. 저만 이렇게 신나게 순간순간을 기록한 것이 아니랍니다. 이..

[적묘의 고양이]고양이 세수, 수많은 논란에 종지부를 찍다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게 뭔지 알아? 크으.ㅠ.ㅠ 맞아... 바로 했냐? 특히 추운 날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까치집으로 하고 눈꼽만 뗀 꼬맹이들에게 엄마들이 꼭 말하지 고양이 세수!!! 오늘 그 논란의 종지부를 찍어주겄어!!!! 고양이의 혀 끝엔 얼마나 많은 돌기가 있는지 알아? 이게 빗의 역할을 해서 모든 터럭을 삭삭 빗어내리는거야 어케 한 겨울에 애들이 찬물에 씻기 싫다고 눈꼽만 떼내는 걸 이런 신성한 생존 행위와 비교할 수 있지? 털에 침을 묻히고 쓸어내리고 또 다시 털을 정리해 이 과정이 필요한 이유는 털 사이사이의 세균이나 진드기 먼지들을 일일이 털어내기 위한 것이야. 눈 코 입 콧구멍까지 싹싹.. 외국 길냥이들 보면 한국 길냥이들 보다 깨끗한 나라가 있어 그 차이가 뭐냐면 사람들의 공존과 상생의..

[베트남,호이안] 세계문화유산을 걷다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겐 삶의 터전 생존의 방식 그렇지만 여행책자를 뒤적여 고심 끝에 코스를 짜는 여행자에겐 모두 다 담아가고픈 풍경 투본 강을 따라 흐르는 길을 시클로로 가도 좋고...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대부분의 관광객처럼 그냥 걸어도 좋은 길 중심의 구 시가지는 그렇게 길지 않고 따라서 택시도 거의 없고 이 길은 아예 차량 통행 금지 +_+ 2011/01/05 - [적묘의 발걸음/베트남] - [적묘의 호이안] 베트남 안의 중국, 소원을 말해봐 2011/01/05 - [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 [호이안 고양이] 외국인 소녀와의 괜찮은 조합 2011/01/06 - [적묘의 발걸음/베트남] - [베트남,다낭] 해와 바다, 망원렌즈가 필요할 때 다른 글들을 참고로 하시고....

[베트남, 고양이카페] 두번 가고 싶지 않은 이유

크리스마스에 다녀온 고양이 카페 후기가 늦어졌다..;; 베트남의 크리스마스는 쉬는 날이 아니고 수업은 그대로!! 성당에서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도 있었고 미루고 밀뤘던 짱과의 고양이 카페 방문도 있었서.. 게다가 둘다 주소를 제대로 모르고 서로 위치를 아는 줄 알고 비까지 오는 날에 오토바이타고 덜덜 떨면서 간신히 찾아갔었던 바로 그곳. 외관은 그럴싸!!! 물어물어 갔던...곳 주소는 공개안함..;; 절대 방문 비추이기 때문에..;; 호떠이 근처에 두개의 고양이 카페가 있는데 그 중 한 곳. 두 곳 다 가본 이의 말로는 두 곳 모두 비추라고..;; 여러가지 소품은 귀여웠지만.. 정리 안되고 냄새가...지독..;;; 설사 하고 피부병이..창궐..;; 지금까지 올렸던 고양이들 포스팅에 이것저것 - 아 티스토리..

[고양이책 소개] 김광석을 기억하며

원래도 워낙에 책읽기를 좋아하는지라 책은 다양하게 만화는 습관적으로 좋아하는 작가는 필수적으로 편식하지 않기...를 모토로 삼고 있는데 몽골에서의 사서봉사활동과 여러 학교에서 사서 업무 보조 및 평생교육사 실습까지 다양하게 도서관과 인연이 많은 편인 듯.. 그러다 보면 정말 보석같은 책들을 발견하기도 한다. 유독 이 책이 눈에 들어온 것은 그의 죽음이 너무나 허탈했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 일상적인 대화가 너무나 가슴 아파서였을까.. 아니 열정적으로 노래를 하던 가수들을 더이상 보지 못하게 된.. 그해가 더더욱 쓰라려서 일까 젊음을 노래하고 사랑과 열정을 보여주던 그들을.. 김성재 서지원 김광석 그들은 떠나고 주인공이 한없이 고통스러워한 에반게리온이 나왔고 성전은 주인공 커플을 제외한 모든이가 죽어버리..

[2011년 적묘의 블로그] 어느 하늘 아래서

2006년, 2007년 몽골에서의 봉사활동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왔을 땐 쭈욱 부산에서 머물 것이라 생각했는데 (잘보시면 적묘 보입니다. 머리를 싹둑 잘라서 남자같네요) 어느새 적묘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었더랬습니다. 2009년 인도네시아에서 4개월간 봉사활동 중에도 웹진에 글을 올리고 있었는데 귀국과 동시에 빛의 속도로 빨라진 인터넷에 신기해 하며 신나게 팍팍 업로드...그러다가 새로 카로그로 이사를 하면서 엔크린 2009.12-2010.6 스타 카로거 2,3기 활동 활동을 하면서 소원이던 노트북도 질렀고 (지금도 그 노트북으로 글올리는 중) 2010년엔 따로 취직안하고 평생교육사 실습하면서 부산국제모터쇼, 서울국제도서전 파워블로거로 다녀오고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료하고 파워블로거로 평화 ..

공지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