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이렇게 될지 몰랐는데
결국 이렇게
카페도 갈 수 없는
친구도 만날 수 없는
연말연시는 방콕!!!
아아..방콕 파트너가 영 안 좋으면 어쩌죠?
코로나로 인한 가족 문제가 부각되던데
이혼도 늘고....
하악도 늘고....
저기요..
온라인으로 구입한 것 반이상이 할묘니 드실 거였거든요.
그런데 왜 나한테 이러심
저 놈의 마징가귀
저 넘의 하악질
뱀소리 고만 내랏!!!!
너나 카메라 치워어!!!
뭐 그런 분위기인거죠.
우리 이제 헤어져
16년이나 살았으니 너 나가!!!
동공 지진!!!
엉?
귀도 제자리로
눈도 다시 작아지고...
역시 부동산 좀 뒤져 보면
이 추운 날 이사할거 생각하믄
기냥 참고 사는 수 밖에 없지
에휴
집 나가면 고생이야...
폭신한 극세사 이불이 더 유혹적인 12월
추운 바람부는 날씨
흐허허허
긴장 좀 풀자
스르르르ㅡ
여윽시 간식 주면 차분
새로 키운 밀싹도 한입 야무지게 드시고
고마 찍으라면서~~~
또 정색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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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깜찍 할묘니는 디에셀알 셔터 소리 싫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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