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16살고양이,마징가 변신,노묘,할묘니,12월 하악하악,사회적 거리두기

적묘 2020. 12. 11. 10:30




12월까지 이렇게 될지 몰랐는데

결국 이렇게


카페도 갈 수 없는

친구도 만날 수 없는


연말연시는 방콕!!!








아아..방콕 파트너가 영 안 좋으면 어쩌죠?


코로나로 인한 가족 문제가 부각되던데


이혼도 늘고....









하악도 늘고....


저기요..


온라인으로 구입한 것 반이상이 할묘니 드실 거였거든요.

그런데 왜 나한테 이러심










저 놈의 마징가귀


저 넘의 하악질


뱀소리 고만 내랏!!!!









너나 카메라 치워어!!!


뭐 그런 분위기인거죠.



우리 이제 헤어져


16년이나 살았으니 너 나가!!!









동공 지진!!!



엉?








귀도 제자리로


눈도 다시 작아지고...




역시 부동산 좀 뒤져 보면

이 추운 날 이사할거 생각하믄


기냥 참고 사는 수 밖에 없지









에휴 


집 나가면 고생이야...







폭신한 극세사 이불이 더 유혹적인 12월


추운 바람부는 날씨







흐허허허


긴장 좀 풀자








스르르르ㅡ 





여윽시 간식 주면 차분


새로 키운 밀싹도 한입 야무지게 드시고







고마 찍으라면서~~~


또 정색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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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깜찍 할묘니는 디에셀알 셔터 소리 싫어라 합니다.

2. 올해는 사진찍을 시간없이 온라인 업무가 정말..ㅠㅠ 인터넷, 전화, 확인, 주말 아침에도 일~

3. 내가 주는 간식 먹고 하악질 하는 할묘니~ 사회적 거리두기 넘 철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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