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를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일부러 먹으러 가지 않으면
먹기 힘든 고기~
거기에 이집 저집 다 갔더니
쉬는 날이거나 문을 닫아서..ㅠㅠ 실패했다가
드디어 성공한 양양 양꼬치
다른 메뉴도 많고 단품으로 시켜도 됩니다~
훠궈 무한리필도 있던데
건 야채만 무한리필인가 싶어서..;;
기본셋팅 드디어 왔구요~
이건 다 리필되는 것들!!!
양꼬치 무한리필로 주문
평소엔 잘 안마시지만
역시 양꼬치엔 칭따오~
불 들어오고~
추우니까 좋네요~
따뜻한 숯불 앞에서
욕심껏 고기를 다!!!
양념없는 건 돼지고기고
빨간건 소고기, 진한색이 양고기
소세지는..ㅡㅡ 제 입맛 아님
바삭하게 구워지는 돼지고기도 좋고
고기가 씹히는 부피있는 꼬치들이 딱 좋네요
새우랑 생각보다 입을 딱 땡기게 하던
어묵꼬치~
그리고 빨간양념을 묻힌 건두부 말이 구이도 딱 제 입맛
리필은 뭐 달라고 하는대로 가져다 주시니까
접시 비우자 마자 말하면
딱 그거 다 익기 전 쯤에 가득 채워서 주시더라구요.
전 만족 ~~~
토마토 계란탕은 슴슴하게
뜨끈하게 좋았답니다.
한시간 정도 먹고
두시간 다 채우려고 했는데
참, 술을 시키면 2시간, 술 없이는 1시간 30분
손님 없을 땐 그냥 시간 별로 개의치 않으신다고 했지만
우와..;;;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
대기줄이 길어서
천천히 더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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