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연수가 끝나고
주로 부산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보니
평소엔 수업하고 수업받다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방학이 되니
드디어 카페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할 시간을 조금씩 가질 수 있었어요.
차타고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던
크로체
요즘 꽤 자주 갔어요.
1,2층 분위기도 다르고
여긴 이야기만 듣고 있었는데
주차 공간도 있고
디저트류가 정말 다양하거든요.
시즌별 음료도 종종 있어서
골라먹는 맛도 있답니다.
보통은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으로 들고 올라옵니다.
크로체는 전시공간도 같이해서
다양하게 변주가 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색다른 느낌의 전시들이 종종 바뀌나봐요
진동 오길 기다리는 중
조명이 독특해서
항상 시선을 잡는 화려한 등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핑크핑크한 공간
계단은 좀 불편하긴 합니다.ㅡㅡ;;
쟁반들고 옮길 때는 조심 조심
그때 그때 다른 것을 먹어보는 재미~
작년 말에 첨 여기에서 마셨던
귤라떼는 이젠 판매하지 않더라구요
커피도 종류별로 마셔봤고~
밀푀유는 종류별로 다양한데
초콜렛 밀푀유를 시켰답니다.
생각보다 안달고
진하게 맛있었어요.
이 커피는 묘하게..;;
음... 제 입엔 좀 안 맞았어요.
달고 약간 느끼합니다.
벨라 화이트
티라미슈라떼랑 딸기요거트는 취향 저격
특히 딸기 요거트는 아주 그냥 입맛 저격!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더 마셔보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에클레어/에클레르(Éclair)
프랑스식 슈 디저트랍니다~
맛있어요!!
안에 슈가 진하면서 위에 토핑도 다양하게 있어서
역시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최근에 갔을 땐
또 뭔가 다른 것을 시도!!!!
사실, 이 카페를 알려드리고 싶은 분이기도 하고
커피 좋아하는 분이기도 해서~~~
플랫화이트커피~
주로 오세아니아쪽에서 마시는
우유양이 적은 카페라떼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달달한~
오레오버블티 ^^;; 안먹어 본 걸로
완전 +_+ 아기 입맛입니다.
버블티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것이기도 하구요.
남은 메뉴들도 한번씩 먹어보러 가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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