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대학원, 연수
드디어 방학
그래도 정말 짧나마 시작한 방학..;;;;
방학인데..;;;;
아무도 없는 대학원에 와서 끄적거리는 중..;;
뒤적뒤적
이럴 때는 주로
컵라면~
연수때도 그냥 나가서 뭐 먹고 들어와서 다시 프로그램 돌리는게 번거로우니까
점심은 그냥 컵라면으로~
가끔은 친구랑 같이 나눠 먹으려고
만두랑 순대를 사오기도 하구요
괜시리 맛난거 내놓으라고 징징징~
이렇게 친구네에서 신세를 지기도 하고
베트남식 가난한 계란요리라는 피쉬소스에 담궈먹는
삶은 계란이 이렇게 맛있다니
그리고 역시 베트남 친구집에서 먹는
베트남식 오믈렛도 좋네요.
먹고 싶다고 칭얼대서 먹은
뜨끈뜨끈한 굴밥도 좋고~
인스타에 올린거 보니 늠 맛나보여서
나도 해달라고 조름 ㅎㅎㅎㅎ
친구님 찬스로 받아온
배추김치, 갓김치, 파김치...
크...다 잘 어울려요
겨울메뉴 먹으러 스벅도 한번씩 가주고
종이 빨대는 역시 적응 힘들어요..;;
한시간 안지난거 같은데 흐믈흐믈해지네요.
물론 차가운 음료입니다.
이천쌀라떼는 정말 고소하게...
응?
고소하게 고소합니다.
이천햅살라떼..;;;; 실제로 저 위에건 바삭한 후레이크
그리고 아래쪽에 라떼 거품이 늠...두꺼워서 빛 순삭할 수 있..;;;
신상 스벅 티라미슈는 맛있어요.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떠 먹는 식입니다.
외식은 역시 주로
뜨끈한 국물이 넘실넘실한
닭칼국수 같은게 좋네요 ^^
겨울은 겨울....추우니까 따뜻하게 잘 챙겨 먹기로 해요!~!!!
그래도 정작 +_+ 디저트는 시원한걸 주로 많이 마시긴 했네요 ^^;;
2017/01/08 - [적묘의 부산]해운대맛집,생활의 달인 우엉김밥, 동래맛집,태백관 탕수육
2016/09/05 - [적묘의 단상]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빙수와 커피
2014/07/18 - [적묘의 페루]문어 바베큐,리마 맛집 la choza nautica
2013/05/31 - [적묘의 페루]세비체와 치차론,까우사, 남미음식은 맛있다!
2013/03/10 - [적묘의 간단레시피]아플 땐 흰 쌀죽을 끓여보아요
1. 삶의 가치는 어떤 것을 누구와 얼마나 맛있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가에 있죠.
3. 겨울엔 따뜻하게 잘 챙겨 먹어요!!! 그리고 디저트는 시원하게 ^^;;
'적묘의 일상 > 적묘의 달콤새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묘의 간단레시피]자취스타일,간단간단,계란,올리브,황도,토스트 (2) | 2019.02.09 |
---|---|
[적묘의 간단레시피]코스트코,커클랜드,유기농 아몬드 우유,무당,바닐라향, 비건 우유 (0) | 2019.02.08 |
[적묘의 간단레시피]냉동아스파라거스,코스트코,타마고간장,자취생 레시피 (0) | 2019.01.22 |
[적묘의 간단레시피]와플팬,가스불로 와풀굽기,홈카페, 쉬운 브런치 메뉴 (0) | 2018.10.11 |
[적묘의 간단레시피]간단브런치,폭신폭신 핫케익,수플레팬케이크,머랭팬케익,스벅밀크포머활용법 (2) | 2018.10.07 |
[적묘의 일상]베트남 음식, 친구를 잘 만나야 하는 이유 (4) | 2018.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