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달콤새콤

[적묘의 서울]동대문 맛집,에베레스트, 네팔을 만나다

적묘 2011. 3. 22. 08:31


처음 에베레스트를 찾았던 것이

몇년 전인가 싶기도 한데요~

1년에 한번씩은 들리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

작년에는 대학 후배와 갔었던 듯 하네요






그때 사진과



 


이번에 귀국해서 들렸던

사진도 섞여있답니다.






착하게도 첫방문 이후에도 메뉴판은 그대로!



이렇게 가고 나면...



좀 비싼 카레집 가면 많이 아까워요.ㅠㅠ




이번엔 간만에 양고기에 도전!!!



게다가 결국 이번에도 배가 불러서 ^^;;
디저트는 포기했네요





여기저기 있는 네팔 조각상들이 인상적입니다.



사실 저렴하게 먹으려면 네팔 정식 하나만 시켜도 되요..^^:;



감자 조림, 녹두 스프, 카레+ 밥 그리고


네팔식 단단하고 소금기 짙은 과자 스타일 전병도 하나 나오고



추가로 난만 시켜서 먹어도 충분히 두사람이 먹을 수 있어요





각각 라씨도 하나씩 시켰지요



이번에 꽤나 기대했었던

양고기 탄두리!!!



칼칼하게 매우면서 양고기 내음도 안나면서 아주 맛났어요.


 


좀 이른 시간에 가면 사람이 없지만

여기도 이미 소문이 날대로 나서~~~~

나올 때쯤에 완전 만석이랍니다!!!





이건 전에 먹었던..



단품 카레예요

거기에 버터난이나 갈릭난 추가해서 먹으면 충분!



 

 

항상 좀 덜매운 걸 먹는 편이예요 ^^;;

위가 약한 편이라서요.

그래도 자꾸 생각나는 이 맛이 에베레스트로 저를 자꾸 부른달까요?

 

 

 



소승불교와 힌두교의 결합



 


천장에 걸려있는 장식품들까지


 


시각을 알려주는 시계

 



하나하나의 이미지가


네팔을 만들어줍니다.




내음부터 분위기, 모든 것이 그냥 색다른 맛으로 느껴도 좋고



멀게 느껴지지만...




현대사에서 제 3세계 중 하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마음으로 가고 싶지만

아직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즐거움을 함께 해주신 보나언니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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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가방까지 걱정해주시고
그 따뜻한 마음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베트남에서 먹었던 인도식당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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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넘치는 사랑을 가득 받고 다니는 적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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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보고자 하시는 분을 위한 정보~


또 언제 갈지 모르지만
담엔 역시 탄두리 치킨을 다시 한번 ^^ 시도해 보고 싶어요.
한 3년 전에 맛있게 먹었었죠 ^^




3줄 요약

1. 네팔음식점, 메뉴판과 맛이 그대로라 더 반갑네요 ^^

2. 언젠가 현지에서 먹어 볼 수 있겠지요.

3. 행복한 만남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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