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고양이]깜찍이와 청와대 찡찡이가 다른 점은 바로!!!

적묘 2017. 5. 24. 08:00





찡찡이도 검은 턱시도

가면을 쓴 고양이


깜찍이도 같은데~


뭐가 다른가요?



네 +_+ 깜찍이에게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이....


한쪽 입에 물고 있는 검은 물고기 모양의 점!!!








무려 13살의 나이!!!



찡찡이는 대략 10살!!


프로필 찾아보니 2012년 대선 당시 5살이었네요.


10살이나 11살..으아~ 


달님 좋은 집사 +_+










그리고 무엇보다


청와대 집사가 없습니다.


대신에 깜찍양에게는 캣닙박스를 조공하는

캣닙화분 농사 짓는 집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루는 없지만


노랑둥이 18살 고양이 오빠 초롱군이 있습니다.










오빠가 캣닙 박스에 

고개를 들이밀면







센스있는 집사는 +_+



다른 캣닙 박스를 제공해줍니다.









박스를 지나가면...


센스있는 집사는 +_+









캣닙을 슬슬 뿌려주고


한가로운 13살 고양이 깜찍이는









킁킁킁~

냠냠냠~


딩굴딩굴을 시전합니다.









집사야~~~


우리도 슬슬...지붕 파란색으로 하나 올릴까?










깜찍양이 물고기점을 빼면 +_+



집사도 푸른 색 지붕을 한번 올려볼까나 +_+








췟...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그래도 찡찡이에겐 없는 13년 묘생을 집중 추적해서

계속해서 담아온 찍사들이 있는 집안인데다가

캣닙 화분이 6개나 있어서 캣닙이 떨어질 날이 없고


오빠랑 동생도 있으니~


대략 무난하게 한가로운 평안한 묘생 아닌던가? 응?










사실, 깜찍양은 사진 찍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답니다.

후딱 내려가네요 +_+



이쪽 얼굴은 그래도 꽤나

서열 1순위 찡찡이같으니~~~


그걸로 만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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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주먹만했던 고양이를 냥이덩어리로 확대한 것이 집사의 한계냐옹?

2. 입에 물고기 물고 있으니, 평생 배고픈 팔자는 아닌 걸로 만족하기로 한다냐옹~

3. 캣닙박스도 있고, 집사도 있고, 평생 전용 찍사도 있다냐옹~ 성공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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