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군은 초롱초롱


말린 캣닙을 빨리 빨리



손으로 부스럭 부스럭 바삭바삭한 마른 잎을 부스러 뜨려 줍니다.


방 안 가득히 날리지 않도록


요렇게 박스 안에...




 





간단하게 말하면


집안에 있는 대부분의 풀은 개, 고양이에게 독초입니다.




웃기게도 초롱군은

대부분 다 입을 댑니다.






부비?








하지마!!!!


그러면 딱 안하긴 합니다.



18년씩이나 살면서

뭐가 독초인지는 고양이도 대충 아는데도 불구하고!!!



괜히 뜯고 싶나봐요.









고사리류, 아스파라거스류, 

백합, 철쭉, 수국, 등등등..


대부분의 꽃들은 고양이에게 독초입니다.


양파, 마늘도 그렇구요.











다른 고양이들은 일단 식물에 관심이 없어서

상관없는데 초롱군은 


워낙에 각종 식물을 좋아하고 

물어뜯는 편이라서 


긴 줄기는 제대로못 씹어서 토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그 김에 헤어볼도 토하고

바보가 아닌지라 문제가 있는 풀들은 다시 안뜯고는 있지만

일단 뜯는다는 것 자체를 좋아해요.



그래서 마련하는 것이 이 캣닙!!!

 







마른 줄기도 씹고


생캣닙도 뜯어다 주고









마른 캣닙에 받은 자극을 박스를 벅벅 긁으면서 풀기도 하고



자연상태의 고양이들은 훨씬 더 많은 풀들과 접촉하면서

대충 알아서 가린답니다.









주로 사료와 간식을 먹는 고양이들에게


신선한 풀을 제공해주는 것도 하나의 건강관리법~








오빠 나가면 



조용히 등장하는 깜찍양!








식물류에 별 관심이 없는 깜찍양에게도


유일하게 매력적인 풀이 바로 이거랍니다.









커피, 녹차, 담배같은 것에 든 유해물질들도

고양이들에겐 치명적인 양이라고 하니까



항상 곁에서 뭔가 먹고 싶어한다면 아무래도 조심하는게  좋지요.



자연 상태에서 체험적으로 보는 것보다

일상에서는 줄 수 있는 집고양이용 풀들은 또 정해진 편이니까



봄이 되면 캣닙이나 캣글라스

혹은 그냥 야들야들 어린 강아지풀이라도 뜯어주면


고양이들이 더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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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노묘 3종 세트가 번갈아 가면서 슬쩍 들어와서 캣닙박스에 부비부비!!

2. 캣닙을 그냥 바닥에 뿌려주면 청소기를 돌려야해요. 날리니까요~ 박스 추천!

3. 고양이에게 독초는 백합,철쭉,양파,마늘,고사리류,나팔꽃, 국화, 알로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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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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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고운 2017.02.19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구낭
    저는 처음에 냥이 설사하고 무조건 조심 시켰는데...

    • 적묘 2017.02.19 1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운님 저희 고양이들은 나이가 많으니까
      지네가 선호하는 음식들이 조금씩 생기더라구요~~~

      살아가다보니 애들도 의지가 충만!!!

      난 먹고 싶은게 있어 하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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