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의 6박 7일은 

정말 빨리 지나갔어요.


그 중에서 반은 로마투어콘서트라는 

이태리 전문여행사에서

투어를 받았답니다.


지금은 로마도 한여름이겠네요!!!

그러면 지중해 바다수영 즐기긴 정말 좋을 듯~


제가 다녀온 것은 5월~



2015.5.21(남부환상콘서트 

5.22(로마콘서트

 5.23(바티칸콘서트)


http://www.tourconcert.co.kr/

E-mail 문의 : tourconcert@gmail.com





남부환상투어의 상세 내용과 비용은

http://tourconcert.co.kr/bbs/addon.php?addon_id=b_03


이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실 혼자서 이런 일정을 하루만에 소화해내는 것은 무리!!

개인적으로 나폴리나 소렌토 

남부 동네에서 긴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역시 이탈리아 일정이 너무 길어지면

시간, 금전적인 문제가 걸리니까요.


하루만에 이 모든 일정을!!!!


로마 출발 → 나폴리 해안도로 → 폼페이 유적지 상세 해설 → 중식 → 소렌토 전망대 →

 아말피 해안도로 → 포지타노 전망대 → 포지타노 마을 자유시간 → 로마 도착



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폼페이 유적지만

이 포스팅에서 올려봅니다.








폼페이 유적지 입장료와 점심식사비용은 따로고

여권을 소지한 18세 미만은 폼페이 유적지 무료입장이니

참고하세요~





제가 간 날은 비가 와서

또 색다른 분위기의 폼페이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검투사는 영화 글레디에이터로 유명해졌지요


실제로 인기를 얻은 검투사는 신분상승이 가능해지니

꽤 인기 있는 직업이었고

그만큼 힘들었습니다.






가운데 공간이 훈련장소이고

기둥 뒤의 작은 방들이 검투사들이 머무른 방입니다.


진짜 생각보다 작아요

지중해 연안 남부인들의 체구는 꽤나 작은 편이어서

-현대인과 비교해도..ㅡㅡ;; 

당시의 음식섭취와도 관계가 있지요.





이 폼페이 유적지에 있는 곳은

원래 체력단련장이었는데


네로황제 시절부터 워낙에 인기가 좋아진 검투사 경기 떄문에

아예 검투사 지망생? 들을 가둬 놓고 

검투사 양성소로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폼페이 유적지 안에는 검투사용 경기장은 없습니다.


나폴리까지 원정경기 갔다가


인기얻으면 

로마로 올라가는 식?






그리고 원형극장으로 가기 전에 

마주친 오드아이 강아지...


라기엔 너무 큰 개님?



실제로 개를 많이 키우는 이유는

생존과도 큰 관련이 있습니다.






폼페이 유적지의 이유죠.


왜 유적지로 남았는가!!!!


지진과 화산폭발...



그런 자연재해에 가장 민감한 것이

바로 이 개님들


갑자기 개들이 움직이면 따라 가라는 것!!!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단테 가이드 설명에 다들 개님을 한참 바라보다가!!!


아아..눈색이 달라!!!






특히 이탈리아의 개들은

유독 느긋한데


이 개님은 카메라 세례에 익숙해서

정면 허락하더니

푸른 눈이 더 이쁘다며

바로 조각 옆 얼굴선을 강조하는 중







가운데 체력단련장을 둘러싼

기둥은 도리안식으로

무려 74개나!!!!






방향에 따라서 방 크기가 다릅니다.


신분의 차이에 따라서

검투사 예비훈련생이거나 훈련교관이었을 듯


그리고 방에서 출포된 유물로 짐작컨데

철제 족쇄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감옥이나 체벌실도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는군요!!!





통과해서 넘어가면

바로 나오는 반원형 극장


그리스 양식이고

자연 지형의 경사도를 활용한 계단식 극장입니다.


예전엔 나무 기둥과 지붕을 이용해

완전히 그늘을 만들었던 걸 생각하면

기원전에 이런 멋진 구조물을 생각해내고건설한

그리스 로마 시대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죠






비가 와도 폼페이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습관적으로 사람없이 사진 찍으려고 정말 애쓰는데

폼페이는 거의 불가능!!!


이 극장 안에서 사진 찍는 건 포기.

정말 사람도 많고 다들 우산을 들고 있어서

몸도 힘들었구요.


단테 가이드가 노래 한 소절

목소리 발성 멋지게 한번 해줬는데

진짜 가운데서 울리는 음향효과에 감탄했답니다.







옆쪽으로 넘어가는 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검투사 양성소!!!


역시 기원전이란 생각에..

다시 한번 감탄.



그리고 본격적인 폼페이 도시 유적지로 들어가봅니다.





말이 마차를 끌던 시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차 방지턱이 있고, 금지구역이 있고





주차구역이 있습니다.





신분의 차이로 

귀족이 걷는 길과 일반인이 걷는 길이 다른 시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면 물이 빠질 수 있는 구조로

도로를 정비하고






사람들과 동물들이 

언제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도관이 연결된 식수대가 있고


무지무지 열심히 설명 중인

남부투어 가이드 중인 단테님!




열심히 설명 중인 단테 가이드님

얼굴 잘 안 찍는데~ 비오는 날 넘 열정적이셔서

하나 살짝 공개!!!



고인 물이 바로바로 빠지도록

한쪽을 파놓는 센스도 

잊지 많고 짚어줍니다.





인류 역사사 가장 오래된

두가지 직업은

매춘과 용병이지요


성과 죽음을 파는 것

모든 이가 가지고 있는 것이고

아무것도 없는 이들이 

있는 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최후의 것.


그러나 사실 그리스 로마 시대에는

매매춘이 도덕적으로 평가되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대놓고 홍보하긴 조금 그런?


그래서 이렇게 대 놓고?

바닥에 상징을 남겨 놓습니다.


이 방향으로 오면

당신이 원하는 것을 살수 있다는

일종의 광고기도 하지요.




암늑대의 울음소리

라는 길.


이 길 끝에 사창가가 있습니다.


이 비슷한 바닥의 상징은

터키의 에페소 유적지에서도 볼 수 있어요.


거기에도 이 남성 심볼과 하트.

그대가 돈이 있다면 여인의 사랑을 살 수 있다

라는 바닥조각이 있답니다.


굳이 말하자면

폼페이 유적지의 상징이 좀더 이쁩니다. 흐허허..;;;





그러나 저희 팀은 이 곳은 그냥 지나쳤어요.


여기서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 이상 지체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정말 새벽에 오거나

운이 좋아서 다른 팀이 없을 때 보는게 좋다고..


저야 거기에 공감..


언젠가 또 오면 되지 하고 넘어갑니다.






작은 방들과 돌침대

노골적인 그림들과 낙서가 있다고 합니다.


뭐...요즘 인터넷으로 보는거만 하겠어요.

하고 쿨하게 넘어가주는 걸로..;;;








잘 정비된 도시 구역들


거리마다 이름과 번지가 있어서

폼페이 유적지가 발굴될때

다들 이건 거대한 사기극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지요.



기원전의 도시가 이정도로 완벽할 수 없다고!!!




아직 바실리카와 주피터 신전도...

출토된 유물들, 폼페이 최후의 날

그 모습들도 ...



그런데 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끊어갑니다 ^^;;


한국도 비가 오기 시작하네요.

폼페이의 비오는 날처럼


해가 없어서 다니긴 좋은데

거리가 젖어서 귀찮아지는..

그런 날입니다.


그래도, 주말이니..행복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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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로마투어콘서트와 함께 한 소수 정예 투어 http://www.tourconcert.co.kr/

2.  그날처럼 비가 오니 단테 가이드님 좋은 목소리랑 멜랑콜리했던 선곡이 기억나네요 ^^


3. 푸른하늘은 아쉽지만 뜨거운 해가 없어서 다니긴 좋았답니다.


 자연재해 지역에서 동물들이 갑자기 움직이면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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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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