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문명 최대의 해안가 유적지 뚤룸 tulum
멕시코 대부분의 유적지는....
입장료 64페소입니다.
2015년 3월 기준으로
환율이 1달러에 14페소 정도니까
4~5달러입니다.
문화재청으로 들어가는 듯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뚤룸 유적지는
콜렉티보를 타고
유적지에서 내리면
15분 정도 걸어가서
본격적으로 유적 시작.
거짓말같은 하늘색!!!
유적지 지도...
유적 내부에 해변이 두곳있는데
한쪽은 지금 거북이들이 알을 낳아서
접근 금지입니다.
그리고 다른쪽 해변으로 내려가려면
4시 30분 이전에 내려가야해요.
오후 4시 30분 지나면
무조건 올라가게!!!
통제 엄청 하더라구요.
유적지는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
실제로 이 동네 바다들은
바람이 워낙 세서
매년 사람들이 죽거나 다친다고 합니다.
안전요원말 듣고
바로바로 나오는게 좋아요~
파도에 그냥 휩쓸리는 듯!!
노을을 보려고 일부러 천천히 갔다가
마음 급하게 보고 돌아왔네요.
뜨거운 태양과 차가운 바람과
오랜 유적지에
아무렇지 않은
이구아나들이 어우러진 곳
그냥 예쁘고 낯선
하늘, 꽃, 새
그리고 여기에 있는 나
유적지 이야기들은
반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훼손은 시간과 함께 짙어지고
비밀은 그림자 속에 흘러가고
사실
혹은
거짓
뭐든
유카탄 반도의 날들은
아름답게 뜨겁게 흘러갑니다.
마야인들이 모르는 삶의 즐거움
또다른 즐거움들을 살아가는 중
그러니 그들의 비밀은 그들의 것으로 남겨주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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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뚤룸 유적지는 뚤룸 시내보다 먼저 내립니다. 옆에 다른 해변도 있으니 수영복강추~
2. 칸쿤도 뚤룸도 모두 바람이 셉니다. 수영보단 파도타기내지는 파도와 사투모드.
3. 일출도 좋다고 하는데, 오전엔 도스 오호스라는 세노떼 갔다가 여기로~!!!!
♡ 멕시코 거주증이나 멕시코내 학교 학생증으로 할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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