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페루]지친 일정 속에서 고양이를 만나다

적묘 2013. 12. 16. 07:30



그대 눈 안에 내가 있고

내 손길에 그대로 그릉거리면

그땐 잠깐 시간이 멈추곤 하지

지친 일정
열정도 사라지게 만드는 피로는 계속 누적된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그 눈동자
그 부드러움은 작은 휴




낯선 이의 손길에도


낯선 셔터 소리에도
무심히


눈 앞에 충실한
손 길에 속이지 않는


순간에 만족하는 그 미덕을


순수한 호의에
순수히 반응하는
부비적거림을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그렇게 단순명확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시간을



작은 머뭇거림
짧은 만남

그 속에 거짓까지 섞기엔
시간이 너무 없어



언제든 돌아서서 떠날 수 있고
언제든 떠나보낼 수 있고

그걸 아니까 좀더 솔직하게

그렇게 살아도 될텐데 



솔직하지 못한 이유는
스스로의 마음도 모르기 때문.... 





3줄 요약

1. 안타까운 짧은 시간, 그대여 내게 와요~

2. 현지평가회의 무사히 잘 마치고, 의료봉사도 잘 다녀왔습니다!

3. 담주부터 다시 뜨겁게!!! 열정을 가득 담은 한국어 수업은 한여름 무더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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