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일상/적묘의 고양이 이야기
[적묘의 뉴욕]센트럴파크는 최고의 애견산책로,차우차우,블랙 페키니즈,사모예드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워낙에 자주 나왔던 장면들이
센트럴 파크에서
달리기 하는 사람들이었죠.
그리고 개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
정말 재미있는 것은
세상 어디서나
반려동물에 대한 호의만 보이면
바로 +_+ 대동단결!!! 모드~
으아 예뻐~ 사진 찍어도 되요? 하면
바로~~~
뉴요커 얼굴에도 웃음이 한 가득 ^^
유난히 웃는 얼굴이 예쁜
사모예드의 복실복실함~
벚꽃아래서 놀고 있는
아이와 작은 소형견도 있었구요
타임워너센터 옆의
트럼프 호텔 앞에서 만난
차우차우도~ 산책가던 길
혀도 정말 제대로 +_+
검은 색이었고
무엇보다 제가 본 중에서 제일
터럭이 예쁘게 실크처럼 부드러웠던
차우차우였답니다~
어찌나 부드러운지..카메라 가방에 넣고
한참을 쓰담쓰담했다지요 ^^
순한 아이였어요 ^^
굿 보이~
글을 건너면 바로~
다시 센트럴 파크가
시작됩니다~
어디나 있는~
인력거!!!
인도네시아, 베트남, 페루만 있는게 아니라
아.....몽골엔 없군요..;; 그렇구나~~~
날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는
어디나 있는 인력거지만
어디서나..;;;; 바가지 쓰기 딱 좋은 인력거죠
이쪽은
어....
근데 이 반지르르하게 윤기가 흐르는
예쁜 강아지는
무슨 종류인가요?
머리 속에 페키니즈는 흰색이란 고정관념이..
올블랙!!! 시크한
검은 페키니즈입니다!!!
센스있게 한번 머리를
샴푸 광고처럼
휘릭~ 돌려주는 센스
지금은 뉴욕이 꽤나 덥겠지요?
4월 중순에도 벌써 더워서
낮엔 반팔 입었었거든요.
밤엔 확 춥고..ㅠㅠ
센트럴 파크에
막 잎이 올라오던
봄에 마냥 즐거웠던 날
벚꽃이 날리고
사과꽃이 가득하던
센트럴 파크에서~
어그 부츠를 신고 등장한
사모예드는~~~~
코트를 벗겨주고 싶을만큼..ㅠㅠ
더워서 헥헥헥
그래도 참 예뻐요~~~
물론 사모예드 입장에선
털코트를 벗고 싶은 듯 ^^;;;
이상 기온에 추웠던
긴 겨울이 끝나고
아이들도 신나게 놀고 있어요
그리고 역시 +_+
애견 산책 아르바이트는 여기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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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센트럴 파크가 없다면 저 뉴욕에서 어떻게 애완견을 키우겠어요!!!
2. 잘생긴 사모예드~ 웃는 얼굴!!! 복실복실한 차우차우도 새록새록~
3. 반려인들이 잘하면 더 사랑받는 반려동물들~ 산책용 몸줄, 배변봉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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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페키니즈 보자마자 반동방 순돌마미님댁 깜돌이가 생각났어요;;
답글
전 큰 개 좋아하는데 특히 하얀 사모예드 정말 좋아합니다*ㅁ*
예전에 산책나온 걸 실제로 본 적 있는데 정말 멋지더라고요~
근데 진짜 더울 것 같긴 합니다;; 설이도 한 털옷 하는데 쟤에 비하면 별거 아니네요=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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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2013.06.10 23:58
저는 두반려견을 키우는 30대직장인이예여^^
답글
애견에 눈이 가네요 +ㅂ+
페키니즈는 올 화이트만 봤는데~
블랙도 보게되고^^
좋은이야기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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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스타 2013.06.24 23:24
견공들을 데리고 산책하는모습은 그나라에 여유를보여주는것과도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답글
어쩌다가 제가사는 담양에 요즘 잔디밭에 진드기가 무섭다보니 가로수길 흙길에 산책이라도 나갈라치면
관리하는 공무원 아저씨들의 눈을 피해 출근전이나 퇴근후에 살짝 다녀온다는거.....ㅎ
몰래다니는 맛도 괞찮기는 하지만 어쩌다 눈에띄면 바로 잔소리를 듣게 되지요.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슬퍼집니다. 센트럴파크뿐만아니라 바닷가 개공원도 본적이 있는데, 너무나 행복해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이런곳에서 맘놓고 산책을 할수일을까요?
최근 어느지방 소도시에서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적은 있지만,
시설면에선 별로 라고 하더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강아지 산책할수있는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