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자마자..;;
배탈이 나서
여행자 장염이라고 하지요?
약물과 해먹는 밥으로..ㅠㅠ
바이러스 장염약은 안 먹는게 좋은데
첫날에 바로 밤에 대여섯번 깨서 화장실 왔다갔다
너무 고생해서 약 먹고 장거리 버스를 타야했거든요.
그랬더니 션하게 화장실을 못가고 있다는
무서운 이야기..ㅠㅠ
그나저나 그래서
진짜 뉴욕의 맛은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게 또 얼마나 후덜덜덜..무서운지!!!
저거 저거 내가 맛 아는거야!!!
대략 뭔지 알아!!!
그래도 장염만 아니었다면
덥썩...집어 먹었을 거라능!!!
문제는!!
냄새입니다!!!
아아 그 향만으로도..ㅠㅠ
사람을 살짝 미치게 만들어요~
게다가
유명한 달콤이 집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평소에 안 좋아하는
얘네들임에도 불구하고
하악!!!
게다가 오늘은
부탁받은 화장품 사러
키엘에 갔었거든요
정작 제건 두갠데
다른 사람들 것이 너무너무너무 무거워서
결국은 짐을 다시 집에 가져다 놓고
밥을 먹고!
다시 출발...
소호의 미술관에 갔다가
길 잘못 들어서 차이나 타운도 좀 걷고
타임 스퀘어에 내려서
무심코 들어갔다가..
아...
진동하는 초콜렛 향기!!1
저만 그런게 아니라서
들어 오자 마자 사람들이
스멜~ 스멜~~~
미국에서는 물건들이
부가세 이전의 가격이라는 것이 함정..ㅠㅠ
그래도 한국보다 싼 경우도 있어요
본토의 가격1
게다가 바로 맞은 편엔..
엠엔엠!!!
소호에서 봤던 컵케익집도
이 드라마에 나왔었는데
첼시의 몇군데도
섹스 앤 더 시티에 등장`
대부분
상업 가게들은
사진과 블로그 광고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잘 알고 있으니
허락해 줍니다.
도서관의 경우는
플레시 사용하지 않고
건축을 찍으면 오케이~
사람은 찍지 말라고 하지요~
그러나 다른 상업적이면서 문화적인 공간은
허락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 설탕 그림;;;
그런데 옆에서 아줌마들이 이야기하는데
정말 맛있다고
자기는 이거 좋아하고 저거 좋아하고..
근데 가격이 무섭..ㅠㅠ
그나저나..이래저래
먹을 것과 쇼핑에 대해서
갑자기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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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모든 것이 풍복한 듯, 소비가 미덕인 나라에 와 있군요.
2. 삶은 재미있게, 눈물은 짜게, 케익은 달게!!
3. 그러나 지나치지 않게 중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뭐든간에~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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