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묘의 발걸음/페루

[적묘의 페루]푸노 티티카카 호수 항구의 풍경과 시간표 puno

적묘 2013. 6. 15. 07:30

PUNO의 티티카카 항구는
뿌노 시내에서
 
걸어서 20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리마를 제외한
페루 대부분의 도시는 그닥 크지 않아요.

택시를 타면 5솔 정도면 충분히 갑니다.



찬찬히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티티카카 호수와
하늘까지 걸어가는 시간



여기저기 물새들


뉘신지요?
하고 눈인사도 살짝~


제가 뿌노에 간 것은
우기였던 1월


저는 반일 투어를 했는데
굳이 투어를 하지 않더라도


개인적으로 여기서
바로 티켓을 사서
들어갔다 나올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일단 왕복 배값과 입장료를 생각하면
호텔까지 픽업해주는 여행사 투어도
나쁘진 않습니다.


여행사 투어는
시간적으로 정해져 있다는 것 빼면
만족스럽답니다.


혹시 자유 여행을 원하신다면
참고하시라고

항구의 여행 정보를 담아왔습니다.


여행사를 굳이 통하지 않아도
거의 비슷한 내용의
시간표 입니다.

horario = 시간표
나가는 시간은 오전 8시 20분
들어오는 시간은 오후 3시입니다.


스페인어 외에는 언어가
거의 안 통합니다..

그러니 혹시 스페인어가 안된다면
그냥 가능한 여행사 투어를 추천해요.
숙소에서 대리로 접수 받아서 여행사와 연결해주고

그런 경우 수수료가 조금 붙는데
많아봐야 2천원 3천원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그냥 항구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좋지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못간
아만따니 섬...

몇일씩 머물고 싶어도
휴가는 짧습니다.
1년에 딱.... 3주



그래도 섬에서 사는 분이랑
수다 좀 떨고 다음을 약속하고
허락받고 사진도 한장 담았답니다 ^^


항구의 모습....


여행자가 없는 시간대

일상의 티티카카 호수


11월부터 대략 4월까진
우기입니다.

하루에 몇번씩이고 뜬금없이
비가 쫙쫙 쏟아집니다.


그리고 고도가 높아서
항상 천천히 걷는 것이 좋고
토하거나 코피가 날 수 있으니...감안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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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남미여행은 기본 스페인어만 하면 쉬운 편이고, 여행지의 낮은 안전한 편입니다.

2. 휴가가 짧아서 못간 섬이 아쉽네요. 점심 때 바로 비행기 타고 리마로 귀환~

3. 해외봉사로 파견 나온 코이카단원들은 휴가승인 기간 외에 여행할 수 없답니다 ㅜㅜ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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