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28. 10:05 적묘의 발걸음/페루
[적묘의 페루]장미가 한창인 리마 공원, Parque de reducto
Parque de reducto, lima
미라플로레스고,
옛 기차역이면서
칠레와의 전투를
기념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공원으로 바꼈고
치안이 안전한 곳입니다.
한번 걸어볼만 했고
무엇보다... 장미를 오랜만에 봐서
좋았어요..
요즘 한창 한국은 장미가 한창이죠?
페루 리마는 계속 덥고 건조하다가
이제 약간 선선해지고
습도가 높아져서 이제사 꽃이 볼만하네요.
일상적인 하늘 색..;;;
아 사진에 이렇게 하얗게~~~
2013/06/01 - [적묘의 페루]국제감자의 날,전시공원에서 감자축제를!
2013/05/30 - [적묘의 페루]리마 주말 유기농 시장, 토요일 미라플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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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일어나도 꽃은 피는군요.
크아~
말이좀 되나요?
기차역의 사진을 볼때마다 역마살이 끼어 떠돌아다니고싶은 충동을 늬끼는건 무슨징조인지.... 쩝~!
감기, 빨리빨리 낳으시길 빕니다.
Ringo star님 제가 리마에 대해서 항상 글을 쓰고 있지만...
제가 쓰는 글들을 잘 안 읽으신다는 기분이 참..;; 자주 듭니다.
페루의 코스타 지역은 환경이 한국과 다릅니다.
가난한 동네의 먼지들을 보고도 멋있다, 좋다, 낭만있다고 자꾸 쓰시는데
마음이 좀...불편합니다.
여기는 건조사막 지형인 코스타라서
잘사는 동네의 관리되는 곳만 장미가 핍니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도 꽃이 피는 곳이 아니랍니다.
이런 공원이 조성된 곳은
한국으로 치면 강남같은 곳입니다.
사람이 일부러 물을 주지 않으면
그냥 흙모래밭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이여서 전쟁이 없었던 상황에서도 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