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즐거운 축제!
페루, 세비체의 나라
세비체의 날들,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dia del cebiche
세비체의 날은 6월 28일입니다.
6월 30일까지
plaza Norte에서 입장료 무료로 펼쳐집니다

물론 세비체만 파는 것은 아닙니다 ^^

앞의 글에서 세비체를 소개했고
여기는 다른 간식들?
페루 음식들이 살짝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평소엔 저는 집에서 식사를 하고..
한국어 수업을 하고 돌아와서
다시 식사를 하는 보통 2식은 한식으로
간식은 빵이나 과자로 때우는데요.
가격도 가격이고, 현지 음식들은 만들 줄 모르니까요 ^^;;

그래서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먹기 힘든 것이 현지 음식이랍니다.


보통 시장에도 다 있는 음식들이지만
이런 축제를 할 때는

한군데서 모든 음식을 다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선호합니다 ^^
그리고 사진 찍는 것이 아주아주 편안하다는 것도!!!


새콤시큼 리몽에 가득 절여진
세비체가게들을 지나가자

달콤한 디저트의 세계가!!!!


여러번 올리기도 했던

즉석 튀김 도너츠
피카로네스

뜨거울 때 바로 달콤한 소스를 발라 먹어야 합니다.
식으면 맛이 없어요.


보통 네개가 한 접시
가격은 3솔에서 5솔 사이예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데~
가는 집마다
반죽이 달라서 맛이 저마다 달라요~


그리고 화려한 것들!!!
부담스러운 단 것들..
300년 이상의 스페인 식민지 시대를 통해서
유럽풍 음식들이 많이 들어와서

 
저렴한 남미의 다양한 요리재료와
유럽의 화려한 기술들이 만나서

이런 것도 비싸봐야 3,4천원 정도라

정말 저렴하거나 좀 작으면
4솔 내외입니다.

비싸도 8솔 정도?


사실, 뉴욕에 가서 이런거 못 먹겠더라구요.
가격대비 만족도가 너무 차이나니까요.

그렇다고 페루에 돌아와서 먹었는가~~~


생크림 잔뜩 올라간 건
부담스러워서 못 먹고

좀 덜 화려한 푸딩같은 디저트는
심하게 달지도 않고 맛있어요.


특히 유명한 디저트는
마사모라 MAZAMORRA

옥수수죽이란 의미긴 한데
실제론 다른 다양한 것들을 끓여서 먹어요


MAZAMORRA MORADA(마사모라 모라다)

보라색 옥수수에 다양한 것들을 넣어서
화르르르 끓여서 먹는 거예요

따끈하게 달달한 푸딩같은 거랍니다.


아로스 꼰 레체는
말 그대로 우유에다가 쌀을 넣고 끓여
달게 만든 뜨거운 푸딩죽?

이런 건 보통 3솔에서 5솔 정도

저기 통에 담겨있는 것은
레체 아사다라고

많이 안달고 오븐에 구워낸 것이라서
아주 부드러운 우유푸딩이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


그리고 어디나 있는
피스코!!!!

이런 장소에 가면 칵테일로 만들어주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까
한번씩 맛 보는 것을 추천해요.

포도주 증류주인 피스코 베이스 칵테일은
음식들과 잘 어울려요.



요즘은 정말 다양하게
변형이 되서
홀짝 홀짝 마시다 보면
금방 취하니까 조심~~~


이렇게 귀엽게 작은 병들도 있어요.
5솔 정도합니다.


치차데 호라
역시 옥수수를 이용한 발효음료로
치클라요 음료랍니다.


보라색은 치차 모라다로
역시 보라색 옥수수를 이용한 음료랍니다.

맛있어요!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셀바-아마존, 시에라-안데스 산맥의 요리들도
다른 음식들도 정말 바로 옆에 있습니다


꾸이-기니피그 구이

다까초 이 세시나 - 구운 바나나와 육포구이


즉석 바베큐들


한바퀴 돌면 20분이면 충분히
다 가격 파악되고
마음에 드는 음식들 주문하고
먹으면 되는 거랍니다 ^^


그리고 가운데 공간에는
앞쪽에 무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번씩 가수들이 나와서
공연도 하니까~~~

특별히 놀 거리가 없는 페루에서는
꽤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그냥 하루하루 집 안에만 있기엔 지루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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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세비체의 날은 6월 28일. 축제는 6월 30일 일요일까지 플라사 노르떼 Plaza Norte에서

2. 페루의 음식은 남미에서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현지에선 최대한 즐기시길!

3. 페루음식은 여기 아니면 이 가격으로 이런 맛을 즐길 수 없으니까요!!!

항상 다음뷰 추천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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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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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호 2013.06.29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잇겟다
    맛잇겟다...........
    군침 흘리며 내리다가 기니피그 구이에서 똭!!
    어마나!!!!!!!!
    놀랫어요 이걸 먹는 군요 ㅡ.ㅡ;;;;;;;;
    달콤한 디저트들 나오는 데선 정신 못차리고....ㅠㅠㅠㅠㅠㅠㅠ

    • 적묘 2013.06.30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호님 원산지가 남미이고, 북미쪽에 수출도 하고 있답니다.
      꾸이는 원래 주 단백질 제공용이고
      현대로 넘어오면서 아시아 등지에 애완용으로 들어오게 되었지요~~~

  2. 아스타로트 2013.06.29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료에 디저트에 고기요리까지;; 여기서 다 해결 가능하겠군요~
    적묘님 글에 음식 사진 있을 거 같으면 밥 먹고 보는데도 왜 이리 침이 나는지;ㅁ;

    • 적묘 2013.06.30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스타로트님 저도 그래서 가끔 댓글 확인할때 욱해요..ㅠㅠ
      특히 배고픈 밤이나 아침 먹기 전 오전에 일어나서 확인하면
      혼자 배고파서 으어어어어어..ㅠㅠ

      할 때도 있답니다 ^^

  3. 깜장천사 2013.06.29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다구리들 보다가 갑자기 나타난 꾸이...의 비주얼은 충격이네요. ㅎㅎㅎ

    • 적묘 2013.06.30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깜장천사님 정말 적나라하게 요리하고 있는 과정의 꾸이는
      다음에 따로 한번 다루려구요 ^^;;;

      그때는 주의 표시 해서 올릴게요~

  4. 키페 2013.06.30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저트들이 참 화려하네요.. 색도 이쁘고 장식도 화려해서 눈이 절로 즐거워요^^
    .... 바로 다음 나온 꾸이 사진에 좀 놀라긴 했지많요ㅋ 입에 꽃힌 고추(?)가 첨에 혀인 줄 알았어요~

    • 적묘 2013.07.01 08: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키페님 네 맛난 음식들이 정말 많답니다.
      세상은 넓고 먹을 건 많고~~~~

      꾸이도 나름 고소한 맛에 콜레스테롤 없는 건강식이랍니다!

  5. 장은주 2013.07.01 0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출장차 페루 리마에 있는데 휴일이라 호텔에 하루 종일 있어야겠다 생각한 찰나, 님 글을 보네요,
    바로 어제의 싱싱한 글이네요 ㅎㅎ 당장 뛰쳐 나가고 싶지만.. 혼자 온 출장 처음 온 남미라 뭔가 나가기가 주저 되는게 사실 이네요.
    그래도 리마에 저런곳이 있다니 재밌겠네요

    • 적묘 2013.07.01 0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장은주님 오늘 일요일인데..센뜨로라도 나갔다 오셨는지요?

      조심 조심 즐겁게 리마를 잘 즐기다 가시길 ^^

      미라플로레스나 산 이시드로쪽은 안전하니까 조금씩 다녀보셔요~

  6. 칠지도™ 2013.07.03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맛나게뜨아.... 흐흑...
    요즘 더워서 입맛 없는디... 차가운 음료수 저거 맛나??

  7. 도라에몽 2013.07.20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다른 나라에 가면 음식이 가장 큰 묘미인거같아요! 저도 언제나 여행가기전에는 음식부터 찾는다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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