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론
Chicharron de chancho
돼지고기 튀김이지요~
일반적인 식당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길거리 음식이기도 합니다!
페루의 길거리 음식 중 하나~
부위별로 각각 다릅니다만
가능한 이른 시간에 드시는 걸 추천!
모든 길거리 음식이 그렇지만
변질되기 쉬운데다가
기름기가 많아서 또 식은 다음에 먹으면
속이 안 좋을 수 있거든요.
아침을 먹지 않고
급히 나와서
성 페드로 성당을 향해 걸어가는 중
산타 클라라 문을 지나가다가
이리 찍고 저리 찍는데
앗...맛있는 냄새!
사실 리마에서는
항상 다니는 길만 다니니까
이런 건 잘 못봐요.
정말!!!
처음 본 거라 신기하게
한참 들여다 보았답니다.
5시? 6시엔가 일어나서
이렇게 화창한 하늘일 때
열심히 다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거든요
어떤 부위는 돼지 껍데기고
어떤 건 살~
어떤 건 음..뭐지 이건 싶은~~
사진 찍고 또 한바퀴 돌고..;;;
고민 고민..
안 먹어 본거라서 ^^;;
껍질부분만 사면 1솔
고기부분 섞으면 2솔~
요리방법은 매우 단순해 보입니다.
잘라낸다
튀긴다
소금 뿌린다
담아낸다..;;;;
섞어서 2솔~
짭잘하구요
옥수수 볶은 것도 같이 준답니다~
약간 딱딱하지만
먹기 좋게 따끈할 때라서
맛나게 먹었어요!
남은 조각들은 비둘기에게 주고
야금야금 고기튀김을 씹으면서
옆에서 열심히 모이를 쪼는
병아리들도 눈으로 쫒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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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2솔이면 9백원 정도~ 고기 저렴하게 먹기 ^^;;
2.조금 짭니다! 소금을 위에서 뿌렸는지 부분부분 소금 몰려있음!
3. 산타클라라 문 이쪽은 센뜨로 저쪽은 산 페드로 방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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