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북부 안데스산맥과 멕시코랍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
들어왔지요
옥수수란 이름도 중국음을 딴 위수수에서 유래한 거래요.
그리고 동네마다 옥시시나 옥수시 등등..다양한 발음이 있죠.
강냉이, 강내미라고 부르는 지역도 있어요
표준어는 옥수수!
옥수수는 산간지방에서는 주식이 되고
평지에서는 간식이 되는 편입니다.
페루도 마찬가지!!!
리마에서는 밥과 같이 먹기도 하지만
팝콘을 길에서 정말 많이 팔아요.
그리고 마트에 가면 전자렌지로 돌리는
그런 팝콘도 팔지만
요렇게 그냥 담아서 무게로 달아 파는 옥수수가 있답니다
전자렌지가 없어도!!!
먹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자렌지용은 짜요..;;
너무 짜고 달아서 그냥 이렇게 양념 안된 팝콘이 더 좋더라구요
그러나
동막골처럼 대량으로 튀기는 건 불가!
뚜껑이 있는 후라이팬이 있으면 되는데
마침 냄비 뚜껑이랑 지름이 같아서
사용 가능!
중간에 절대 뚜껑을 열면 안됩니다!
양을 적게 하는 이유는 열이 닿는 바닥이
바로바로 타버리거든요
잠깐 기다리면
2,3분 안에 팍팍 튀어오릅니다
그러면 후라이펜을 뚜껑 안열리게 조심하면서
삭삭 흔들어주세요.
그럼 아래쪽에서 또 톡톡
그 소리가 안날 때까지!!!
4분 정도면 충분했던거 같네요.
전 그냥 식용유를 썼지만
버터를 쓰면 짭짤한 양념도 같이 되고
풍미도 좋아집니다.
그리고 설탕을 같이 넣으면 약간~~~
타면서 카라멜팝콘처럼 되지만
잘 흔들어주지 않으면 타버린다는 단점도!!!
어쨌든 집에서 바로바로 해 먹는
따끈한 팝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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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한국에서도 해 먹곤 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해본 듯 =^ㅅ^=
2. 가격은 한국이나 페루나 비슷...튀겨 먹으면, 사 먹기엔 돈이 아깝죠
3. 입맛대로 설탕,소금 조절한다는 것이 최고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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